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에 뭐 하지?(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8)(양장본 HardCover)
《내 생일에 뭐 하지?》는 허례허식으로 가득한 요즘의 생일 파티 문화를 꼬집어 낸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이다.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대신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생일상을 친구들과 나눠 먹으면서 부모님과 나 그리고 초대받은 친구들이 모두 즐거울 수 있는 생일을 만드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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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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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근사한 패밀리 래스토랑, 예쁜 드레스, 비싼 선물이 꼭 있어야 하나요?
엄마 아빠, 친구들 그리고 나, 모두에게 즐거운 진짜 생일 파티를 한번 만들어 볼까요?
● 출판사 리뷰
내가 태어난 뜻 깊은 날, 진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자!
요즘 초등학생들의 생일 파티가 돌잔치, 환갑잔치, 칠순 잔치처럼 성대하다. 매해 아이들에게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어 주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파티 비용이 부담이 아닐 수가 없다. 파티 장소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빌리거나 방과 후 활동을 하는 체육관을 빌려야 하기 때문이다. 반 친구 20명쯤을 초대해 음식과 답례품을 대접하는 데 70만원 가까이 드는 경우도 있다.
학부모들이 비용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면서도 값비싼 생일 파티를 열어 주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내 아이가 무시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른 학부모들로부터 뒷말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아이들은 반에서 공부를 잘하거나 인기 많은 친구들만 골라 파티에 초대하는 등, 생일 파티를 자신의 인기나 반에서의 위치를 과시하기 위한 자리로 활용하기까지 한다. 생일 파티에 초대받은 아이들의 부담도 만만치 않다. 생일 파티 규모에 맞는 고가의 선물을 사가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태어난 뜻 깊은 날을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준비해야 할까? 꼭 이렇게까지 생일 파티를 열어야 하는 걸까?
《내 생일에 뭐 하지?》는 허례허식으로 가득한 요즘의 생일 파티 문화를 꼬집어 낸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이다.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대신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생일상을 친구들과 나눠 먹으면서 부모님과 나 그리고 초대받은 친구들이 모두 즐거울 수 있는 생일을 만드는 과정을 그렸다. 《아드님 진지 드세요》를 쓴 강민경 작가의 신작 그림책으로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감성이 돋보이며, 초등학생들이 이 세상에 자신을 태어나게 해 준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줄거리
보라는 다음 주에 찾아오는 자신의 생일 파티를 크게 열어 달라고 엄마를 조른다. 같은 반 친구인 유리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생일 파티를 했기 때문이다. 어디에서 파티를 열지, 누구를 초대할지,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어떤 음식을 준비할지 보라의 머릿속은 성대한 생일 파티를 꾸밀 생각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보라의 엄마는 호화스러운 생일 파티를 꾸며 줄 마음이 없다. 엄마의 허락도 받지 않고 보라는 생일 초대장을 만들어 친구들이 싫어하는 현아는 빼고 반 친구들에게 돌린다.
하루가 지나도 엄마가 자신의 생일에는 관심이 없고 길고양이 뚱냥이의 출산일에만 관심을 보이자 보라는 단단히 화가 나 집을 뛰쳐나온다. 동네 놀이터에서 오갈 데 없이 앉아 있던 보라 옆으로 현아가 다가온다. 보라는 현아가 태어나서 한 번도 생일 파티를 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려서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았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과 현아가 태어난 날이 같기 때문이다. 보라는 현아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하면서 자신의 생일 파티에 와 달라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생일을 기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 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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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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