화성에 도시를 세운다면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려면 꼭 해결해야 하는 숨은 난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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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과학책이 이렇게 미친 듯이 재밌다니!"
앤디 위어, ?프로젝트 헤일메리? 저자 강력 추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24 휴고상 논픽션 부문 수상
*〈가디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 7개 주요 언론 올해의 책
*우주먼지 지웅배 번역, 최재천·이정모·김겨울 강력 추천!
"내가 평생 읽은 우주 관련 책 중
가장 흥미롭고도 당혹스러운 책"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화성 정착 가이드'를 쓰려던 저자들은
왜 우주 회의론자가 되었을까?
미국 최고의 과학 만화가 잭 와이너스미스와 생명과학자 켈리 와이너스미스 부부는 원래는 화성 정착 개발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를 쓰려고 했다. 그런데 4년간 조사를 하면 할수록 무시할 수 없는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우주 기술과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정작 인류가 우주에서 사는 데 필요한 논의는 전혀 진행되고 있지 않던 것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집필 방향을 바꿔, 우주 정착의 장밋빛 미래 대신 우리가 아직 답하지 못한 질문들을 정면으로 다루는 책을 썼다. 숨 쉴 공기, 마실 물, 먹을 식량,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 다쳤을 때 수술받는 일, 달의 땅을 나누는 기준, 화성에서 갈등이 일어났을 때 이를 해결하는 방식까지. 의학, 생물학, 생태학, 경제, 법, 정치, 전쟁의 영역까지 넘나들며 이런 문제들에 대한 답을 집요하게 찾았다.
우주에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할까?
화성에 가면 땅 밑에서 두더지처럼 살아야 하지는 않을까?
우주 정착은 생각보다 훨씬 위험하고 복잡하다!
"2°C 더 따뜻해진 지구를 떠나 화성에 가겠다는 건, 지저분한 방을 떠나 굳이 유독성 폐기물 매립지로 이사해 살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가장 큰 문제는 화성이 상상 이상으로 혹독한 환경이라는 점이다. 많은 사람이 화성을 '인류의 새로운 요람'으로 이야기하지만, 화성의 평균 기온은 약 영하 60도에 이르고 대기 밀도는 지구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토양에는 과염소산염 같은 독성 물질도 섞여 있다. 만약 화성에 거주지를 만든다면 인간은 지표면이 아니라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 두더지처럼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생물학적 문제 역시 만만치 않다. 미소중력이 인체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달의 먼지를 지속적으로 흡입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주에서의 임신과 출산은 더욱 미지의 영역이다. 하지만 이런 질문들에 답하려면 오랜 시간과 막대한 연구가 필요함에도, 관련 연구와 투자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행성 자원을 캐면 정말 부자가 될까?
일론 머스크가 화성 정착지의 산소를 독점해 버린다면?
2040년에는 우주 산업 시장이 1조 달러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실제 경제성은 과장된 면이 크다. 대표적인 사례가 헬륨-3다. 많은 우주 산업 관계자가 달에 풍부한 헬륨-3를 미래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헬륨-3 1그램을 얻기 위해서는 달 표면의 흙을 150톤이나 처리해야 한다. 이를 실제 에너지로 전환할 핵융합 기술 역시 아직 갈 길이 멀다.
우주 태양광 발전, 소행성 채굴, 회전형 거대 우주정거장 같은 구상들도 마찬가지다. 거대한 미래 산업처럼 보이지만, 비용 대비 수익성이 입증된 사례는 거의 없다. 또한 그 이익이 실제로 누구에게 돌아갈지도 불분명하다.
문제는 경제성만이 아니다. 인류가 우주에 진출할 때 법적 기준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부분도 비어 있다. 달의 땅을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지, 행성 자원은 누구의 것인지, 민간 기업이 화성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어느 나라가 책임져야 하는지 같은 문제들이다. 이런 법 체계는 대부분 냉전 시기에 만들어진 틀에 머물러 있다.
