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에 서쪽을 빛내다(창비시선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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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을 가득채운 일상이 담담해지고 아름다워지는 시간
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 받아 온 장석남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뺨에 서쪽을 빛내다』. 고요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장석남 시인의 5년 만의 신작 시집으로 과거 소재들과는 다른 시인의 일상에서 찾아낸 자연스러운 생활의 시어가 감각적인 표현으로 담겨 있다.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일상의 발견은 시인의 내면과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인생에 대한 담담한 성찰과 희로애락을 곱씹게 하는 여정을 그려냈다. 특히 풍부한 감상과 더불어 더욱 더 폭 넓어진 시인의 시적 인식이 더해졌다.
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 받아 온 장석남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뺨에 서쪽을 빛내다』. 고요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장석남 시인의 5년 만의 신작 시집으로 과거 소재들과는 다른 시인의 일상에서 찾아낸 자연스러운 생활의 시어가 감각적인 표현으로 담겨 있다.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일상의 발견은 시인의 내면과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인생에 대한 담담한 성찰과 희로애락을 곱씹게 하는 여정을 그려냈다. 특히 풍부한 감상과 더불어 더욱 더 폭 넓어진 시인의 시적 인식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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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동지(冬至)
뺨의 도둑
싸리꽃들 모여 핀 까닭 하나를
오막살이 집 한 채
말린 고사리
묵집에서
물맛
허공이 되다
문 열고 나가는 꽃 보아라
겨울 시금치밭
작약
석류 익는 시간
노을
여름의 끝
불을 끄면
입춘
부뚜막
나의 울음터
달밤
어둠이 귀에 익어
도라지꽃밭
겨울 연못
돌들이 왔다
쌀을 줍다
마당을 쓸며
바위를 씻는다
글시를 말리고
한아정
北쪽 하늘 별 옮겨앉듯
매화를 걸고
어느 해 낙산사 새벽종 치는 일을 권해받았으나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함
술래 1
술래 2
돌층계
수락산 근처
바위 그늘 나와서 석류꽃 기다리듯
방
처서
그늘 농업
첫서리
강릉행
묘지
물질
대설
요를 편다
나의 하관
서쪽 1
서쪽 2
꽃차례
11월
인제에서
간송미술관 뒷뜰의 파초들
은둔자
대문
변기를 닦다
너무 늦지
속초에서
시를 다 지우다
발문|최창근
시인의 말
뺨의 도둑
싸리꽃들 모여 핀 까닭 하나를
오막살이 집 한 채
말린 고사리
묵집에서
물맛
허공이 되다
문 열고 나가는 꽃 보아라
겨울 시금치밭
작약
석류 익는 시간
노을
여름의 끝
불을 끄면
입춘
부뚜막
나의 울음터
달밤
어둠이 귀에 익어
도라지꽃밭
겨울 연못
돌들이 왔다
쌀을 줍다
마당을 쓸며
바위를 씻는다
글시를 말리고
한아정
北쪽 하늘 별 옮겨앉듯
매화를 걸고
어느 해 낙산사 새벽종 치는 일을 권해받았으나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함
술래 1
술래 2
돌층계
수락산 근처
바위 그늘 나와서 석류꽃 기다리듯
방
처서
그늘 농업
첫서리
강릉행
묘지
물질
대설
요를 편다
나의 하관
서쪽 1
서쪽 2
꽃차례
11월
인제에서
간송미술관 뒷뜰의 파초들
은둔자
대문
변기를 닦다
너무 늦지
속초에서
시를 다 지우다
발문|최창근
시인의 말
저자
저자
장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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