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정치학(우리시대 고전읽기 질문총서 3)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 읽기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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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피에르 부르디외의 질문을 읽는다!
서구의 관점의 고전이 아닌 진정한 ‘우리 시대 고전’을 발굴하는 「우리시대 고전읽기 질문총서」. 국내에 있는 학자가 해당 저작과 사상가의 핵심 전언을 질문하고 해제하는 총서이다. 제 3권『취향의 정치학』은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를 해제한 책이다. 프랑스 사회학자인 피에르 부르디외는 1979년 출간한 <구별짓기>를 통해 경제자본 및 문화자본이라는 개념을 통해 계급을 정의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천을 계급적 분류에 따라 조사했다. 저자 홍성민은 이 책에서 <구별짓기>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부르디외의 문화 이론과 실증연구방법을 통해 한국의 정치 국면을 새롭게 분석해냈다.
서구의 관점의 고전이 아닌 진정한 ‘우리 시대 고전’을 발굴하는 「우리시대 고전읽기 질문총서」. 국내에 있는 학자가 해당 저작과 사상가의 핵심 전언을 질문하고 해제하는 총서이다. 제 3권『취향의 정치학』은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를 해제한 책이다. 프랑스 사회학자인 피에르 부르디외는 1979년 출간한 <구별짓기>를 통해 경제자본 및 문화자본이라는 개념을 통해 계급을 정의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천을 계급적 분류에 따라 조사했다. 저자 홍성민은 이 책에서 <구별짓기>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부르디외의 문화 이론과 실증연구방법을 통해 한국의 정치 국면을 새롭게 분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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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차별'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무엇으로 작동하는가
ㆍ'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계급, 문화, 경제에서의 다양한 '차별'에 대한 정치적 분석, 피에르 부르디외의 질문을 읽는다.
"부르디외는 경제자본 및 문화자본이라는 개념을 통해 계급을 정의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천을 계급적 분류에 따라 조사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취향에는 계급적으로 차이가 존재하며, 이것이 물질적 수단과 더불어 계급을 결정하는 근거가 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나아가 취향의 차이가 계급간의 '차별(distinction)'을 만들어낸다고 주장한다. 신분제 사회는 사라지고 자유민주주의 이념 아래 평등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여전희 사회적 계급과 신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지배논리는 습관(아비투스)을 통해 생활세계에 스며들어 제대로 인식되지 않고, 다시 신분적 위계질서를 가능하게 하는 지배논리의 단초가 된다." (본문에서)
우리의 눈으로 읽고 다시 쓰는,
오늘의 문제들에 대한 지적 탐구의 체크리스트!
ㆍ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기획하고 현암사가 펴내는 인문교양 총서인 '우리시대 고전읽기/질문총서'는 사람의 삶과 문명의 행로를 밝히는 '우리시대 고전'을 선정하고, 국내 소장 학자가 해당 저작과 사상가의 핵심 전언을 질문하고 해제하는 총서로, 전 50권 출간이 목표이며 이번에 출간하는 1차분 3권 이후로 현재 10권이 더 기획되어 있다. 이 총서의 저자들은 국내의 이론과 비평 현장에서 가장 날카롭고 기운찬 활동을 보여주는 소장 학자들로, 스피박-임옥희, 김우창-문광훈, 부르디외-홍성민 외에도 가라타니 고진-조영일, 슬라보예 지젝-이현우(로쟈), 데리다-민승기, 라캉-맹정현 등처럼 해당 지성과 저작에 정통한 연구자들이다.
3권 <취향의 정치학>은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를 해제한다.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피에르 부르디외는 1979년에 출간한 <구별짓기>를 통해, 경제자본 및 문화자본이라는 개념을 통해 계급을 정의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천을 계급적 분류에 따라 조사했다. <구별짓기>에서는 물질적 수단뿐만 아니라 문화적 취향의 차이 역시 계급간의 차별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실증연구를 통해 밝혀진다. 저자 홍성민은 이 책에서 <구별짓기>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부르디외의 문화 이론과 실증연구방법을 통해 한국의 사례를 정치하게 분석해낸다. 이는 한국의 현실 정치 국면을 새롭게 파악하는 날카로운 시각으로 확장되는데, 지금은 개인을 이해할 때 1980년대나 1990년대를 지배한 국가론의 시각이나 시민사회론의 시각으로 설명할 수 없고, 개인들의 새로운 감성과 행위가 '욕망의 단위'로 표현된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이유로 <구별짓기>의 분석들을 우리 사회에 응용할 때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구별짓기>에서는 계급에 대한 논의가 핵심이지만, 한국 상황에서는 계급 논의를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변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의 차별은 특징은, <구별짓기>가 대상으로 삼은 1960년대 프랑스처럼 차별이 소비생활에서 유래하기보다는 '식민지적 특성'과 더욱 밀접하게 접목되어 있으며, 그 밑바닥에는 계급적 대립보다는 '개인들의 감성'이 자리 잡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ㆍ고전 읽기의 전복 그리고 새로운 글쓰기
'우리시대 고전읽기/질문총서'는 주류 서구에서 고전이라 손꼽는 작품의 목록과 그에 대한 해석을 '보편'이라 여기던 습관을 멈추고, '지금 여기'의 구체적 현실에 맞는 '보편'을 새롭고 다양하게 발견하고자 한다.