지구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우주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
책은 "우주 역시 인간이 지극히 인간답게 살아가게 될 또 다른 장소일 뿐이다."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우주로 나아가면 인류가 더 발전된 존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과 경쟁심이 우주에 간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주에서 장기간 거주 가능한 지역은 극히 제한되어 있고, 미국·중국·러시아 각국과 민간 기업들은 이미 그 자리를 두고 경쟁을 시작했다.
지구에서 벌어진 갈등이 달과 화성에서도 반복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책이 말하는 생물학적, 법적, 윤리적, 정치적 문제들을 먼저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주는 인류의 두 번째 기회가 아니라 지구에서 반복해 온 실수를 다시 재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들은 "우주 정착을 서둘러야 할 시급한 이유는 없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당장의 경제 논리나 국가 간 경쟁에 휩쓸리기보다, 수백 년에 걸친 장기적 과제로 바라보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로켓 기술의 발전, 더 큰 우주선 같은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는 점에서 『화성에 도시를 세운다면』은 지금 꼭 읽어야 할 텍스트다. 오늘 우리가 내리는 선택, 즉 우주로 얼마나 빠르게 나아갈지와 그 과정에 어떤 규칙을 세울지는 미래를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바꿔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덮고 나서 독자는 다음 질문에 답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꼭 화성에 가야 하는가? 그리고 인류는 우주에 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새로운 세계를 가질 만큼 충분히 성숙한가?
앤디 위어, ?프로젝트 헤일메리? 저자 강력 추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24 휴고상 논픽션 부문 수상
*〈가디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 7개 주요 언론 올해의 책
*우주먼지 지웅배 번역, 최재천·이정모·김겨울 강력 추천!
"내가 평생 읽은 우주 관련 책 중
가장 흥미롭고도 당혹스러운 책"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화성 정착 가이드'를 쓰려던 저자들은
왜 우주 회의론자가 되었을까?
미국 최고의 과학 만화가 잭 와이너스미스와 생명과학자 켈리 와이너스미스 부부는 원래는 화성 정착 개발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를 쓰려고 했다. 그런데 4년간 조사를 하면 할수록 무시할 수 없는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우주 기술과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정작 인류가 우주에서 사는 데 필요한 논의는 전혀 진행되고 있지 않던 것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집필 방향을 바꿔, 우주 정착의 장밋빛 미래 대신 우리가 아직 답하지 못한 질문들을 정면으로 다루는 책을 썼다. 숨 쉴 공기, 마실 물, 먹을 식량,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 다쳤을 때 수술받는 일, 달의 땅을 나누는 기준, 화성에서 갈등이 일어났을 때 이를 해결하는 방식까지. 의학, 생물학, 생태학, 경제, 법, 정치, 전쟁의 영역까지 넘나들며 이런 문제들에 대한 답을 집요하게 찾았다.
우주에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할까?
화성에 가면 땅 밑에서 두더지처럼 살아야 하지는 않을까?
우주 정착은 생각보다 훨씬 위험하고 복잡하다!
"2°C 더 따뜻해진 지구를 떠나 화성에 가겠다는 건, 지저분한 방을 떠나 굳이 유독성 폐기물 매립지로 이사해 살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가장 큰 문제는 화성이 상상 이상으로 혹독한 환경이라는 점이다. 많은 사람이 화성을 '인류의 새로운 요람'으로 이야기하지만, 화성의 평균 기온은 약 영하 60도에 이르고 대기 밀도는 지구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토양에는 과염소산염 같은 독성 물질도 섞여 있다. 만약 화성에 거주지를 만든다면 인간은 지표면이 아니라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 두더지처럼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생물학적 문제 역시 만만치 않다. 미소중력이 인체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달의 먼지를 지속적으로 흡입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주에서의 임신과 출산은 더욱 미지의 영역이다. 하지만 이런 질문들에 답하려면 오랜 시간과 막대한 연구가 필요함에도, 관련 연구와 투자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행성 자원을 캐면 정말 부자가 될까?
