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너의 얼굴이 보고 싶구나
박진훈 시인의 첫 번째 시집『바람 너의 얼굴이 보고 싶구나』. 오랜 시작 과정에서 오는 기초와 언어의 조탁, 이미지 형상화를 위한 몸부림이 엿보이는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안타까움과 그리움, 바람이 안고 있던 기억의 파편들을 모은 ‘바람의 얼굴’, ‘젊은 예술가의 초상’, ‘낙엽 따라 떠난 바람’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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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누구에게나 자신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바람이 있다. 그 바람은 항상 흔들리고 이리저리 정처 없이 떠돌아다닌다. 그러다, 어쩌다 잠시, 바람이 갈 길을 멈춘다. 그리고 지나왔던 어지러웠던 생의 궤적을 기억해본다.
언젠가 바람의 얼굴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바람을 좇아 떠돌아다녔고 가끔 바람의 얼굴을 보았다고 믿었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바람은 아직도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모아 그 바람이 안고 있던 기억의 파편들을 모아 첫 시집을 펴냈다.
목차
목차
바람의 얼굴 (1)
해거름의 실루엣
코스모스와 가을
겨울 산
들판은 늘, 빈 가슴이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肖像)
만학도
상아탑
추풍낙엽
낙엽 따라 떠난 바람
엉겅퀴
징건한 나날
병실(病室)에서
포장마차
가을 녘에서
겨울연습
바람의 자화상(自畵像)
2부 매미의 춤
매미의 춤
들풀의 연가(戀歌)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갈매기의 꿈
연어
기러기
복음의 메아리
날개 잃은 바람개비
갯벌
가을보다 앞서 오는 겨울
그대 그리고 나
그림자 미학
커피 한 잔
부엉이 우는 밤
그랜드캐니언
돌의 미학
사자(死者)의 노래
궁핍한 시인의 노래
이파리의 미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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