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역사 기행 1
천년의 숨결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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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흔적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 곁의 고려를 찾아가는 역사 여행
늘 다니던 도심과 가까운 산자락, 한적한 옛 절터에서도 고려는 뜻밖의 얼굴로 나타난다. 백 년 넘게 고향을 떠나 있다가 원주로 돌아온 지광국사탑, 과천 바위에 환한 미소로 새겨진 다섯 스님, 조선의 종묘 한편에 자리한 고려 공민왕의 신당이 그렇다. 《고려 역사 기행》은 이런 고려의 흔적을 찾아가, 탑 하나, 왕릉 하나에서 시작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들어가는 책이다. 왕과 승려, 장군과 이름조차 남지 않은 사람들의 삶이 하나둘 드러나면, 무심히 지나치던 유적에서도 비로소 표정이 보인다.
MBC 기자 출신의 저자 임흥식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그곳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정말 그랬을까 싶은 대목에서는 옛 역사서를 펼쳐 답을 찾는다. 그래서 이 책은 역사의 깊이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함께 길을 걷는 여행기처럼 편안하게 읽힌다.
1권에는 강화도·강원도·경기도·인천·서울에 남은 170가지가 넘는 고려 문화유산을 180여 장의 컬러 사진과 함께 담았다. 익숙한 풍경 속 고려의 흔적을 새롭게 보게 한다.
우리 곁의 고려를 찾아가는 역사 여행
늘 다니던 도심과 가까운 산자락, 한적한 옛 절터에서도 고려는 뜻밖의 얼굴로 나타난다. 백 년 넘게 고향을 떠나 있다가 원주로 돌아온 지광국사탑, 과천 바위에 환한 미소로 새겨진 다섯 스님, 조선의 종묘 한편에 자리한 고려 공민왕의 신당이 그렇다. 《고려 역사 기행》은 이런 고려의 흔적을 찾아가, 탑 하나, 왕릉 하나에서 시작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들어가는 책이다. 왕과 승려, 장군과 이름조차 남지 않은 사람들의 삶이 하나둘 드러나면, 무심히 지나치던 유적에서도 비로소 표정이 보인다.
MBC 기자 출신의 저자 임흥식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그곳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정말 그랬을까 싶은 대목에서는 옛 역사서를 펼쳐 답을 찾는다. 그래서 이 책은 역사의 깊이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함께 길을 걷는 여행기처럼 편안하게 읽힌다.
1권에는 강화도·강원도·경기도·인천·서울에 남은 170가지가 넘는 고려 문화유산을 180여 장의 컬러 사진과 함께 담았다. 익숙한 풍경 속 고려의 흔적을 새롭게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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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쓸쓸한 고려 왕릉 앞에서 출발
신라 하면 불국사와 석굴암, 백제 하면 무령왕릉과 낙화암이 떠오른다. 조선이라면 서울의 궁궐과 종묘가 있다. 그런데 고려라고 하면 어디가 떠오를까. 남한에도 고려 왕릉이 있을까. 있다면 지금 어떤 모습일까.
MBC에서 기자로 일한 저자 임흥식도 같은 궁금증을 품었다. 고려를 공부할수록 그 시대가 새롭고 재미있었지만, 474년이나 이어진 왕조인데도 정작 고려를 떠올릴 만한 장소는 선뜻 생각나지 않았다. 도읍 개경을 지금 직접 찾아갈 수 없다는 것도 한 이유였다.
결정적인 계기는 강화 홍릉이었다. 고려 제23대 왕 고종의 무덤은 고려산 남쪽 산자락에 잊힌 듯, 숨겨진 듯 놓여 있었다. 희종의 석릉을 비롯한 강화의 다른 고려 왕릉들도 쓸쓸하고 초라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저자에게는 그 풍경이 '온당치 못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고려의 문화유산은 지금 그 가치에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가. 그 흔적들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가. 그 질문을 품고 시작한 여행이 3년 동안 이어졌다.
혼자 보기 아까운 고려, 어디부터 가 볼까
그 길에서 만난 고려의 모습은 제각각이었다. 원주 법천사지의 지광국사탑은 1911년 고향을 떠나 일본 오사카까지 갔다가 회수됐고, 여러 차례의 이전과 해체, 6·25 전쟁의 폭격을 겪은 뒤 2024년 113년 만에 법천사지로 돌아왔다. 저자는 그 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여러 번 찾아갔다.