일론 머스크가 화성 정착지의 산소를 독점해 버린다면?
2040년에는 우주 산업 시장이 1조 달러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실제 경제성은 과장된 면이 크다. 대표적인 사례가 헬륨-3다. 많은 우주 산업 관계자가 달에 풍부한 헬륨-3를 미래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헬륨-3 1그램을 얻기 위해서는 달 표면의 흙을 150톤이나 처리해야 한다. 이를 실제 에너지로 전환할 핵융합 기술 역시 아직 갈 길이 멀다.
우주 태양광 발전, 소행성 채굴, 회전형 거대 우주정거장 같은 구상들도 마찬가지다. 거대한 미래 산업처럼 보이지만, 비용 대비 수익성이 입증된 사례는 거의 없다. 또한 그 이익이 실제로 누구에게 돌아갈지도 불분명하다.
문제는 경제성만이 아니다. 인류가 우주에 진출할 때 법적 기준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부분도 비어 있다. 달의 땅을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지, 행성 자원은 누구의 것인지, 민간 기업이 화성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어느 나라가 책임져야 하는지 같은 문제들이다. 이런 법 체계는 대부분 냉전 시기에 만들어진 틀에 머물러 있다.
지구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우주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
책은 "우주 역시 인간이 지극히 인간답게 살아가게 될 또 다른 장소일 뿐이다."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우주로 나아가면 인류가 더 발전된 존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과 경쟁심이 우주에 간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주에서 장기간 거주 가능한 지역은 극히 제한되어 있고, 미국·중국·러시아 각국과 민간 기업들은 이미 그 자리를 두고 경쟁을 시작했다.
지구에서 벌어진 갈등이 달과 화성에서도 반복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책이 말하는 생물학적, 법적, 윤리적, 정치적 문제들을 먼저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주는 인류의 두 번째 기회가 아니라 지구에서 반복해 온 실수를 다시 재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들은 "우주 정착을 서둘러야 할 시급한 이유는 없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당장의 경제 논리나 국가 간 경쟁에 휩쓸리기보다, 수백 년에 걸친 장기적 과제로 바라보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로켓 기술의 발전, 더 큰 우주선 같은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는 점에서 『화성에 도시를 세운다면』은 지금 꼭 읽어야 할 텍스트다. 오늘 우리가 내리는 선택, 즉 우주로 얼마나 빠르게 나아갈지와 그 과정에 어떤 규칙을 세울지는 미래를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바꿔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덮고 나서 독자는 다음 질문에 답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꼭 화성에 가야 하는가? 그리고 인류는 우주에 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새로운 세계를 가질 만큼 충분히 성숙한가?
목차
목차
이 책을 먼저 읽은 분들의 찬사
번역자의 말_우주가 해답이라는 믿음을 경계하며
프롤로그_우리는 우주에서 살 준비가 되어 있을까?
시작하기 전에_지구 밖으로 나가자는 사람들의 주장
1부. 내 몸이 우주를 거부한다면?
1장. 무중력에서 숨 쉬고 뼈를 유지하는 일
2장. 우주에서 아기를 낳을 수 있을까?
3장. 인간의 마음은 어디까지 버틸까?
재밌는 이야기_천재 과학자가 영화용 로켓을 만드느라 고생하다
2부. 화성에는 부동산 문제가 없을까?
4장. 입지는 최고지만 손볼 데가 많은 달
5장. 독으로 물들었지만 커다란 기회인 화성
6장. 거대한 우주 바퀴 안에서 산다는 것
7장. 인류가 살기에는 가장 최악의 장소
재밌는 이야기_우주에서도 PPL은 계속된다
3부. 우주에서도 먹고사는 일은 쉽지 않다
8장. 피할 수 없는 우주 화장실과 텃밭 이야기
9장. 어떤 건물에서 어떻게 밝게 살 것인가
재밌는 이야기_우주에 생리용품을 몇 개나 가져가야 할까
4부. 이상하고 모호한데 바꿀 수 없는 우주법
10장. 달 뒤의 군대와 정치인들
11장. 달은 누구의 소유가 될까?
