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문학과지성 시인선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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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편린과 편린, 그 겹침의 통증
최정례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20년간 꾸준히 스스로와 싸워 변화해온, 그 치열함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시집은 이전 시집들과는 다른 형태를 갖는데, 이전까지는 현재에만 이르러있었던 저자의 시간이 느닷없이 찾아온 미래의 시간에서 시작하고 있다. 저자는 이와 같은 시간의 균열 속으로 걸음을 내딛으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고, 외면하고 있던 현실의 부조리로부터 자신을 구하고 동시에 세계를 구한다. ‘누가 칵테일 셰이커를 흔들어’, ‘착각하고 봄이 왔다’, ‘너는 내가 아니다’, ‘어디 먼 데’ 등 54편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최정례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20년간 꾸준히 스스로와 싸워 변화해온, 그 치열함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시집은 이전 시집들과는 다른 형태를 갖는데, 이전까지는 현재에만 이르러있었던 저자의 시간이 느닷없이 찾아온 미래의 시간에서 시작하고 있다. 저자는 이와 같은 시간의 균열 속으로 걸음을 내딛으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고, 외면하고 있던 현실의 부조리로부터 자신을 구하고 동시에 세계를 구한다. ‘누가 칵테일 셰이커를 흔들어’, ‘착각하고 봄이 왔다’, ‘너는 내가 아니다’, ‘어디 먼 데’ 등 54편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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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호랑이는 고양이과다
팔월에 펄펄
캄캄한 그 어디
산갈치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벙깍 호수
창문들
줄
스윙 댄스
바람둥이가 내 귀에
이름을 부를 때까지
당신을 이해해
제2부
꽃 핀 저쪽
화라지 송침
얼룩덜룩
아보카도 씨
논
도둑들
작전
누가 칵테일 셰이커를 흔들어
저녁의 수퍼마켓
떠돌이 개
어리둥절
굴비
로데오 구경
있었다
제3부
우주의 어느 일요일
??
영원한 휴일
공작새
착각하고 봄이 왔다
섬데이 라라라라 따라라
몽롱의 4월
기다려 기다려줘
여름풀
잠의 들판으로
한 줄기 넝쿨이
저무는 봄날
입술
제4부
모란의 얼굴
생각의 까마귀 떼라
춘투
구두와 열쇠
당신 발바닥 쓰시마 섬 같애
너는 내가 아니다
선인장 앞에서
거위와 말했다
늪과 시
거대한 식당
번쩍
석양
누가 내 안에
어디 먼 데
홍수 뒤
해설 | 이제 그의 시계는 오른쪽으로 돈다 · 함돈균
제1부
호랑이는 고양이과다
팔월에 펄펄
캄캄한 그 어디
산갈치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벙깍 호수
창문들
줄
스윙 댄스
바람둥이가 내 귀에
이름을 부를 때까지
당신을 이해해
제2부
꽃 핀 저쪽
화라지 송침
얼룩덜룩
아보카도 씨
논
도둑들
작전
누가 칵테일 셰이커를 흔들어
저녁의 수퍼마켓
떠돌이 개
어리둥절
굴비
로데오 구경
있었다
제3부
우주의 어느 일요일
??
영원한 휴일
공작새
착각하고 봄이 왔다
섬데이 라라라라 따라라
몽롱의 4월
기다려 기다려줘
여름풀
잠의 들판으로
한 줄기 넝쿨이
저무는 봄날
입술
제4부
모란의 얼굴
생각의 까마귀 떼라
춘투
구두와 열쇠
당신 발바닥 쓰시마 섬 같애
너는 내가 아니다
선인장 앞에서
거위와 말했다
늪과 시
거대한 식당
번쩍
석양
누가 내 안에
어디 먼 데
홍수 뒤
해설 | 이제 그의 시계는 오른쪽으로 돈다 · 함돈균
저자
저자
최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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