과천에서는 전혀 다른 표정을 만난다. 바위에 새겨진 다섯 스님의 얼굴이 모두 환하게 웃고 있는 홍촌마애승상이다. 마치 함께 여행 온 이들의 단체 사진처럼 보인다. 저자는 그 앞에서 "혼자서 느끼기엔 아까울 정도로 맘에 든다"고 썼다.
서울에도 고려는 있다. 북한산 승가사에서는 108계단을 올라 6미터 높이의 마애불과 마주하고, 그 아래 굴 안에서는 천 년도 더 된 승가대사좌상을 만난다. 조선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 들어서면 뜻밖에도 고려 공민왕의 신당이 있다.
170가지 고려의 흔적을 보고 읽는 여행
문화유산을 따라가다 보면 그 뒤에 있던 사람이 보이고, 그 사람의 삶을 알고 나면 눈앞의 유적도 달리 보인다. 처인성에서는 몽골군 총사령관 살리타이를 정말 김윤후가 쏘았는지 묻고, 종묘에서는 공민왕의 신당이 왜 그곳에 있는지 궁금해한다. 안내판의 설명이 기록과 맞는지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그 답을 찾기 위해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를 다시 펼친다. 기자 시절 몸에 밴 확인의 습관이 답사에서도 이어진다. 역사 속 인물을 만날 때는 그가 무엇을 했는지만큼 어떤 사람이었는지에도 눈길을 준다. 특히 나이를 자주 짚는다. 같은 일도 스무 살에 한 것과 일흔 살에 한 것은 전혀 다른 장면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의 첫머리는 강화도다. 몽골 침입기에 40년 가까이 고려의 도읍이었던 강화는, 개경을 갈 수 없는 지금 남한에서 고려의 도읍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에서는 궁예의 길을 따라 원주와 강릉을 지나 철원에 이르고, 남한강과 오대산 자락에서 고려 불교가 남긴 유산을 만난다. 개경과 가까웠던 경기도에는 고려 왕들을 모신 숭의전,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과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의 무덤, 서희와 정몽주의 묘처럼 묵직한 흔적이 이어진다. 그리고 인천을 지나 서울 종묘의 공민왕 신당에서 1권의 여행을 마친다.
불경이나 도자기처럼 소장된 유물보다 직접 찾아가 만날 수 있는 고려의 흔적에 초점을 맞췄다. 170가지가 넘는 고려의 문화유산과 흔적을 180여 장의 컬러 사진과 함께 담아, 현장의 모습과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
고려가 남긴 천년의 숨결은 지금도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산, 마을 가까이에 남아 있다.
신라 하면 불국사와 석굴암, 백제 하면 무령왕릉과 낙화암이 떠오른다. 조선이라면 서울의 궁궐과 종묘가 있다. 그런데 고려라고 하면 어디가 떠오를까. 남한에도 고려 왕릉이 있을까. 있다면 지금 어떤 모습일까.
MBC에서 기자로 일한 저자 임흥식도 같은 궁금증을 품었다. 고려를 공부할수록 그 시대가 새롭고 재미있었지만, 474년이나 이어진 왕조인데도 정작 고려를 떠올릴 만한 장소는 선뜻 생각나지 않았다. 도읍 개경을 지금 직접 찾아갈 수 없다는 것도 한 이유였다.
결정적인 계기는 강화 홍릉이었다. 고려 제23대 왕 고종의 무덤은 고려산 남쪽 산자락에 잊힌 듯, 숨겨진 듯 놓여 있었다. 희종의 석릉을 비롯한 강화의 다른 고려 왕릉들도 쓸쓸하고 초라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저자에게는 그 풍경이 '온당치 못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고려의 문화유산은 지금 그 가치에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가. 그 흔적들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가. 그 질문을 품고 시작한 여행이 3년 동안 이어졌다.
혼자 보기 아까운 고려, 어디부터 가 볼까
그 길에서 만난 고려의 모습은 제각각이었다. 원주 법천사지의 지광국사탑은 1911년 고향을 떠나 일본 오사카까지 갔다가 회수됐고, 여러 차례의 이전과 해체, 6·25 전쟁의 폭격을 겪은 뒤 2024년 113년 만에 법천사지로 돌아왔다. 저자는 그 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여러 번 찾아갔다.
