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 수 없네(문학과지성 시인선 R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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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해진 마음' '완전히 빈 경지'를 돌이켜보는 정현종의 시 세계
『견딜 수 없네』는 모든 유형의 상투성을 거절하면서 재래적인 서정시의 전통을 혁신하고 현대시의 새로운 호흡과 육체를 만들어낸 시인 정현종의 시집이다. 2000년대를 기점으로 현실과 꿈의 갈등보다는 생명과의 내적 교감, 자연과의 경이감, 생명의 황홀 등에 천착한 새로운 시 세계를 펼쳐 보인 점에 주목해볼 때, 이 시집은 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핵심 시들이 묶여있다.
시인은 모든 감각을 망라하는 관음의 눈으로 세계를 보며, 자연의 생리를 왜곡하지 않고 자체의 숨결과 교감을 시도한다. 완전히 새로우면서도 오로지 그만의 세계를 지각하는 감각으로 삶에 대한 성찰을 거듭하며 다가가는 도정의 진실을 담아냈다. 갈수록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세상에서 '무한해진 마음' '완전히 빈 경지'를 돌이켜보게하는 시집으로, 새롭게 꿈을 꾸도록 하는 강한 의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견딜 수 없네』는 모든 유형의 상투성을 거절하면서 재래적인 서정시의 전통을 혁신하고 현대시의 새로운 호흡과 육체를 만들어낸 시인 정현종의 시집이다. 2000년대를 기점으로 현실과 꿈의 갈등보다는 생명과의 내적 교감, 자연과의 경이감, 생명의 황홀 등에 천착한 새로운 시 세계를 펼쳐 보인 점에 주목해볼 때, 이 시집은 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핵심 시들이 묶여있다.
시인은 모든 감각을 망라하는 관음의 눈으로 세계를 보며, 자연의 생리를 왜곡하지 않고 자체의 숨결과 교감을 시도한다. 완전히 새로우면서도 오로지 그만의 세계를 지각하는 감각으로 삶에 대한 성찰을 거듭하며 다가가는 도정의 진실을 담아냈다. 갈수록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세상에서 '무한해진 마음' '완전히 빈 경지'를 돌이켜보게하는 시집으로, 새롭게 꿈을 꾸도록 하는 강한 의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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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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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시인의 말
나의 명함
사람은 언제 아름다운가
나방이 풍경을 완성한다
네 눈의 깊이는
흐트러지다
비스듬히
살인자
말하지 않은 슬픔이
새로운 시간의 시작
동물의 움직임을 기리는 노래
감격
나는 슬픔이에요
노래의 자연
.
.
.
.
어조
아침
기운
여기가 거기 아닌가!
시간에 대하여
해설
기획의 말
나의 명함
사람은 언제 아름다운가
나방이 풍경을 완성한다
네 눈의 깊이는
흐트러지다
비스듬히
살인자
말하지 않은 슬픔이
새로운 시간의 시작
동물의 움직임을 기리는 노래
감격
나는 슬픔이에요
노래의 자연
.
.
.
.
어조
아침
기운
여기가 거기 아닌가!
시간에 대하여
해설
기획의 말
저자
저자
정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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