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리 아이들(나남창작선 150)
김은숙 장편소설
Regular price
$15.17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가난해도 따뜻했던 우리의 시간
정감 있는 우리 옛말을 살려 그려낸 추억들
1950년대 말, 따뜻하고 작은 도시 솜리(현재의 익산)에서 성장한 여자아이의 삶을 그린 장편소설. 막 경제발전이 시작되어 모두가 가난했고 민주주의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며 정치적으로도 혼란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언제든 서로 손을 내밀던 시대상을 사춘기가 막 시작된 여자아이의 시각으로 따뜻하게 그렸다. 어린이를 위해 꾸준히 동화를 써온 작가는 그 시절 사람들이 쓰던 옛말과 방언을 생생하게 살리며 이제는 어른이 된 독자의 추억을 되살린다. 참기름을 파는 할머니, 방물장수 아주머니 등 친딸처럼 챙겨 주는 이웃들과 작은 도시 솜리에서 함께 사는 난지는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고 이별하며 점점 성장해 나간다. 솜리를 떠나 서울로 올라가며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는 난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잠시 잊었던, 그 시절 모두를 넉넉히 품어 주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온다.
정감 있는 우리 옛말을 살려 그려낸 추억들
1950년대 말, 따뜻하고 작은 도시 솜리(현재의 익산)에서 성장한 여자아이의 삶을 그린 장편소설. 막 경제발전이 시작되어 모두가 가난했고 민주주의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며 정치적으로도 혼란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언제든 서로 손을 내밀던 시대상을 사춘기가 막 시작된 여자아이의 시각으로 따뜻하게 그렸다. 어린이를 위해 꾸준히 동화를 써온 작가는 그 시절 사람들이 쓰던 옛말과 방언을 생생하게 살리며 이제는 어른이 된 독자의 추억을 되살린다. 참기름을 파는 할머니, 방물장수 아주머니 등 친딸처럼 챙겨 주는 이웃들과 작은 도시 솜리에서 함께 사는 난지는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고 이별하며 점점 성장해 나간다. 솜리를 떠나 서울로 올라가며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는 난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잠시 잊었던, 그 시절 모두를 넉넉히 품어 주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온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여자아이가 바라본, 가난해도 따뜻했던 그 시절
《솜리 아이들》은 1950년대 말 1960년대 초, 작은 도시 솜리에서 야무지게 성장한 여자아이 '난지'의 이야기다. 모두가 가난하고 정치적으로 혼란했던 시기의 생활상을 사춘기에 막 들어선 여자아이의 눈으로 그렸다.
난지는 친한 친구를 질투하기도 하고, 동네 오빠를 몰래 좋아하기도 하고, 초콜릿, 캐러멜 등 달콤한 음식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하는 사춘기 아이다. 민주화 운동이 끊이지 않아 학교가 휴교하고 연탄 한 장도 아껴 쓰지만, 가족과 헤어져 홀로 솜리에 남은 난지를 보살펴 주는 친구 엄마, 가만가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웃 할머니가 있다. 가난하지만 정으로 따뜻했던 시대상이 어린 여자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 잘 스며들어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점점 생각이 깊어지는 난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음속이 아련한 그리움으로 따뜻하게 물든다.
정감 있는 우리 옛말과 방언의 다정한 온도
작가 김은숙은 어린이를 위해 수십 편의 동화를 쓴 소설가이다. "어린 시절은 신의 시간에 가장 가까운 시간"(머리말 중)이라며 어린아이의 마음을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여기는 작가다. "떠올릴 날이 있는 어른은 자신 안에 시간의 보석을 갖고 있는"(머리말 중) 거라고 믿는 그가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소설 《솜리 아이들》을 선보였다.
《솜리 아이들》은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이 쓰던, 정감 있는 우리 옛말과 방언을 그대로 살렸다. '가즈런히', '매꼬로운', '오돌막', '토각토각' 등 따뜻한 온도를 머금은 단어들을 입으로 가만히 읽어 보면 그때의 다정한 온도가 되살아난다.