과천에서는 전혀 다른 표정을 만난다. 바위에 새겨진 다섯 스님의 얼굴이 모두 환하게 웃고 있는 홍촌마애승상이다. 마치 함께 여행 온 이들의 단체 사진처럼 보인다. 저자는 그 앞에서 "혼자서 느끼기엔 아까울 정도로 맘에 든다"고 썼다.
서울에도 고려는 있다. 북한산 승가사에서는 108계단을 올라 6미터 높이의 마애불과 마주하고, 그 아래 굴 안에서는 천 년도 더 된 승가대사좌상을 만난다. 조선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 들어서면 뜻밖에도 고려 공민왕의 신당이 있다.
170가지 고려의 흔적을 보고 읽는 여행
문화유산을 따라가다 보면 그 뒤에 있던 사람이 보이고, 그 사람의 삶을 알고 나면 눈앞의 유적도 달리 보인다. 처인성에서는 몽골군 총사령관 살리타이를 정말 김윤후가 쏘았는지 묻고, 종묘에서는 공민왕의 신당이 왜 그곳에 있는지 궁금해한다. 안내판의 설명이 기록과 맞는지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그 답을 찾기 위해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를 다시 펼친다. 기자 시절 몸에 밴 확인의 습관이 답사에서도 이어진다. 역사 속 인물을 만날 때는 그가 무엇을 했는지만큼 어떤 사람이었는지에도 눈길을 준다. 특히 나이를 자주 짚는다. 같은 일도 스무 살에 한 것과 일흔 살에 한 것은 전혀 다른 장면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의 첫머리는 강화도다. 몽골 침입기에 40년 가까이 고려의 도읍이었던 강화는, 개경을 갈 수 없는 지금 남한에서 고려의 도읍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에서는 궁예의 길을 따라 원주와 강릉을 지나 철원에 이르고, 남한강과 오대산 자락에서 고려 불교가 남긴 유산을 만난다. 개경과 가까웠던 경기도에는 고려 왕들을 모신 숭의전,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과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의 무덤, 서희와 정몽주의 묘처럼 묵직한 흔적이 이어진다. 그리고 인천을 지나 서울 종묘의 공민왕 신당에서 1권의 여행을 마친다.
불경이나 도자기처럼 소장된 유물보다 직접 찾아가 만날 수 있는 고려의 흔적에 초점을 맞췄다. 170가지가 넘는 고려의 문화유산과 흔적을 180여 장의 컬러 사진과 함께 담아, 현장의 모습과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
고려가 남긴 천년의 숨결은 지금도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산, 마을 가까이에 남아 있다.
목차
목차
책을 내면서 5
고려의 40년 도읍지 강화도
강화의 고려 왕릉, 첫 느낌은 '이건 아니지'
강화 홍릉: 46년 동안 왕좌를 지킨 고종 24
첫인상 '초라하고 쓸쓸하다'?'모욕과 치욕을 참아낸 왕' 고종
강화 석릉: 유배지에서 숨을 거둔 희종 30
최씨 정권에서 두 번 유배당한 왕
강화 곤릉: '짧지만 험난한' 곤릉 가는 길 35
텅 빈 방 같은 원덕태후의 능?원덕태후가 아니라 '원덕왕후'로 새긴 이유는
강화 가릉: 열여섯의 짧은 삶, 순경태후의 무덤40
차지 않은 달, 쉽게 시드는 꽃
강화 능내리 석실분: 주인은 누구일까 43
강화 고려 왕릉 수난사 46
강화 고려 왕릉 유감
이름만 남은 강화의 궁궐과 성곽
고려가 없는 강화 고려궁지 49
강도의 궁궐은 어디였을까?
고려 때 강화외성: 흔적이 없다 53
강도의 내성은 어딘가 54
"성 무너지는 소리에 슬피 울었다"
강화중성: 묻혀 있는 고려의 성곽 56
강화에 남겨진 고려의 흔적
'마리산 참성'이라 불렸던 마니산 참성단 59
원종, 뭇별을 향해 제사를 지내다
선원사지를 둘러싼 오래된 논란 62
선원사지, 선원사가 있던 곳이 맞나?팔만대장경을 새긴 곳이 맞나
진전사원 봉은사와 전설상의 봉은사 66
강화도 하나뿐인 석탑, 장정리 오층석탑?장정리 석조여래입상, 누구의 얼굴일까?
