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상 한국 길을 걷다
일본 인류학자의 30년 한국여행 스케치
『시마 상 한국 길을 걷다』은 40여 년간 한국을 연구해 온 일본 인류학자가 논문에서 이야기하지 못했던, 한국의 농촌과 도시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며 얻은 소중한 깨달음과 느낌들을 모았다. 저자는 마을 사람들과 주막에서 한담을 나누고, 젊은이들의 소풍에 따라가고, 마을회의나 공동작업에 함께 참여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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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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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들어가며
제1부 만남: 한국 농촌에서 시작된 여행길
청산동(靑山洞): 1974∼1975년
1. 현수의 리어카: 장래를 고민하는 청년
2. '남녀칠세부동석'이지만……: '유교' 윤리의 지속과 변용
3. 술은 어른 앞에서 배워라: 장유유서(長幼有序)라는 것
4. 족보: 역사를 짊어진 아이덴티티
5. 윤택이의 세계: 역사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6. 연애결혼: 부모의 눈, 남들의 눈
7. 발전과 농촌: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8. 임금교섭: 상호의존이 지탱하는 생활의 장
상월동(上月洞): 1980∼1981년
9. 참외보다 큰 것: '농한기'가 없어진 마을
10. 상월동의 새마을운동: '연대'보다 '이윤 계산'
11. 난세(亂世)를 살았다: 상봉 어른, 85세
12. 다방의 역할: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서의 찻집
여행길에서
13. 한국의 손님 접대: 잊지 못할 만남들
14. 양반이라는 것: 전통과 사회적 입장
15. 나 좀 봅시다: 관철되는 논리, 뒤얽히는 현상
16. 오해와 이해: 이문화(異文化) 사이에서
제2부 해후: 전통과 현대의 틈바구니에서
길을 둘러서 역사로
17. 전환점: 다시 족보와 마주치다
18. 호적: 역사와의 또 한 번의 만남
19. 융성하는 전통: 1992년
20. 고전운영실의 사람들
21. 조암(租巖)을 찾아서
도시의 현재: 1996∼2004년
22. 도시 개발과 씨족집단의 현재
23. 활성화되는 문중의 전통
24. 노상(路上)으로 나가다
25. 노점상가의 풍경
26. 단결
27. 오가는 길모퉁이
28. 생각지도 않았던 해후
종장: 30년 세월을 건너
맺으며
옮긴이의 말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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