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림 백가지(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 그림을 소개한 책. 사소한 것도 절대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우리 그림에 녹아 있는 건강한 생명력과 우리 미술의 자생성을 말하고 있다. 저자 자신의 창작체험을 바탕으로 신명, 해학, 관용, 여유 등 우리 미술·미학의 덕목을 생생하게 파헤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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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그렇듯 수많은 그림 중에서 시대상 의미가 있고 미술사적으로도 중요한 작품 180점을 가려 뽑아 94개 이야기에 담았다.
* 지은이가 직접 그림 작업을 하며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우리 그림 강의를 해온 노하우를 담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 에세이 식으로 서술하여 전문적인 내용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 북한 소재의 벽화를 직접 촬영하여 수록하였다.
◈ 감상 포인트 ◈
* 임모(臨摹)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부드러운 붓으로 뼈처럼 단단한 선을 그어 표현한 윤두서의 자화상을 보면 당쟁에 휘말려 벼슬을 포기하고 향촌에서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달랬던 자아가 강한 선비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 인물화 및 풍속화를 많이 그린 조영석, 김홍도, 김득신의 그림 속 인물들과 주변 분위기에서, 소박하지만 진실하고 따뜻한 시선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 오래된 그림인데도 현대적인 아취를 풍기는 그림 ㅡ 강세황의 「영통동구」, 정학교의 「괴석」과 같은 그림을 보노라면 현대 화가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 남녀 간 은밀한 사랑이야기를 주로 그린 신윤복의 그림. 화가는 화첩의 접힌 부분을 담벼락 등으로 표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남녀간의 비밀스러운 모습을 몰래 지켜보게 한다.
* 최북 ㅡ '붓 한 자루로 먹고사는 이(호생관, 濠生館)라는 호를 스스로 지은 이, 자기 눈을 찔러 스스로 애꾸가 된 사내의 파란만장한 일화가 있다.
* 규장각을 설치하는 등 여러 가지 문화 사업을 이끈 정조의 기품있는 그림을 통해 왜 그 시대가 우리 문화의 황금기였던가를 파악할 수 있다.
* 조선의 선비는 당파 싸움으로 유배 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업적을 남긴 예가 많다. 정약용의 「매조도」, 찬찬히 뜯어보면 맨송맨송하기 그지없는데도 절후의 명작이 된 김정희의 「세한도」 등에 얽힌 이야기를 읽으며 심기를 안추르고 단단히 기를 수가 있다.
저자 소개
글쓴이 박영대
1961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를 함께 하고 있으며, 조상이 이 땅에 남겨 놓은 그림들을 통하여 유리 미술의 건강한 힘과 빛깔과 격조를 탐구하고 있다. 네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 참가하였으며, 한국일보 청년작가초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서울대, 중앙대, 건국대, 국민대 등에서 미술 실기 및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목차
· 삶 혹은 꿈의 기록: 조선 초기
· 밝고 너그러운 마음: 조선 중기
· 조선의 멋과 맛: 조선 후기
· 그림의 깊이와 넓이: 조선 말기
저자
저자
글쓴이 박영대
1961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를 함께 하고 있으며, 조상이 이 땅에 남겨 놓은 그림들을 통하여 유리 미술의 건강한 힘과 빛깔과 격조를 탐구하고 있다. 네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 참가하였으며, 한국일보 청년작가초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서울대, 중앙대, 건국대, 국민대 등에서 미술 실기 및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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