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타임라인(2005-2011)
『문화 타임라인(2005-2011)』은 저자가 2005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문화일보’에 게재한 칼럼을 모아 엮은 것이다. 언론인으로서 써온 글들이지만 당시에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이 시간의 궤적을 충실하게 보여주며, 기억과 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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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기억의 인자들이 그려 내는 타임라인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의 기간에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역동적이었다. 스포츠 행사로는 두 번의 월드컵과 한 번의 올림픽이 있었고, 미국발 경제 위기를 맞이했었으며, 정권이 교체됐고, 북한과의 수차례 마찰로 인한 국방 안보상의 위기도 여러 차례 맞았다. 이런 거대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 기대를 받았으나 짧은 파문만 남기고 이제는 기억 속에서 희미해진 하인스 워드, 황우석 박사, 석태균 선장 같은 인물들도 있었다. 이 모든 것들이 한때의 대한민국이었으며 이제는 그저 즐거웠거나 아쉬웠던 순간이다. 혹은 이대로 기억의 뒤편으로 밀어 넣는 것이 아닌, 새로운 에너지를 가지고 재추진해야 하는 현재진행형의 과제인 것들도 있다. 이 책은 그런 논점들을 다시금 환기하는 계기이며, 기억의 인자들이 그려 내는 타임라인이다.
세계 속의 한국 문화, 그 궤적을 되짚다
대한민국이 문화 강대국으로 당당하게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는 모습을 보는 것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소망이다. 문화계 언론인으로 오랜 기간 종사해 온 저자에게라면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선 저자의 그런 바람이 글을 통해 숨김없이 묻어나온다. 저자는 문화계의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우리 문화가 가진 고유의 힘을 찾아내고자 노력하고, 또 그것이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한국의 문화인, 특히 전통 문화인들의 다채로운 시도에 응원을 아끼지 않고, 국내에만 안일하게 머물고자 하는 행태들에는 따끔한 일침을 놓음에 주저함이 없는 점에서 저자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천의 스펙트럼을 향유하다
저자의 글을 읽어 나가다 보면 저자가 다루는 대상의 다양함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미술, 음악, 공연, 스포츠 등의 문화계 전반에 대한 내용뿐만이 아니라 자연, 종교, 사회 전반에 대한 주제에서도 저자는 자신의 입담을 거침없이 풀어놓는다. 하나의 시점에서 진단하는 사회의 다채로운 현상들은 독자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을 것이다. 특히 틈틈이 나오는 자연물과 종교에 대한 저자의 정겹고 겸허한 성찰은 힘든 시절을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고 환기시키는 청량제가 될 것이다.
목차
목차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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