솜리의 이야기가 두드리는 추억들
딸부자집의 막내로 태어난 난지는 몸은 약하지만 고집이 센 여자아이다. 작은 도시 솜리에서 자라며 옆집 미란이와 친하게 지내지만 부자인 데다가 멋진 아빠를 둔 미란이를 내심 질투하기도 한다. 난지는 참기름을 파는 수피아 할머니, 방물장수 부산 아줌마, 엄마 대신 동생을 돌보는 순녀 등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며 성장해 나간다. 어느 날, 미란네 가족이 갑작스럽게 떠나고 가족들도 서울로 이사를 간다. 그러나 난지는 전학 수속 문제로 솜리에 혼자 남겨진다. 중학교에 진학한 난지는 선생님께 혼자기도 하고 몰래 밤기차를 타기도 하며 부쩍 자란다. 1년 후, 솜리보다 복잡하고 더 큰 세상인 서울이 난지 앞에 펼쳐진다.
《솜리 아이들》은 1950년대 말 1960년대 초, 작은 도시 솜리에서 야무지게 성장한 여자아이 '난지'의 이야기다. 모두가 가난하고 정치적으로 혼란했던 시기의 생활상을 사춘기에 막 들어선 여자아이의 눈으로 그렸다.
난지는 친한 친구를 질투하기도 하고, 동네 오빠를 몰래 좋아하기도 하고, 초콜릿, 캐러멜 등 달콤한 음식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하는 사춘기 아이다. 민주화 운동이 끊이지 않아 학교가 휴교하고 연탄 한 장도 아껴 쓰지만, 가족과 헤어져 홀로 솜리에 남은 난지를 보살펴 주는 친구 엄마, 가만가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웃 할머니가 있다. 가난하지만 정으로 따뜻했던 시대상이 어린 여자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 잘 스며들어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점점 생각이 깊어지는 난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음속이 아련한 그리움으로 따뜻하게 물든다.
정감 있는 우리 옛말과 방언의 다정한 온도
작가 김은숙은 어린이를 위해 수십 편의 동화를 쓴 소설가이다. "어린 시절은 신의 시간에 가장 가까운 시간"(머리말 중)이라며 어린아이의 마음을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여기는 작가다. "떠올릴 날이 있는 어른은 자신 안에 시간의 보석을 갖고 있는"(머리말 중) 거라고 믿는 그가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소설 《솜리 아이들》을 선보였다.
《솜리 아이들》은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이 쓰던, 정감 있는 우리 옛말과 방언을 그대로 살렸다. '가즈런히', '매꼬로운', '오돌막', '토각토각' 등 따뜻한 온도를 머금은 단어들을 입으로 가만히 읽어 보면 그때의 다정한 온도가 되살아난다.
솜리의 이야기가 두드리는 추억들
딸부자집의 막내로 태어난 난지는 몸은 약하지만 고집이 센 여자아이다. 작은 도시 솜리에서 자라며 옆집 미란이와 친하게 지내지만 부자인 데다가 멋진 아빠를 둔 미란이를 내심 질투하기도 한다. 난지는 참기름을 파는 수피아 할머니, 방물장수 부산 아줌마, 엄마 대신 동생을 돌보는 순녀 등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며 성장해 나간다. 어느 날, 미란네 가족이 갑작스럽게 떠나고 가족들도 서울로 이사를 간다. 그러나 난지는 전학 수속 문제로 솜리에 혼자 남겨진다. 중학교에 진학한 난지는 선생님께 혼자기도 하고 몰래 밤기차를 타기도 하며 부쩍 자란다. 1년 후, 솜리보다 복잡하고 더 큰 세상인 서울이 난지 앞에 펼쳐진다.