전등사와 충렬왕 왕비 정화궁주 70
정화궁주와 제국대장공주?대웅전 나부상은 누구일까?
북송에서 만든 전등사 철종
술과 시와 거문고를 사랑한 이규보 76
이규보의 '달리는 붓'
강화에 묻힌 김취려 장군 79
진돗개, 돌하르방 그리고 삼별초 항쟁비 81
삼별초, 항쟁의 시작
리셋! 강화 속 고려 찾기 85
고려가 탄생한 곳 강원도
원주 옛 절터에서 만난 고려
흥법사지: 영봉산 자락에서 섬강을 바라보며 92
처음 봤지만 왠지 낯익은 흥법사지 삼층석탑?진공대사탑비, 꿈틀대는 용의 카리스마?왕건이 지은 비문을 왕희지의 글씨로 새기다
법천사지: 고려 최고의 승탑과 탑비가 있는 곳 98
국보의 위엄, 지광국사탑비?지광국사 해린과 법천사?허균의 법천사와 유홍준의 법천사지?113년 만에 돌아온 지광국사탑?석조공양보살상, 한 몸이 되는 데 20년
거돈사지: 예사롭지 않은 이름, 거돈사 112
원공국사탑비, 천년의 세월을 꿋꿋하게….
강원 남부에 남은 고려의 흔적
원주 치악산에 쌓은 영원산성 117
영원산성과 원충갑 장군?원충갑 장군 묘역
신라 경순왕 영정을 모신 귀래면의 경천묘 122
가장 많은 어진을 남긴 경순왕?미륵산 주포리 미륵불과 삼층석탑
원주 석남사지: 궁예가 처음 출병한 곳 126
원주의 불상·보살상 127
1090년에 새긴 흥양리 마애불좌상?몸통은 없어도 늠름한 평장리 석조불두?평장리 마애공양보살상, 총상까지 입었는데…?용운사지 비로자나불좌상과 삼층석탑
영월에 남겨진 고려 134
흥녕사지 징효대사탑과 탑비?법흥사 적멸보궁, 사자산 연화봉?바위를 뚫고 나온 듯한 무릉리 마애여래좌상?궁예가 성장한 절이 있던 곳, 세달사지
평창 월정사, 문수보살의 성지 140
화려한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월정사 석조보살좌상, "국보답다"
강릉과 동해안, 고려의 명주와 동계
정선 정암사 산 중턱의 수마노탑 147
문수보살과 자장율사, 그리고 정암사
강릉, 결정적 순간에 결정적 역할 152
강릉 임영관 삼문: 가장 오래된 문(門) 154
굴산사지: 사굴산문을 연 범일국사 157
신복사지 삼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 160
강릉 보현사 낭원대사탑과 탑비 162
대수술 끝에 부활한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 165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가장 오래된 승탑 167
도의선사탑, 석탑과 승탑의 하이브리드?
삼척: 죽서루와 이승휴의 고장 169
이승휴가 머문 두타산 구동?《제왕운기》 '우리 역사의 기원은 단군'?이승휴가 불경을 본 간장암, 이승휴 사당 동안사
삼척 공양왕릉: 고려의 마지막 왕, 삼척에서 죽다175
강원 중·북부, 고려의 교주도
춘천 봉의산성, "마침내 그 성은 도륙당하였다" 177
고려 충신의 대명사, 신숭겸 181
신숭겸 장군의 묘, 최고의 명당?평산 신씨 후손들 1100년을 모셔 오다
한일협정이 체결되고서야 돌아온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 185
홍천 괘석리 사사자 삼층석탑 187
설악산 적멸보궁, 봉정암 오층석탑 188
태봉국의 도읍, 철원 190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철원에서 송악으로, 송악에서 다시 철원으로?동주산성, '궁예시대 축조된 산성'?몽골군에 함락당한 동주산성
군사분계선이 가로지른 태봉국 도성 196
철원향교지, '왕건의 사저가 있던 곳'?철원 동송읍 마애불상, 태봉 때 만들었을까
철원, 태봉과 궁예가 살아 있는 곳 200
고려의 중심 경기도
경기 북부, 왕조의 흥망이 지나간 자리
포천: 궁예의 최후는 정말 어땠을까 207
각기 다른 궁예의 마지막?궁예 미륵이라 불리는 미륵불상
연천 경순왕릉: 경주에 묻히지 못한 신라 왕2 13
"죄 없는 백성들의 간장과 뇌수가 땅에 널리게 할 수 없다?"
