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지 3-1: 전라남도(해양인문학총서 5)
1890년대 일본에서 생물학ㆍ물리학ㆍ화학 등 다양한 학문을 결합시킨 ‘수산학’이라는 근대적인 학문이 탄생하였다. 이 학문을 습득한 사람들이 ?한국수산지?를 편찬하였고, 드디어 조선의 바다는 중세의 베일을 벗고 근대적 바다가 되었다. 일본은 조선의 바다에 진출하여 전복ㆍ해삼ㆍ상어지느러미 등을 상품으로 가공하여 판매함으로써 일본의 원시적인 자본을 축적하는 한편, 도시에 집중된 인구의 식량 문제, 고갈된 일본 해안의 수산자원 문제를 일거에 해결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근대적ㆍ약탈적 학지(學知)의 공세 앞에, 조선의 바다를 감싸고 있던 오래된 경험과 전통적인 지식은 해체되었다. 조선은 육지를 빼앗기기 전에 이미 바다를 모두 빼앗겼다. ?한국수산지?는 잃어버린 조선의 바다에 대한 비망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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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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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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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 사진 및 설명
제4장 전라도
개관
전라남도
제1절 광양군
제2절 순천군
제3절 여수군
제4절 흥양군
제5절 보성군
제6절 장흥군
제7절 강진군
제8절 해남군
제9절 영암군
제10절 나주군
제11절 무안부
제12절 함평군
제13절 영광군
제14절 돌산군
제15절 완도군
제16절 진도군
제17절 지도군
제주도
개관
제18절 제주군
제19절 대정군
제20절 정의군
삽입 지도 및 해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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