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발합니다
26년 항공사 지상직을 마치며
공항서비스 직원으로 26년간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제 저자는 미래의 후배들을 위해 스스로의 경험과 성찰이 담긴 인생 이야기를 이 책에 풀어놓았다. 공항서비스직에 지원하는 이들에게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여성으로서 오랜 기간 현직에 몸 담아온 이들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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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Prologue 저는 공항서비스 직원입니다. 승무원이 아닙니다.
지혜로운 공항 생활
제1장 아시아나에 입사하다
1. 이를 악물고
2. 가슴에 배지를 달다
3. 지점에서 일인자를 보내세요
4. 선배님은 롤 모델입니다
5. 서비스 암행 점검, 홍콩
6. 저가항공 바람이 분다
7. 청와대에서 날아온 노란 봉투
제2장 가슴 시린 나날들
1. 수술 동의서
2. 돌고 돌아 졸업장
3. 눈물이 뚝뚝
4. 황반변성, 실명이라고?
5. 가족입니다
제3장 공항 지상직 에피소드
1. 나만의 공항 철칙
2. 공항의 다양한 업무
3. 당신은 프로입니다
4. 가슴 아픈 이야기
5. 항공사 지상직은 승무원인가요?
6.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7. 외국에서는 말도 통하지 않고... 도와주세요
8. 델타항공 포상 항공권으로 하와이를 가다
9. 서비스 강의로 맺어진 인연들
10. 독서토론 어때요
제4장 컴플레인 처리의 달인
1.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2. 백두산 인삼꿀 맛
3. 목걸이는 선물입니다
4. 일단 답변 보고 결정합시다
5. 공항 불만 1위는 좌석 배정
6. 내 말이 맞아요, 책임질게요
7. 어찌 이런 일이 생기죠?
8. 고객 불만 담당자로 산다는 것은
제5장 희망퇴직이란
1. 26년 4개월 그리고 마지막 포옹
2. 우리는 퇴직 동기입니다
3. 내일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4. 친구와 떠난 여행, 제주
5. 아트라베르시아모, 우리 함께 건너가자
Epilogue 글쓰기를 마치며
저자
저자
아시아나항공에는 93년 5월 18일에 입사했다. 서울 여객 지점 예약과에서 2019년 9월 30일 부산 공항지점까지, 현장에서 매일 고객을 만났다. 탑승수속 매니저, 서비스 품질관리, 사내 서비스 강사, VOC, 의전, W/B, 수하물업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전문가로 역량을 키웠다. 그렇게 26년 4개월의 시간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마다 아메리카노를 컵에 담고 마음에 끌리는 책을 고르는 것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고, 서점을 보면 가슴이 뛴다. 누워있든 꽂혀 있든 상관없이 책을 보면 가슴이 기쁨으로 두근거린다. 그래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 글쓰기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기록을 통해 젊은 날의 추억을 온전히 기억하고 싶었다. 인생 후반전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지 모르지만, 상상 그 이상으로 행복해지고 싶다. 오늘도 거실 창문 앞 책상으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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