무속에서 김부대왕으로 모시는 경순왕
고려 왕들을 모신 사당: 연천 숭의전 2 18
숭의전, 600년의 역사
파주 혜음원지: 고려의 ' 국립호텔' 224
혜음원을 왜 여기에 지었을까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고려 마애불의 상징인데…' 227
여진 정벌 윤관 장군의 묘 229
여진을 정벌했으나 탄핵당한 윤관
고양 공양왕릉: 고려 마지막 왕의 무덤 234
왕이 되기 싫었던 남자?기록된 사실과 남겨진 전설
타고난 무인(武人) 최영 장군의 묘 240
모든 전투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공로는 한 나라를 뒤덮지만 죄는 천하에 가득 찼다"
고양 태고사 원증국사탑과 탑비 245
승려가 3천 명에 이르렀던 양주 회암사지 247
지공, 나옹, 무학 세 고승의 승탑이 나란히?조선 후기 회암사지 승탑의 수난
원나라 출신의 고려 장수 변안열의 묘 255
변안열의 〈불굴가〉를 아시나요? 《고려사》에 간신으로 분류되다니…
경기 남부 남한강 유역
양평 함왕성지: 왕규의 근거지 261
태고 보우의 사나사 264
원증국사탑과 정도전이 글을 지은 탑비
여주 신륵사와 나옹선사 267
보제존자 석종과 석종비?신륵사 다층전탑?
신륵사 삼층석탑, '나옹선사의 다비식이 열린 곳'
광종이 세운 탑비가 있는 여주 고달사지 2 72
원종대사탑비와 원종대사탑?국보 고달사지 승탑, 주인은 누구일까
여주에 사는 부처님들 277
나 홀로 산에, 도곡리 석불좌상?포초골 미륵좌불의 '괴체미'?남한강 가, 계신리 마애여래입상
여주 장위공 서희의 묘: '처음 그대로' 280
이천, 장위공 서희의 도시 282
서희, 외교로 국토를 넓히다?고려의 다원 외교
이천의 마애불 289
영월암 마애여래, 부처인가 고승인가?고려 경종 때 새긴 장암리 마애보살반가상?거침없는 선(線), 소고리 마애여래좌상
경기 남부, 남쪽을 오가는 길목
하남 동사지 오층석탑과 삼층석탑 295
천왕사지, 국내 최대 철불이 나온 곳
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 명품의 아우라 300
불상 곁에 새겨진 세 줄의 글
용인 처인성: 적장을 맞힌 화살 한 대 302
누가 쏜 화살인가
왕릉 같은 포은 정몽주의 묘 306
능력자, 정몽주
안성, 그 많은 미륵은 어디서 왔을까 311
궁예미륵이라 불리는 기솔리 석불입상?또 하나의 궁예미륵, 국사암 석조여래삼존불입상?고려 광종의 야심작, 매산리석불입상?선(線)이 매력적인 죽산리 석불입상?아파트촌에 사는 아양동 보살입상과 석불입상?그 많은 미륵이 안성에 온 까닭
안성 죽주산성, 송문주 장군이 지킨 안성 320
신명(神明)한 송문주 장군
가장 오래된 객사: 안성객사 325
혜소국사의 칠현산 칠장사 327
칠장사 철당간, 고려 때 것인가 조선 때 것인가?혜소국사탑비, 혜소국사탑은 어디에?
