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지지 않았어(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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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쓴 밀리언셀러 작가 황선미의 새 그림책!
1999년에 발표한 단편 동화 〈전쟁놀이〉를 그림책으로 새롭게 출간!
골목에서, 놀이터에서, 등하굣길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아이들의 모습!
배경을 절제한 백두리 작가의 세련된 그림
[줄거리]
초등학교 2학년인 으뜸이와 진혁이는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한동안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 으뜸이는 태웅이가 진혁이를 깔보는 걸 알고 본때를 보여주기로 한다. 하지만 태웅이 패거리와 붙을 자신이 없었던 으뜸이는 전쟁 도구로 마른 나뭇잎 폭탄과 셀로판지에 싼 핵폭탄, 은박지로 싼 공깃돌 등을 만들어 호된 맛을 보여 주기로 한다. 그런데 엄마가 찾아와 진혁이에게 네 엄마가 빨리 오라고 했다는 말을 전하면서 김이 빠지고 만다. 진혁이가 집으로 간 뒤 혼자 남은 으뜸이는 태웅이와 전쟁을 할 이유가 없어지고 만다. 그리고 태웅이가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아직 여덟 살인 걸 알고 코웃음을 치고 만다.
1999년에 발표한 단편 동화 〈전쟁놀이〉를 그림책으로 새롭게 출간!
골목에서, 놀이터에서, 등하굣길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아이들의 모습!
배경을 절제한 백두리 작가의 세련된 그림
[줄거리]
초등학교 2학년인 으뜸이와 진혁이는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한동안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 으뜸이는 태웅이가 진혁이를 깔보는 걸 알고 본때를 보여주기로 한다. 하지만 태웅이 패거리와 붙을 자신이 없었던 으뜸이는 전쟁 도구로 마른 나뭇잎 폭탄과 셀로판지에 싼 핵폭탄, 은박지로 싼 공깃돌 등을 만들어 호된 맛을 보여 주기로 한다. 그런데 엄마가 찾아와 진혁이에게 네 엄마가 빨리 오라고 했다는 말을 전하면서 김이 빠지고 만다. 진혁이가 집으로 간 뒤 혼자 남은 으뜸이는 태웅이와 전쟁을 할 이유가 없어지고 만다. 그리고 태웅이가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아직 여덟 살인 걸 알고 코웃음을 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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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국내 창작동화 최초로 100만부를 돌파한 《나쁜 어린이표》《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
1999년에 발표한 단편 동화 〈전쟁놀이〉를 그림책으로 출간!
20년 전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작가 황선미의 새 그림책 《아무도 지지 않았어》가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황선미는 그동안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의 굵직한 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폴란드, 영국, 스웨덴, 일본 등에서도 크게 주목 받은 작가이다. 특히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영국 대형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정도로 사랑 받은 작품이다. 이번 책 《아무도 지지 않았어》는 1999년에 발표한 단편 〈전쟁놀이〉를 그림책으로 새 단장한 책으로, 당시 아이들의 모습 또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쓴 1999년에는 아이들은 지금보다 많지만 교실도, 학교도 부족해서, 초등학교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공부하던 시절이었다. 한 학급에 60명가량이 공부하기도 했는데, 지금 한 학급에 25명 내외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정말 생경한 풍경이다. 그래서 이 책의 주인공인 으뜸이와 진혁이는 2학년이 되면서 서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는 바람에 등굣길에도 한동안 만나지 못한 것이다.
골목에서, 놀이터에서, 등하굣길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아이들의 모습
교훈을 주려 하지 않고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진심이 담긴 상황 묘사가 빼어난 동화
요즘 아이들의 일상을 살펴보면 학교와 학원, 집을 오고가는 게 거의 전부이다. 그런데 《아무도 지지 않았어》에 나오는 으뜸이와 진혁이, 태웅이게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골목에서, 놀이터에서, 등하굣길에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요즘에는 놀이터에 나가 보아도 친구보다는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아이들이 많다.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어울려 놀다가 부모님이 몇 번이고 불러서야 아쉬운 발길을 뒤로 하고 집에 들어가기 일쑤였다. 것도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책가방을 팽개치고 숙제 따위는 저 멀리 던져 버리고 말이다. 이 책 주인공인 으뜸이도 마찬가지이다.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늦을까 봐 엄마가 공부하라며 붙잡을까 봐 뒤도 안 돌아보고 달음질을 친다. 이렇게 작가는 교훈 대신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묘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 동화를 썼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배워야 할 점, 본받을 점을 강조하지 않고 진심으로 공감하고 동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쓴 것이다. 그래서 이 작품이 20년이 지나서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 시대를 뛰어넘어 요즘이나 옛날 아이들이나 내 마음도 이렇다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엄마가 태웅이를 부르러 오는 바람에 온 마음을 다해 준비했던 전쟁이 무산되고 만다. 그러면서 허탈한 마음을 얼음을 깨물어 먹는 것으로 달랜다. 그리고 저 혼자 콩주머니 쌍절봉을 돌리다가 당하는 태웅이를 보고 고소해한다. 이런 으뜸이 또한 꾸밈없는 솔직한 마음이 드러나면서 한층 세련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전쟁놀이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가 낳은 아이들의 놀이
《아무도 지지 않았어》는 초등학교 남자아이 넷이서 벌이는 전쟁놀이를 다룬 작품이다. 친한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를 혼내 주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결전의 날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는 아이의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요즘에는 전쟁이 무슨 놀이야, 하면서 아이들에게 절대 장난감 총을 사주지 않겠다고도 한다. 하지만 이 작품을 발표한 때에는 남자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이면 장난감 총도 쏘면서 전쟁놀이를 하곤 했다. 결코 전쟁을 가볍게 여겨서가 아니라,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낳은 아픈 광경이다.
