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가는 우체통(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33)
『하늘로 가는 우체통』은 가족애와 근현대사를 다룬 고학년을 위한 도서이다. 동생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다혜네 가족. 그 일로 마음에 병이 들어 정신을 놓고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다혜 엄마. 다빈이를 그리워하며 편지를 쓰고, 놀랍게도 1937년에 ‘하나코’라는 사람이 쓴 답장이 도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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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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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다혜의 동생 다빈이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다혜네 가족은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엄마는 비가 오는 날이면 다빈이를 찾으러 밖에 나가고 그 바람에 다혜도 엄마를 지키느라 학교에도 못 가는 날이 허다하다. 그러던 어느 날 다혜는 엄마가 다빈이에게 편지를 쓴 것을 발견하고 친구와 엄마의 편지를 보낼 우체통을 만든다. 그런데 이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 두면 편지가 사라지고 다음날이면 답장이 들어 있었다. '엄마'로 시작하는 답장은 정말 다빈이가 쓰기라도 한 것처럼 글씨가 삐뚤빼뚤하고 맞춤법도 엉망이었다. 군인들이 때렸다, 전쟁이 끝나도 부끄러워서 엄마한테 돌아가지 못한다, 중국 사람들이 놀린다는 등의 알 수 없는 내용의 답장이지만 매번 다혜 엄마는 다빈이가 보낸 걸로 굳게 믿고 답장을 쓰며 나름의 해석을 했다. 얼마 뒤 꽃봉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다혜는 꽃봉이 할머니의 먼 친척에게서 할머니 역시 어떤 편지 때문에 건강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할머니는 옛날 위안부 시절 쓴 부치지 못한 편지를 '꽃봉이네 우체통'을 통해 보내면서 다혜 엄마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아픔을 달래고 있었다.
목차
목차
보이지 않는 길
살아 있는 다빈이
보기 싫은 자전거
거짓말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
편지
하늘로 가는 우체통
아무도 모르는 일
실망
꽃봉이
사라진 자전거
은인이 된 원수
꽃상여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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