안성 봉업사지: 태조 왕건의 진전사원 332
죽산리 당간지주와 봉업사지 오층석탑
극적루: 홍건적을 물리친 안성의 자존심 334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입상: 한때 예비군 암벽타기 훈련장 337
안양 마애종: 국내 하나뿐인 바위에 새긴 종 339
삼막사 삼층석탑: 처인성 승리 기념탑? 340
화성 용주사 동종: "종은 답답하지 않을까" 341
스님들의 단체사진: 과천 홍촌마애승상 345
고려 삼경(三京) 중 하나, 서울
인천, 고려 최고 문벌귀족의 본관
원인재: 인천 이씨의 근원 351
고려 대표적 문벌귀족, 인천 이씨
두경승 장군의 묘: 유배지 영종도에 묻히다 356
두경승이란 사람은…?쓸쓸한 두경승의 묘, 초라한 사당
남경이 들어섰던 서울
삼각산 남쪽에 도읍을 정하다 363
고려 숙종이 행차한 승가사?구기동 마애여래좌상: 고려 초기의 마애불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 편안한 미소 367
'쌍둥이' 마애불, 어디서 왔을까? 368
백불(白佛)로 불리던 옥천암 마애보살좌상?보타사 마애보살좌상: 옥천암 보살과 쌍둥이인가
서울의 보살들 372
흥천사 금동천수관음보살좌상, 손이 마흔두 개?코끼리 등에 앉은 성불사 금동보현보살좌상?자씨각(慈氏閣)의 진관동 석보살입상
강감찬 장군: 인생은 육십부터 377
강감찬, '대기만성형 인물'?안국사와 낙성대 삼층석탑
조선 종묘에 왜 공민왕 신당이 있을까 383
공민왕, 고려의 마지막 불꽃?공민왕에 대한 엇갈린 평가?고려의 왕 중 왜 공민왕인가? ?동네에 세운 창전동 공민왕 사당
조선의 도읍에서 고려 찾기 394
참고문헌 395
고려의 40년 도읍지 강화도
강화의 고려 왕릉, 첫 느낌은 '이건 아니지'
강화 홍릉: 46년 동안 왕좌를 지킨 고종 24
첫인상 '초라하고 쓸쓸하다'?'모욕과 치욕을 참아낸 왕' 고종
강화 석릉: 유배지에서 숨을 거둔 희종 30
최씨 정권에서 두 번 유배당한 왕
강화 곤릉: '짧지만 험난한' 곤릉 가는 길 35
텅 빈 방 같은 원덕태후의 능?원덕태후가 아니라 '원덕왕후'로 새긴 이유는
강화 가릉: 열여섯의 짧은 삶, 순경태후의 무덤40
차지 않은 달, 쉽게 시드는 꽃
강화 능내리 석실분: 주인은 누구일까 43
강화 고려 왕릉 수난사 46
강화 고려 왕릉 유감
이름만 남은 강화의 궁궐과 성곽
고려가 없는 강화 고려궁지 49
강도의 궁궐은 어디였을까?
고려 때 강화외성: 흔적이 없다 53
강도의 내성은 어딘가 54
"성 무너지는 소리에 슬피 울었다"
강화중성: 묻혀 있는 고려의 성곽 56
강화에 남겨진 고려의 흔적
'마리산 참성'이라 불렸던 마니산 참성단 59
원종, 뭇별을 향해 제사를 지내다
선원사지를 둘러싼 오래된 논란 62
선원사지, 선원사가 있던 곳이 맞나?팔만대장경을 새긴 곳이 맞나
진전사원 봉은사와 전설상의 봉은사 66
강화도 하나뿐인 석탑, 장정리 오층석탑?장정리 석조여래입상, 누구의 얼굴일까?
전등사와 충렬왕 왕비 정화궁주 70
정화궁주와 제국대장공주?대웅전 나부상은 누구일까?
북송에서 만든 전등사 철종
술과 시와 거문고를 사랑한 이규보 76
이규보의 '달리는 붓'
강화에 묻힌 김취려 장군 79
진돗개, 돌하르방 그리고 삼별초 항쟁비 81
삼별초, 항쟁의 시작
리셋! 강화 속 고려 찾기 85
고려가 탄생한 곳 강원도
원주 옛 절터에서 만난 고려
흥법사지: 영봉산 자락에서 섬강을 바라보며 92
처음 봤지만 왠지 낯익은 흥법사지 삼층석탑?진공대사탑비, 꿈틀대는 용의 카리스마?왕건이 지은 비문을 왕희지의 글씨로 새기다
법천사지: 고려 최고의 승탑과 탑비가 있는 곳 98
국보의 위엄, 지광국사탑비?지광국사 해린과 법천사?허균의 법천사와 유홍준의 법천사지?113년 만에 돌아온 지광국사탑?석조공양보살상, 한 몸이 되는 데 20년
거돈사지: 예사롭지 않은 이름, 거돈사 112
원공국사탑비, 천년의 세월을 꿋꿋하게….
