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척 이야기하고 싶어요(반양장)
신모래 아트북
독특한 색채와 빛으로 감성을 담아내는 신모래 작가의 첫 책!『나는 무척 이야기하고 싶어요』는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다짐이다. 독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 그림책을 숨죽이며 읽게 될 것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전해지기를. ‘너무 많이 애쓴’ 당신이 ‘곧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누군가의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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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독특한 색채와 빛으로 감성을 담아내는 신모래 작가의 첫 책!
도시의 인공 불빛과 그림자, 청춘의 가벼움과 무거움, 고독의 온도와 사랑의 감촉을 감각적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의 첫 단행본이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지금까지는 오로지 그림으로만 이야기하는 작가였지만 이 책에는 그동안 들려주지 않았던 목소리를 조심스레 얹었다. 강렬한 그림 사이사이에 얌전히 놓인, 혹은 그림 속 어딘가에 웅크리고 숨어 있는 문장들이 그림과 만나 한층 신비로운 오라를 자아낸다. 개성이 뚜렷한 그림만큼이나 글 역시 독특해서, 짧지만 오래 바라보며 곱씹게 한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독자는 나름대로 맥락을 짐작해보고, 이야기를 상상하고, 어느 순간 자신의 기억을 환기하여 그림에 겹쳐보게 될 것이다.
네온 컬러 등 눈을 사로잡는 강렬하고 트렌디한 색감으로 젊은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신모래 작가의 그림이 이번에는 어딘가 달라졌음을 알아채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적막이 감도는 공간, 더욱 깊어진 색채, 가까이에서 차분히 바라본 쓸쓸한 얼굴들. 다소 무거워진 톤을 낯설게 받아들일지도 모를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신모래 작가의 작업 코멘트를 덧붙인다.
"늘 멀리서 지켜보는 사람이었다가 조금씩 렌즈를 가까이 당기기 시작했다.
다 먹지 못한 열매라든지, 내 뒤로 굴러간 비닐봉지라든지.
이야기를 듣고 싶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바로 옆에서 내 이야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귓속말을 하기 위해선 거리를 이전보다 많이 좁혀야 하니까.
그림을 보는 사람들과도 그만큼의 거리를 좁힌다고 생각하며 작업했다."
-신모래-
『나는 무척 이야기하고 싶어요』는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다짐이다. 독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 그림책을 숨죽이며 읽게 될 것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전해지기를. '너무 많이 애쓴' 당신이 '곧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누군가의 마음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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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쎄 프로젝트를 통해 『SSE BOOK SHIN MORAE』(2016), 『SSE BOOK NEON CAKE』(2016), 『SSE BOOK Midnight』(2017)을 발행했다. 개인전 〈신모래: ㅈ.gif?No Sequence, Just Happening〉 (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 2016), 〈Romance ROCKET〉(도쿄, 2017), 〈Romance PART 2: Unfamiliar Waltz〉(롯데갤러리, 2018)를 열었다. 그 외에도 가수 수란의 뮤직비디오 아트워크, 재미공작소 워크숍 '내 상자 열기'와 'SM×MORAE, Young and Beautiful', '도레도레?aurora sweet project', 대림미술관, tvN, 벨기에 맥주 브랜드 호가든과의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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