'우리시대 고전읽기/질문총서'는 어떻게 읽을 것인지의 문제와 함께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서도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고전이 지닌 핵심 질문과 답을 도전적으로 해석하고 입체적으로 해제한다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다. 그리고 해제를 맡은 저자는 단순한 해설자 역할을 넘어 고전과 사상가의 '옹호자'이거나 신랄하게 질문하는 '토론자'이자 '대결자'로 전면에 나서서 우리시대 현실과 고전과의 접점이 선명히 드러나도록 적극적인 비평을 시도한다. 이는 학문과 사상을 '수입'하는 데 그치는 폐단을 지양하는 기본 태도이기도 하다. 우리 눈으로 읽고 다시 쓰는, 제대로 된 '2차 문헌' 생산은 그래서 중요하다. 이 총서는 우리 학문 분야의 최전선을 보여주는 2차 문헌 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각 권 구성에서도 이 총서의 특징이 드러나도록 했다. 첫 시작에서는 '옹호' 및 '대결'을 시도하는 해당 저작과 사상가의 모습을 '초판본 표지'와 '사상가 사진'으로 알려주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해당 저작에서 전개한 핵심적인 '질문'을 엿보게 한다. 그리고 저자의 '여는 글'에서부터는 해당 사상가의 문제의식을 어떻게 한국의 질문으로 치환할 수 있는가를 안내한다. 책의 몸통으로서, 해당 저작을 해제하는 본문을 소화한 이후에는, 해당 지성과 저작을 이해하는 참고 자료로서 '주요 용어 사전'을 담고, 마지막으로는 국내의 2차 문헌들을 포함한 서지 목록을 소개했다.
ㆍ'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계급, 문화, 경제에서의 다양한 '차별'에 대한 정치적 분석, 피에르 부르디외의 질문을 읽는다.
"부르디외는 경제자본 및 문화자본이라는 개념을 통해 계급을 정의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천을 계급적 분류에 따라 조사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취향에는 계급적으로 차이가 존재하며, 이것이 물질적 수단과 더불어 계급을 결정하는 근거가 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나아가 취향의 차이가 계급간의 '차별(distinction)'을 만들어낸다고 주장한다. 신분제 사회는 사라지고 자유민주주의 이념 아래 평등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여전희 사회적 계급과 신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지배논리는 습관(아비투스)을 통해 생활세계에 스며들어 제대로 인식되지 않고, 다시 신분적 위계질서를 가능하게 하는 지배논리의 단초가 된다." (본문에서)
우리의 눈으로 읽고 다시 쓰는,
오늘의 문제들에 대한 지적 탐구의 체크리스트!
ㆍ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기획하고 현암사가 펴내는 인문교양 총서인 '우리시대 고전읽기/질문총서'는 사람의 삶과 문명의 행로를 밝히는 '우리시대 고전'을 선정하고, 국내 소장 학자가 해당 저작과 사상가의 핵심 전언을 질문하고 해제하는 총서로, 전 50권 출간이 목표이며 이번에 출간하는 1차분 3권 이후로 현재 10권이 더 기획되어 있다. 이 총서의 저자들은 국내의 이론과 비평 현장에서 가장 날카롭고 기운찬 활동을 보여주는 소장 학자들로, 스피박-임옥희, 김우창-문광훈, 부르디외-홍성민 외에도 가라타니 고진-조영일, 슬라보예 지젝-이현우(로쟈), 데리다-민승기, 라캉-맹정현 등처럼 해당 지성과 저작에 정통한 연구자들이다.