배경을 절제하고 상황과 이미지를 적절히 전개한 백두리 작가의 세련된 그림
이 작품은 주인공 으뜸이의 집과 전쟁을 벌이기로 한 놀이터가 주 무대이다. 그래서 백두리 작가는 오히려 배경을 절제하고 상황과 그에 따른 이미지 컷을 적절히 오고가고 색 사용도 절제해서 한정된 공간을 극복했다. 특히 몇몇 장면을 인물을 배제하고 상징적인 이미지만으로 소화하는 등 작품을 탁월하게 해석했다.
1999년에 발표한 단편 동화 〈전쟁놀이〉를 그림책으로 출간!
20년 전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작가 황선미의 새 그림책 《아무도 지지 않았어》가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황선미는 그동안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의 굵직한 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폴란드, 영국, 스웨덴, 일본 등에서도 크게 주목 받은 작가이다. 특히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영국 대형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정도로 사랑 받은 작품이다. 이번 책 《아무도 지지 않았어》는 1999년에 발표한 단편 〈전쟁놀이〉를 그림책으로 새 단장한 책으로, 당시 아이들의 모습 또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쓴 1999년에는 아이들은 지금보다 많지만 교실도, 학교도 부족해서, 초등학교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공부하던 시절이었다. 한 학급에 60명가량이 공부하기도 했는데, 지금 한 학급에 25명 내외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정말 생경한 풍경이다. 그래서 이 책의 주인공인 으뜸이와 진혁이는 2학년이 되면서 서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는 바람에 등굣길에도 한동안 만나지 못한 것이다.
골목에서, 놀이터에서, 등하굣길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아이들의 모습
교훈을 주려 하지 않고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진심이 담긴 상황 묘사가 빼어난 동화
요즘 아이들의 일상을 살펴보면 학교와 학원, 집을 오고가는 게 거의 전부이다. 그런데 《아무도 지지 않았어》에 나오는 으뜸이와 진혁이, 태웅이게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골목에서, 놀이터에서, 등하굣길에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요즘에는 놀이터에 나가 보아도 친구보다는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아이들이 많다.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어울려 놀다가 부모님이 몇 번이고 불러서야 아쉬운 발길을 뒤로 하고 집에 들어가기 일쑤였다. 것도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책가방을 팽개치고 숙제 따위는 저 멀리 던져 버리고 말이다. 이 책 주인공인 으뜸이도 마찬가지이다.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늦을까 봐 엄마가 공부하라며 붙잡을까 봐 뒤도 안 돌아보고 달음질을 친다. 이렇게 작가는 교훈 대신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묘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 동화를 썼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배워야 할 점, 본받을 점을 강조하지 않고 진심으로 공감하고 동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쓴 것이다. 그래서 이 작품이 20년이 지나서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 시대를 뛰어넘어 요즘이나 옛날 아이들이나 내 마음도 이렇다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엄마가 태웅이를 부르러 오는 바람에 온 마음을 다해 준비했던 전쟁이 무산되고 만다. 그러면서 허탈한 마음을 얼음을 깨물어 먹는 것으로 달랜다. 그리고 저 혼자 콩주머니 쌍절봉을 돌리다가 당하는 태웅이를 보고 고소해한다. 이런 으뜸이 또한 꾸밈없는 솔직한 마음이 드러나면서 한층 세련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전쟁놀이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가 낳은 아이들의 놀이
《아무도 지지 않았어》는 초등학교 남자아이 넷이서 벌이는 전쟁놀이를 다룬 작품이다. 친한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를 혼내 주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결전의 날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는 아이의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요즘에는 전쟁이 무슨 놀이야, 하면서 아이들에게 절대 장난감 총을 사주지 않겠다고도 한다. 하지만 이 작품을 발표한 때에는 남자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이면 장난감 총도 쏘면서 전쟁놀이를 하곤 했다. 결코 전쟁을 가볍게 여겨서가 아니라,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낳은 아픈 광경이다.
배경을 절제하고 상황과 이미지를 적절히 전개한 백두리 작가의 세련된 그림
이 작품은 주인공 으뜸이의 집과 전쟁을 벌이기로 한 놀이터가 주 무대이다. 그래서 백두리 작가는 오히려 배경을 절제하고 상황과 그에 따른 이미지 컷을 적절히 오고가고 색 사용도 절제해서 한정된 공간을 극복했다. 특히 몇몇 장면을 인물을 배제하고 상징적인 이미지만으로 소화하는 등 작품을 탁월하게 해석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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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황선미
대표작으로 각각 100만 부 이상을 판매한 《나쁜 어린이 표》와 《마당을 나온 암탉》이 있다. 이 책은 어린이 문학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 《까치 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샘마을 몽당깨비》《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등의 작품을 펴냈다. 독일, 폴란드, 영국 등에서 크게 주목 받았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받았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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