강원 남부에 남은 고려의 흔적
원주 치악산에 쌓은 영원산성 117
영원산성과 원충갑 장군?원충갑 장군 묘역
신라 경순왕 영정을 모신 귀래면의 경천묘 122
가장 많은 어진을 남긴 경순왕?미륵산 주포리 미륵불과 삼층석탑
원주 석남사지: 궁예가 처음 출병한 곳 126
원주의 불상·보살상 127
1090년에 새긴 흥양리 마애불좌상?몸통은 없어도 늠름한 평장리 석조불두?평장리 마애공양보살상, 총상까지 입었는데…?용운사지 비로자나불좌상과 삼층석탑
영월에 남겨진 고려 134
흥녕사지 징효대사탑과 탑비?법흥사 적멸보궁, 사자산 연화봉?바위를 뚫고 나온 듯한 무릉리 마애여래좌상?궁예가 성장한 절이 있던 곳, 세달사지
평창 월정사, 문수보살의 성지 140
화려한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월정사 석조보살좌상, "국보답다"
강릉과 동해안, 고려의 명주와 동계
정선 정암사 산 중턱의 수마노탑 147
문수보살과 자장율사, 그리고 정암사
강릉, 결정적 순간에 결정적 역할 152
강릉 임영관 삼문: 가장 오래된 문(門) 154
굴산사지: 사굴산문을 연 범일국사 157
신복사지 삼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 160
강릉 보현사 낭원대사탑과 탑비 162
대수술 끝에 부활한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 165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가장 오래된 승탑 167
도의선사탑, 석탑과 승탑의 하이브리드?
삼척: 죽서루와 이승휴의 고장 169
이승휴가 머문 두타산 구동?《제왕운기》 '우리 역사의 기원은 단군'?이승휴가 불경을 본 간장암, 이승휴 사당 동안사
삼척 공양왕릉: 고려의 마지막 왕, 삼척에서 죽다175
강원 중·북부, 고려의 교주도
춘천 봉의산성, "마침내 그 성은 도륙당하였다" 177
고려 충신의 대명사, 신숭겸 181
신숭겸 장군의 묘, 최고의 명당?평산 신씨 후손들 1100년을 모셔 오다
한일협정이 체결되고서야 돌아온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 185
홍천 괘석리 사사자 삼층석탑 187
설악산 적멸보궁, 봉정암 오층석탑 188
태봉국의 도읍, 철원 190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철원에서 송악으로, 송악에서 다시 철원으로?동주산성, '궁예시대 축조된 산성'?몽골군에 함락당한 동주산성
군사분계선이 가로지른 태봉국 도성 196
철원향교지, '왕건의 사저가 있던 곳'?철원 동송읍 마애불상, 태봉 때 만들었을까
철원, 태봉과 궁예가 살아 있는 곳 200
고려의 중심 경기도
경기 북부, 왕조의 흥망이 지나간 자리
포천: 궁예의 최후는 정말 어땠을까 207
각기 다른 궁예의 마지막?궁예 미륵이라 불리는 미륵불상
연천 경순왕릉: 경주에 묻히지 못한 신라 왕2 13
"죄 없는 백성들의 간장과 뇌수가 땅에 널리게 할 수 없다?"
무속에서 김부대왕으로 모시는 경순왕
고려 왕들을 모신 사당: 연천 숭의전 2 18
숭의전, 600년의 역사
파주 혜음원지: 고려의 ' 국립호텔' 224
혜음원을 왜 여기에 지었을까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고려 마애불의 상징인데…' 227
여진 정벌 윤관 장군의 묘 229
여진을 정벌했으나 탄핵당한 윤관
고양 공양왕릉: 고려 마지막 왕의 무덤 234
왕이 되기 싫었던 남자?기록된 사실과 남겨진 전설
타고난 무인(武人) 최영 장군의 묘 240
모든 전투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공로는 한 나라를 뒤덮지만 죄는 천하에 가득 찼다"
고양 태고사 원증국사탑과 탑비 245
승려가 3천 명에 이르렀던 양주 회암사지 247
지공, 나옹, 무학 세 고승의 승탑이 나란히?조선 후기 회암사지 승탑의 수난
원나라 출신의 고려 장수 변안열의 묘 255
변안열의 〈불굴가〉를 아시나요? 《고려사》에 간신으로 분류되다니…
경기 남부 남한강 유역
양평 함왕성지: 왕규의 근거지 261
태고 보우의 사나사 264
원증국사탑과 정도전이 글을 지은 탑비
여주 신륵사와 나옹선사 267
보제존자 석종과 석종비?신륵사 다층전탑?
