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서늘하고 매혹적인 명품 한시와 옛 시인 마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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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자기고백의 옛 시를 만나다!
서늘하고 매혹적인 명품 한시와 옛 시인 마음 읽기『봄 여름 가을 겨울』. 고전학자 김종서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한시를 읽어낸 책이다. 우리의 한시는 시인의 흥과 한의 정서의 표출, 고도로 수양된 인성의 상징적 반영, 풍자와 교화의 사회적 기능까지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우리 생활 주변의 소재를 끌어와 우리 민중의 진실하고 소박한 심성을 그려내며, 사물의 외양상 진실만을 옮기지 않고 그 사물의 내적 의미까지 예리하게 포착하여 형상화함으로써 작품의 심도를 높이고 있다. 이 책은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오동 한 잎에 담긴 우주적 질서, 냇물 위에 떠오르는 복사꽃을 보며 꿈꾸는 유토피아 등 두보에서 신중현까지, 중국 한시에서 대중가요를 넘나들며 옛 시인들의 절창을 현대적 코드로 해석했다. 먼 옛날의 사람들이 지금 나의 슬픔과 아픔을 보듬어주는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옛것으로부터 신선한 감성을 얻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늘하고 매혹적인 명품 한시와 옛 시인 마음 읽기『봄 여름 가을 겨울』. 고전학자 김종서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한시를 읽어낸 책이다. 우리의 한시는 시인의 흥과 한의 정서의 표출, 고도로 수양된 인성의 상징적 반영, 풍자와 교화의 사회적 기능까지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우리 생활 주변의 소재를 끌어와 우리 민중의 진실하고 소박한 심성을 그려내며, 사물의 외양상 진실만을 옮기지 않고 그 사물의 내적 의미까지 예리하게 포착하여 형상화함으로써 작품의 심도를 높이고 있다. 이 책은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오동 한 잎에 담긴 우주적 질서, 냇물 위에 떠오르는 복사꽃을 보며 꿈꾸는 유토피아 등 두보에서 신중현까지, 중국 한시에서 대중가요를 넘나들며 옛 시인들의 절창을 현대적 코드로 해석했다. 먼 옛날의 사람들이 지금 나의 슬픔과 아픔을 보듬어주는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옛것으로부터 신선한 감성을 얻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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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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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서문_ 다시 부르는 노래
제1부 봄
눈길마다 붉은 꽃들 발걸음을 붙드는데
이 비 그치면
꽃, 술, 벗
왜 사냐건 웃지요
향기로 꽃을 보네
꽃 진다고 바람을 탓하랴
봄날은 간다
송화 가루는 날리고
제2부 여름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여름밤에는
향단아, 그넷줄을 밀어라
연잎에 듯는 빗소리
유월의 꿈이 빛나는
먼 산에 소낙비 간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여름 꼬리 가을 머리
제3부 가을
맑은 햇살 청자빛 하늘 아래서
오동잎 위로 먼저 온 가을
목숨 다해 노래 부르리
말과 소의 눈엔 붉은 빛이
내 몸이 그림 속에
집게발 들고 술잔 들며
술잔에 국화잎을 띄우고
잎 진 뒤에 피어난 맑은 향내
제4부 겨울
어린 시절의 그 눈 밟으며 간다
새벽길 홀로 걸어가며
빈산에 저녁 해는 지고
연기 이는 마을을 찾아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먼 데 여인이 옷 벗는 소리
더 높고, 더 검고, 더 파란 날에
세밑에는 누군가 그리워
부록_ 인명해설
찾아보기_ 작품 및 책
찾아보기_ 인물 및 용어
제1부 봄
눈길마다 붉은 꽃들 발걸음을 붙드는데
이 비 그치면
꽃, 술, 벗
왜 사냐건 웃지요
향기로 꽃을 보네
꽃 진다고 바람을 탓하랴
봄날은 간다
송화 가루는 날리고
제2부 여름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여름밤에는
향단아, 그넷줄을 밀어라
연잎에 듯는 빗소리
유월의 꿈이 빛나는
먼 산에 소낙비 간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여름 꼬리 가을 머리
제3부 가을
맑은 햇살 청자빛 하늘 아래서
오동잎 위로 먼저 온 가을
목숨 다해 노래 부르리
말과 소의 눈엔 붉은 빛이
내 몸이 그림 속에
집게발 들고 술잔 들며
술잔에 국화잎을 띄우고
잎 진 뒤에 피어난 맑은 향내
제4부 겨울
어린 시절의 그 눈 밟으며 간다
새벽길 홀로 걸어가며
빈산에 저녁 해는 지고
연기 이는 마을을 찾아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먼 데 여인이 옷 벗는 소리
더 높고, 더 검고, 더 파란 날에
세밑에는 누군가 그리워
부록_ 인명해설
찾아보기_ 작품 및 책
찾아보기_ 인물 및 용어
저자
저자
김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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