3권 <취향의 정치학>은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를 해제한다.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피에르 부르디외는 1979년에 출간한 <구별짓기>를 통해, 경제자본 및 문화자본이라는 개념을 통해 계급을 정의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천을 계급적 분류에 따라 조사했다. <구별짓기>에서는 물질적 수단뿐만 아니라 문화적 취향의 차이 역시 계급간의 차별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실증연구를 통해 밝혀진다. 저자 홍성민은 이 책에서 <구별짓기>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부르디외의 문화 이론과 실증연구방법을 통해 한국의 사례를 정치하게 분석해낸다. 이는 한국의 현실 정치 국면을 새롭게 파악하는 날카로운 시각으로 확장되는데, 지금은 개인을 이해할 때 1980년대나 1990년대를 지배한 국가론의 시각이나 시민사회론의 시각으로 설명할 수 없고, 개인들의 새로운 감성과 행위가 '욕망의 단위'로 표현된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이유로 <구별짓기>의 분석들을 우리 사회에 응용할 때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구별짓기>에서는 계급에 대한 논의가 핵심이지만, 한국 상황에서는 계급 논의를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변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의 차별은 특징은, <구별짓기>가 대상으로 삼은 1960년대 프랑스처럼 차별이 소비생활에서 유래하기보다는 '식민지적 특성'과 더욱 밀접하게 접목되어 있으며, 그 밑바닥에는 계급적 대립보다는 '개인들의 감성'이 자리 잡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ㆍ고전 읽기의 전복 그리고 새로운 글쓰기
'우리시대 고전읽기/질문총서'는 주류 서구에서 고전이라 손꼽는 작품의 목록과 그에 대한 해석을 '보편'이라 여기던 습관을 멈추고, '지금 여기'의 구체적 현실에 맞는 '보편'을 새롭고 다양하게 발견하고자 한다.
'우리시대 고전읽기/질문총서'는 어떻게 읽을 것인지의 문제와 함께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서도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고전이 지닌 핵심 질문과 답을 도전적으로 해석하고 입체적으로 해제한다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다. 그리고 해제를 맡은 저자는 단순한 해설자 역할을 넘어 고전과 사상가의 '옹호자'이거나 신랄하게 질문하는 '토론자'이자 '대결자'로 전면에 나서서 우리시대 현실과 고전과의 접점이 선명히 드러나도록 적극적인 비평을 시도한다. 이는 학문과 사상을 '수입'하는 데 그치는 폐단을 지양하는 기본 태도이기도 하다. 우리 눈으로 읽고 다시 쓰는, 제대로 된 '2차 문헌' 생산은 그래서 중요하다. 이 총서는 우리 학문 분야의 최전선을 보여주는 2차 문헌 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각 권 구성에서도 이 총서의 특징이 드러나도록 했다. 첫 시작에서는 '옹호' 및 '대결'을 시도하는 해당 저작과 사상가의 모습을 '초판본 표지'와 '사상가 사진'으로 알려주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해당 저작에서 전개한 핵심적인 '질문'을 엿보게 한다. 그리고 저자의 '여는 글'에서부터는 해당 사상가의 문제의식을 어떻게 한국의 질문으로 치환할 수 있는가를 안내한다. 책의 몸통으로서, 해당 저작을 해제하는 본문을 소화한 이후에는, 해당 지성과 저작을 이해하는 참고 자료로서 '주요 용어 사전'을 담고, 마지막으로는 국내의 2차 문헌들을 포함한 서지 목록을 소개했다.
목차
목차
여는 글_한국에서 『구별짓기』는 어떻게 일?고 쓰여야 하는가
1장 부르디외에 관하여: 생애와 저작
생애
저작
2장 생활세계, 아비투스, 소비취향
『구별짓기』의 서문
아비투스
설문조사의 대상와 질문 내용
설문 대답의 내용
조사에 대한 결론
3장 계급의 분류와 특성
지배계급: 차별화의 감각
중간계급
민중계급: 필요 취향
계급 변동
4장 문화와 정치: 공공 영역과 사적 영역을 넘어서
이데올로기 생산의 장(구조적 요인)
사회적 행위자
아비투스와 정치적 의견
5장 결론 혹은 평가
문화의 상동성
분류투쟁
평가 및 비판
맺는 글_남한 사회에 스며 있는 '식민성의 감성효과'
주요 용어 사전
피에르 부르디외 서지 목록
찾아보기
'우리시대 고전읽기/질문총서' 발간사
1장 부르디외에 관하여: 생애와 저작
생애
저작
2장 생활세계, 아비투스, 소비취향
『구별짓기』의 서문
아비투스
설문조사의 대상와 질문 내용
설문 대답의 내용
조사에 대한 결론
3장 계급의 분류와 특성
지배계급: 차별화의 감각
중간계급
민중계급: 필요 취향
계급 변동
4장 문화와 정치: 공공 영역과 사적 영역을 넘어서
이데올로기 생산의 장(구조적 요인)
사회적 행위자
아비투스와 정치적 의견
5장 결론 혹은 평가
문화의 상동성
분류투쟁
평가 및 비판
맺는 글_남한 사회에 스며 있는 '식민성의 감성효과'
주요 용어 사전
피에르 부르디외 서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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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고전읽기/질문총서' 발간사
저자
저자
홍성민
저자 홍성민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부르디외에 대한 이론적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화정치학 서설: 한국 진보정치의 새로운 구상>, <지식과 국제정치>, <피에르 부르디외와 한국사회>, <문화와 아비투스> 등이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세계고전 오디세이 2>, <정치사상, 정치리더십, 한국정치>, <문화와 계급>, <포스트 모던의 국제정치학>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임상의학의 탄생>, <근대성과 육체의 정치학>, <권력과 지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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