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과 민족문학 다시 읽기(양장본 HardCover)
『신경림과 민족문학 다시 읽기』는 신경림의 문학을 통해 민족문학을 다시 읽고자 한다. 신경림의 민중시와 민중문학론에 대해서 탈식민주의적인 독법으로 새로 읽기를 시도해서, 신경림의 민중시와 민중문학론에 나타난 민중이 주로 현실변혁적·이데올로기적인 존재가 아니라 생생한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존재임을 지속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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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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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학위논문의 성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던 계기는 신경림의 습작 장편소설 『고독한 산』의 발견이었다. 신경림의 장편소설 『고독한 산』을 다룬 논문 「'孤獨'에 접근하는 문학적 방식」은 1950년대의 실존주의에서 리얼리즘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논문 「소설 『고독한 산』과 시집 『농무』의 서사구조 연구」는 소설의 서사성이 시의 서사성으로 전환되는 구체적인 양상을, 그리고 논문 「신경림 문학의 서사성 재고(再考)」는 신경림 문학에서 서사성이 어떠한 경로로 발전·심화되는지를 살펴본 것이었다.
제3부 '문학지리학적인 읽기: 타자와 대면하는 현장'에 수록된 4편의 논문들은 2010년대 들어서 새롭게 관심이 일어난 문학지리학에 대한 필자의 이해이자 대답이었다. 문학지리학에 대한 필자의 관심은 엄밀히 말해서 학계의 최근 흐름을 뒤쫓는 것이었지만, 신경림의 문학에 나타난 농촌, 장소, 기행, 현장 등의 의미를 새롭게 살펴본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계기는 1950-70년대 작품을 대상으로 한 논문 「문학지리학으로 읽어본 신경림 문학 속의 농촌」과 1980년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논문 「문학지리학으로 읽어본 1980년대 신경림 시의 장소」로 구체화되었다. 아울러 필자는 신경림의 기행수필과 시의 관계를 살펴본 논문 「신경림의 기행문학과 시의 서사화 전략」과 시세계 전반에서 현장의 의미를 검토한 논문 「신경림의 시에 나타난 현장의 의미」를 발표했다.
목차
목차
Ⅰ. 신식민주의를 '탈(脫)'하는 방식의 새로움
신경림 시집 『농무』에 나타난 탈식민주의 연구
탈식민적 저항의 서사
신경림 시에 나타난 민중의 재해석
진보적 민족문학론의 민중사관 재고
민중 개념의 다양성과 그 변천 과정
Ⅱ. 서사성의 수용과 시의 변화 양상
신경림의 서술시와 화법
신경림의 서술시와 초점화
'고독'에 접근하는 문학적 방식
소설『고독한 산』과 시집 『농무』의 서사구조 연구
신경림 문학의 서사성 재고
Ⅲ. 문학지리학적인 읽기: 타자와 대면하는 현장
문학지리학으로 읽어본 신경림 문학 속의 농촌
문학지리학으로 읽어본 1980년대 신경림 시의 장소
신경림의 기행문하과 시의 서사화 전략
신경림의 시에 나타난 현장의 의미
저자
저자
춘천 출생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세상을 떠도는 목어들-차창룡의 시세계』를 발표하면서 평론활동 시작.
현재 경희대 인문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주요논저
『신경림 시의 서사성 연구』, 『식민화 교육 담론의 자체 모순과 혼란』, 『계몽의 반성-박영근의 시세계』, 『문학과 서정의 이면』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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