신륵사 삼층석탑, '나옹선사의 다비식이 열린 곳'
광종이 세운 탑비가 있는 여주 고달사지 2 72
원종대사탑비와 원종대사탑?국보 고달사지 승탑, 주인은 누구일까
여주에 사는 부처님들 277
나 홀로 산에, 도곡리 석불좌상?포초골 미륵좌불의 '괴체미'?남한강 가, 계신리 마애여래입상
여주 장위공 서희의 묘: '처음 그대로' 280
이천, 장위공 서희의 도시 282
서희, 외교로 국토를 넓히다?고려의 다원 외교
이천의 마애불 289
영월암 마애여래, 부처인가 고승인가?고려 경종 때 새긴 장암리 마애보살반가상?거침없는 선(線), 소고리 마애여래좌상
경기 남부, 남쪽을 오가는 길목
하남 동사지 오층석탑과 삼층석탑 295
천왕사지, 국내 최대 철불이 나온 곳
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 명품의 아우라 300
불상 곁에 새겨진 세 줄의 글
용인 처인성: 적장을 맞힌 화살 한 대 302
누가 쏜 화살인가
왕릉 같은 포은 정몽주의 묘 306
능력자, 정몽주
안성, 그 많은 미륵은 어디서 왔을까 311
궁예미륵이라 불리는 기솔리 석불입상?또 하나의 궁예미륵, 국사암 석조여래삼존불입상?고려 광종의 야심작, 매산리석불입상?선(線)이 매력적인 죽산리 석불입상?아파트촌에 사는 아양동 보살입상과 석불입상?그 많은 미륵이 안성에 온 까닭
안성 죽주산성, 송문주 장군이 지킨 안성 320
신명(神明)한 송문주 장군
가장 오래된 객사: 안성객사 325
혜소국사의 칠현산 칠장사 327
칠장사 철당간, 고려 때 것인가 조선 때 것인가?혜소국사탑비, 혜소국사탑은 어디에?
안성 봉업사지: 태조 왕건의 진전사원 332
죽산리 당간지주와 봉업사지 오층석탑
극적루: 홍건적을 물리친 안성의 자존심 334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입상: 한때 예비군 암벽타기 훈련장 337
안양 마애종: 국내 하나뿐인 바위에 새긴 종 339
삼막사 삼층석탑: 처인성 승리 기념탑? 340
화성 용주사 동종: "종은 답답하지 않을까" 341
스님들의 단체사진: 과천 홍촌마애승상 345
고려 삼경(三京) 중 하나, 서울
인천, 고려 최고 문벌귀족의 본관
원인재: 인천 이씨의 근원 351
고려 대표적 문벌귀족, 인천 이씨
두경승 장군의 묘: 유배지 영종도에 묻히다 356
두경승이란 사람은…?쓸쓸한 두경승의 묘, 초라한 사당
남경이 들어섰던 서울
삼각산 남쪽에 도읍을 정하다 363
고려 숙종이 행차한 승가사?구기동 마애여래좌상: 고려 초기의 마애불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 편안한 미소 367
'쌍둥이' 마애불, 어디서 왔을까? 368
백불(白佛)로 불리던 옥천암 마애보살좌상?보타사 마애보살좌상: 옥천암 보살과 쌍둥이인가
서울의 보살들 372
흥천사 금동천수관음보살좌상, 손이 마흔두 개?코끼리 등에 앉은 성불사 금동보현보살좌상?자씨각(慈氏閣)의 진관동 석보살입상
강감찬 장군: 인생은 육십부터 377
강감찬, '대기만성형 인물'?안국사와 낙성대 삼층석탑
조선 종묘에 왜 공민왕 신당이 있을까 383
공민왕, 고려의 마지막 불꽃?공민왕에 대한 엇갈린 평가?고려의 왕 중 왜 공민왕인가? ?동네에 세운 창전동 공민왕 사당
조선의 도읍에서 고려 찾기 394
참고문헌 395
저자
저자
임흥식 1984년부터 40년 가까이 문화방송에서 기자와 자회사 대표로 일했으며, 퇴직을 전후해 10여 년간 몇몇 대학과 저널리즘 스쿨에서 강의했다. 지금은 오래전부터 꿈꿔온 대로 고려 역사를 공부하며 여행하고 글 쓰는 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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