목차
목차
머리말_ 지금도 우리는 콩나물과 두부를 제일로 친다 5
1부
솜리의 아침 15
수피아 할머니 19
미란네 26
피구 게임 33
목재소 안 양옥집 37
색동춤 빗돌 47
부산 아줌마 56
곰례 엄마, 난지 아빠 63
엄마의 손 73
한밤의 손님 78
떠나는 미란네 85
2부
이상한 소문 95
공터 103
미란아, 어디 있니? 110
소풍 116
서양 친구 한나 121
종석 오빠 129
고수레! 138
종달이 누나 해순이 147
아버지의 숙제 150
어쩌지, 섭섭해서 158
홀로 남아 164
3부
안녕! 솜리, 안녕! 수피아 할머니 175
새 기분, 새 공부 185
시끄러운 바깥 192
무논의 거머리 소동 202
학교를 그만둔 선옥 언니 206
기우는 목재소 213
재투성이 방 217
몰래 탄 밤기차 223
서울은 서울 233
평안 감사도 싫으면 못 한다 241
4부
어디에도 없네 251
떠나는 사람, 돌아오는 사람 260
복장불량 학생 269
다시 또 혁명 276
한길로 빠진 아버지 282
제발 가지 마세요 288
다락방의 난지 295
분홍빛 꽃망울이 맺히고 300
미란아 304
우리도 세상을 보아야 해 311
1부
솜리의 아침 15
수피아 할머니 19
미란네 26
피구 게임 33
목재소 안 양옥집 37
색동춤 빗돌 47
부산 아줌마 56
곰례 엄마, 난지 아빠 63
엄마의 손 73
한밤의 손님 78
떠나는 미란네 85
2부
이상한 소문 95
공터 103
미란아, 어디 있니? 110
소풍 116
서양 친구 한나 121
종석 오빠 129
고수레! 138
종달이 누나 해순이 147
아버지의 숙제 150
어쩌지, 섭섭해서 158
홀로 남아 164
3부
안녕! 솜리, 안녕! 수피아 할머니 175
새 기분, 새 공부 185
시끄러운 바깥 192
무논의 거머리 소동 202
학교를 그만둔 선옥 언니 206
기우는 목재소 213
재투성이 방 217
몰래 탄 밤기차 223
서울은 서울 233
평안 감사도 싫으면 못 한다 241
4부
어디에도 없네 251
떠나는 사람, 돌아오는 사람 260
복장불량 학생 269
다시 또 혁명 276
한길로 빠진 아버지 282
제발 가지 마세요 288
다락방의 난지 295
분홍빛 꽃망울이 맺히고 300
미란아 304
우리도 세상을 보아야 해 311
저자
저자
김은숙
솜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 문과대 대학원(국어국문학과)을 졸업했습니다. 〈한국일보〉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1972년 등단해 대한민국문학상, 소천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꽈리불》(1981), 《낙엽 한 장만 한 바람》(1997), 《숲속의 시계방》(2000), 《우주로 날아간 뒤주왕자》(2002), 《두레박 속의 우물》(2006), 《이야기를 파는 가게》(2008), 《생각이 새콤달콤》(2011), 《초대받은 꽃반디》(2016), 《나리는 제 임금이 아닙니다: 성삼문 이야기》(2017), 《나는 고려의 장수다: 두 시대를 산 임난수 장군 이야기》(2018)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다시 쓴 고전으로 《금오신화》(2005), 《춘향전》(2006), 《조웅전》(2008), 《임진록》(2013) 등이 있습니다.
1972년 등단해 대한민국문학상, 소천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꽈리불》(1981), 《낙엽 한 장만 한 바람》(1997), 《숲속의 시계방》(2000), 《우주로 날아간 뒤주왕자》(2002), 《두레박 속의 우물》(2006), 《이야기를 파는 가게》(2008), 《생각이 새콤달콤》(2011), 《초대받은 꽃반디》(2016), 《나리는 제 임금이 아닙니다: 성삼문 이야기》(2017), 《나는 고려의 장수다: 두 시대를 산 임난수 장군 이야기》(2018)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다시 쓴 고전으로 《금오신화》(2005), 《춘향전》(2006), 《조웅전》(2008), 《임진록》(2013) 등이 있습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