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내삶, 나의 이야기 2)
1934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박사는 일제치하 시대에 어린 시절을 만주 길림성과 대구를 오가며 보냈고 특이하게도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는 일본인에 대한 나쁜 인상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일본인들의 좋은 기억만이 남아 있었다. 그의 진술에 솔직히 말하면 나는 어느 정도 놀랐다. 그리고 일본인에 대한 그의 좋은 기억은 평생 일본 연극 연구에 몰두하게 한 동인이 되었다. 어릴 때의 기억들이 한 인간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사실이 이박사를 통해서도 확인된 셈이다. 학구열이 대단했던 이 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외국에 대한 관심도 동료들보다 월등히 커서 자기 방 벽에 세계지도를 붙여 놓고 외국 어디로 가서 공부할까 늘 그 궁리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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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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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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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제 강점기하의 어린 시절
2. 해방전의 학교생활
3. 해방 후와 6.25 동란 전의 격변기
4. 6.25 동란과 김재규와의 인연
5. 전시 중의 학구파 소년
6. 전시 중의 대학시험
7. 유학의 꿈과 지옥의 군복무
8. 탈영과 캐톨릭 자선단체
9. 6.25 동란의 전후 사정
10. 정전 후의 사회상
11. 유학 길에 오르다
12. 인스부르크에서 유학 시작
13. 빈대학 일본학과 조교(Univ. Assistent) 부임
14. 교수 자격 시험 도전
15. 교수 자격 획득 및 한국학과의 초석 마련
16. 빈대학에 한국학과 탄생
17. 일본 여행기
18. 가족 이야기(1)
19. 한국정치에 관한소고
20. 퇴임 후의 활동
21. 교민 사회와 만주 조선족 학교
22. 가족 이야기(2)23. 마무리
이상경 연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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