12장. 누가 달 협정을 살해했나
재밌는 이야기_우주에서 제일 하면 안 되는 식사
5부. 화성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13장. 남극과 심해에서 배운 싸우지 않는 법
14장. 우주를 사유화하는 창의적인 꼼수들
15장. 3kg짜리 위성도 국가로 쳐주나요?
재밌는 이야기_남극 얼음 위의 괴담 팩트체크
6부. 우주에서 영원히, 평화롭게 사는 법
16장. 민간 기업이 화성을 지배할까?
17장. 화성 인구수는 몇 명이 되어야 할까?
18장. 우주가 전쟁터가 될 가능성에 대하여
19장. 잘 언급되지 않는 대안에 대한 짧은 한마디
재밌는 이야기_우스꽝스러운 우주비행사의 이름들
이 책의 결론_인류는 현명해져야 한다
감사의 말
출처
참고문헌
번역자의 말_우주가 해답이라는 믿음을 경계하며
프롤로그_우리는 우주에서 살 준비가 되어 있을까?
시작하기 전에_지구 밖으로 나가자는 사람들의 주장
1부. 내 몸이 우주를 거부한다면?
1장. 무중력에서 숨 쉬고 뼈를 유지하는 일
2장. 우주에서 아기를 낳을 수 있을까?
3장. 인간의 마음은 어디까지 버틸까?
재밌는 이야기_천재 과학자가 영화용 로켓을 만드느라 고생하다
2부. 화성에는 부동산 문제가 없을까?
4장. 입지는 최고지만 손볼 데가 많은 달
5장. 독으로 물들었지만 커다란 기회인 화성
6장. 거대한 우주 바퀴 안에서 산다는 것
7장. 인류가 살기에는 가장 최악의 장소
재밌는 이야기_우주에서도 PPL은 계속된다
3부. 우주에서도 먹고사는 일은 쉽지 않다
8장. 피할 수 없는 우주 화장실과 텃밭 이야기
9장. 어떤 건물에서 어떻게 밝게 살 것인가
재밌는 이야기_우주에 생리용품을 몇 개나 가져가야 할까
4부. 이상하고 모호한데 바꿀 수 없는 우주법
10장. 달 뒤의 군대와 정치인들
11장. 달은 누구의 소유가 될까?
12장. 누가 달 협정을 살해했나
재밌는 이야기_우주에서 제일 하면 안 되는 식사
5부. 화성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13장. 남극과 심해에서 배운 싸우지 않는 법
14장. 우주를 사유화하는 창의적인 꼼수들
15장. 3kg짜리 위성도 국가로 쳐주나요?
재밌는 이야기_남극 얼음 위의 괴담 팩트체크
6부. 우주에서 영원히, 평화롭게 사는 법
16장. 민간 기업이 화성을 지배할까?
17장. 화성 인구수는 몇 명이 되어야 할까?
18장. 우주가 전쟁터가 될 가능성에 대하여
19장. 잘 언급되지 않는 대안에 대한 짧은 한마디
재밌는 이야기_우스꽝스러운 우주비행사의 이름들
이 책의 결론_인류는 현명해져야 한다
감사의 말
출처
참고문헌
저자
저자
잭 와이너스미스 Zach Weinersmith
전 세계 7천만 명의 괴짜들을 사로잡은 미국 최고의 과학 만화가. 과학부터 공학, 철학까지,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잡다한 농담을 그린다. 웹 코믹 블로그 '토요일 아침에는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SMBC'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7천만 명의 괴짜들을 사로잡은 미국 최고의 과학 만화가. 과학부터 공학, 철학까지,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잡다한 농담을 그린다. 웹 코믹 블로그 '토요일 아침에는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SMBC'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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