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골 중국동메 사람들(중국관행총서 2)
인천화교 손덕준의 가족이야기
「중국관행총서」제2권은 인천대학교 HK중국관행연구사업단이 연구한 성과물로, 이 총서에는 사업단의 연구 성과뿐 아니라 어젠다와 관련된 해외 주요 저작의 번역물도 포함된다. 『인주골 중국동메 사람들』은 인천화교 손덕준의 가족이야기를 통해 삶의 현장에 직접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다. 화교는 때로는 한국사회와 구별되고 때로는 그것과 융합되는 가운데 중국적이면서도 탈 중국적인 자신들만의 생활방식을 구현해왔다. 이 책에서는 한국화교사회의 고유한 네트워크와 가치체계를 올바로 가늠하기 위해서는 신용, 지연, 혈연, 업연 등 화교사회의 오래되고 독특한 ‘관행’의 기제들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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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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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그들의 삶의 현장에 직접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화교 스스로 주역이 되어, 자신들의 말과 기억을 재생하고 역사화하는 작업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이제 우리도 그들의 말과 기억을 경청하고 곱씹어 볼 때다.
목차
목차
오늘도 인주골 중국동네를 거닐며
촹가오리(闖高麗)
아버진 나에게 고생을 가르쳤어
아버지한테 난 보배였어
에휴. 왜 자꾸 그런거 물어? 부끄러워!
난 이상하게 요리가 체질에 맞아
남 것 먹으면 남의집살이하고, 내 것 남 주면 사장 되는 거야
주방장은 의리하고 자존심이야
차이나타운 입성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쌀 없이는 밥을 지을 수 없어
이 세상에서 마누라가 제일 고마워
사내놈들은 막거리고, 딸년들은 배갈이야
칭훼이(請會)
중화루(中華樓)와 짜장면
이젠 화교협회도 젊은 사람이 필요해
한국에선 화교로 살기 힘들어
화교사회의 젖줄은 학교야
대한민국국민 누구나? 난 아니에요
전 제가 노마드(nomad)라고 생각해요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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