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혁명의 해바라기(즐거운 지식 44)
20세기 러시아의 여성들
20세기 러시아의 여성들을 통해 살펴본『자유와 혁명의 해바라기』. 이 책은 20세기에 활동했던 13인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옮긴 책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회주의 혁명가와 그 후의 사회 모습들, 소비에트 정치가들의 사생활, 암울한 시대에 문학과 예술의 꽃을 피운 작가, 예술가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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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자유분방한 에로스를 꿈꾼 구소련의 여성 정치인이자 性 혁명가, 스탈린 정권에서 세계 최초의 여성 외교관을 지낸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야말로 진정한 러시아 페미니즘의 시작을 열었고, 같은 시기에 황태자와 대공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으며 러시아 발레리나의 선구자가 된 마틸다 크쉐신스카야는 꿋꿋하게 자아를 성취시킨 본보기이다.
구소련 시절 마브졸레이에 미라로 누워 있으며 죽어서도 거의 신 같은 존재였던 사회주의 혁명가 레닌이 마음을 뺏긴 여성이 있었다는 것이 흥미롭지 않은가? 더군다나 그 여성은 프랑스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좇아 러시아로 와 레닌에게 공기 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네사 아르망이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맨발의 이사도라, 발레리나로서의 무용 자체의 독창성 이외에도 그녀에게는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마법 같은 그 무엇이 있었다. 세계의 많은 남자들이 그녀에게 열광했고 20세기의 고급 창녀라는 수군거림까지 들었던 그녀이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런 그녀가 남편으로 맞은 사람은 17살이나 연하인 러시아 지방도시 랴잔 출신의 금발 청년 세르게이 예세닌이었다.
시인들은 비너스를 찬미한다. 아름다움은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극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암울한 시대, 은세기 시인들에게는 몇몇 비너스가 있었다. 이 책에 그녀들이 소개된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은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마음을 다해 믿었습니다.' 누구를 그렇게 사랑하고 누구를, 무엇을 그렇게 믿었을까? 그 답을 찾아보기 바란다.
목차
목차
자유분방한 에로스, 최초의 여성 대사,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러시아 발레리나의 선구자, 마틸다 크쉐신스카야
레닌의 연인, 이네사 아르망
영원으로 도약한 예세닌의 아내, 이사도라 던컨
미국의 별이 된 여배우, 알라 나지모바
블록의 아내, 벨르이의 연인, 류보피 멘델레예바
세로프의 초상화, 이다 루빈슈테인
은세기 시인들의 비너스, 올가 글레보바-수데이키나
사랑의 고딕양식, 나탈리야 크란디옙스카야
자유로운 性, 릴리 브릭
소비에트의 스러진 별, 지나이다 라이흐
혁명에 몸을 던진 라리사 레이스네르
소비에트 영화의 별, 류보피 오를로바
저자
저자
러시아 저널리스트, 전기작가, 역사가, 문화 비평가.
특히 여성의 사고와 인간관계를 전문으로 다루는 TV 프로그램 '사랑의 아카데미' 진행자.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고 러시아와 미국의 정기 출판물에 1,200편이 넘는 글을 기고하였다.
2001년 러시아공화국 저널리스트상 수상.
대표 저서
『믿음, 희망, 사랑(Вера, Надежда, Любовь)』
『클럽 1932(Клуб 1932)』
『불꽃의 시대, 20세기 러시아 역사의 파노라마
(Огненный век. Панорама россий ской истории XXвека)』
『제5지점, 혹은 러시아의 칵테일(Пятый пунт, или Коктей ль Росси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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