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상 5(완결)
천백 신무협 장편소설
천백 신무협 장편소설『무적상』제5권. 천소운은 일단 갈림길 위에 놓인 표지판을 보았다. 서쪽으로는 낙양(洛陽). 동쪽으로는 공의(鞏義). 표지판의 내용은 그것이 전부였다. 스승의 뒤를 이은 고금 제일 상단 천가상단 제십대 단주, 천소운. 강호인들이여 긴장하라! 무식하면서도 인간적인 상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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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고금 제일 상단 천가상단 제십대 단주, 천소운
『무적상』
강호인들이여 긴장하라!
여기 무식하면서도 인간적인 상인이 왔다!
『천가상단 비전 고금제일 상인 입문서』
一章. 소탐대실(小貪大失)
"그렇다면 애초부터 큰 것을 노리면 되겠군."
二章.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안에 처박혀서 먼지만 쌓이느니 뚫고 나오는 송곳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
三章. 조이불망(釣而不網)
"노릴 거면 잡을 놈 하나만 제대로 노리라는 거지. 미끼를 물 때까지 기다려서 말이야."
四章. 막무가내(莫無可奈)
"뚝심 있게 밀고 가란 말씀이구나."
강호 상거래 기준을 새로 세운다!
무적상, 천소운
"사랑하는 제자야."
늙은 스승이 젊은 제자에게 말했다.
"나 아무래도 우화등선할 때가 온 것 같다."
천소운은 일단 갈림길 위에 놓인 표지판을 보았다.
서쪽으로는 낙양(洛陽). 동쪽으로는 공의(鞏義). 표지판의 내용은 그것이 전부였다.
"흐음. 낙양과 공의란 말이지."
그래도 어릴 적 기억이 조금은 남아 있었다. 공의라는 곳은 잘 몰라도 낙양이 큰 도시라는 건 잘 알았다.
그렇다면 선택할 일이었다.
큰 도시로 갈 것인가, 그보단 작은 곳으로 갈 것인가?
"아, 그렇지."
천소운은 스승이 건네준 서책을 펼쳤다.
꼭 필요할 때만 읽으라 했지만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생각했다. 물론 한 장씩만 읽으라 한 말씀은 지킬 생각이었다.
첫 장부터 쓰여 있는 것은 짤막한 성어(成語)였다.
궁서//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 것을 함부로 탐내다간 큰 것을 잃는 법이다.//
"과연."
고개를 끄덕인 천소운이 중얼거렸다.
"그렇다면 애초부터 큰 것을 노리면 되겠군."
목차
목차
제2장 천소운, 유인하다
제3장 천소운, 암무객을 해치우다
제4장 천소운, 물러나다
제5장 천소운, 제안하다
제6장 천소운, 까이다
제7장 천소운, 간파하다
제8장 천소운, 고민하다
제9장 천소운, 낙양을 나서다
제10장 천소운, 부탁을 받다
제11장 암화, 해소(解消)하다
제12장 천소운, 독을 마시다
제13장 중원, 들끓어 오르다
종장 무적상, 돌아오다
저자
저자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 바둑을 하는 것이 취미.
어릴 적에 동네에 하나씩은 있었던 바둑 교실이
지금은 죄다 사라져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중.
가끔 해외 음반을 충동 구매하느라 재정에 압박을 느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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