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마위의 흉터(창비아동문고 220)
Regular price
$10.67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를 잔잔하게 그려낸 동화.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 새로 입주할 아파트 중도금을 붓기가 힘에 겨운 태민이네는 바닷가 고모 할머니네로 거처를 옮긴다. 태민이는 인적 없는 마을에서 작가가 꿈이라서 항상 동네 사람들에 대한 빼곡한 메모장을 지닌 빛나, 태권도를 배워 자신감 넘치지만 한구석에는 그늘을 지니고 잇는 석찬이 등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세상과 단절한 채 산 속에 숨어 지내는 '오바쟁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의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 아이의 건조한 심리 내면을 반영하듯이 짧고 간결한 문체로 씌여 졌다. 특히, 석판화로 작업한 그림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세상과 단절한 채 산 속에 숨어 지내는 '오바쟁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의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 아이의 건조한 심리 내면을 반영하듯이 짧고 간결한 문체로 씌여 졌다. 특히, 석판화로 작업한 그림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99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안녕 휘파람새] [비밀의 열쇠]등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를 묘사한 동화를 써온 조임홍의 세 번째 장편동화. 아빠의 부재와 이로 인한 상실감에 가슴에 상처를 안고 있는 주인공이, 더 깊은 상처를 안고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던 인물과의 만남과 이해를 통해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차분히 그려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새로 입주할 아파트 중도금을 붓기가 힘에 겨운 주인공 태민이네 식구들은 얹혀 살 집을 수소문한 끝에 바닷가 고모할머니네로 옮기게 된다. 인적 없이 조용한 그 마을에서 언덕에 올라가 바다를 내려다보던 태민이가 가장 먼저 마주친 것은 애꾸눈 셰퍼드. 미친개는 아니었지만 공포감을 주기 충분했다. 뒤에 고모할머니와 나들이 나선 길에 누나로부터 이 개의 비밀을 듣게 되었는데, 개의 주인은 '오바쟁이'라는 인물로 항상 검은 외투만 입으며 산속에서 칩거하는 수수께끼의 남자다. 원한에 싸인 권총잡이라는 등, 문둥병 환자라는 등,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는 둥, 미쳐버린 천재라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그 누구도 정확한 사실은 얘기해주지 못한다.
어쨋거나 태민은 재미난 친구들을 여럿 사귀며 새로운 동네에 정을 붙이게 된다. 작가가 꿈이라서 항상 동네 사람들에 대한 빼곡한 메모장을 지니고 다니며 기록하는 '빛나'와 태권도를 배워 항상 씩씩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지만 한구석에 그늘을 지니고 있는 석찬이 등. 태민과 친구들은 '오바쟁이'를 사이에 두고 비밀을 풀어보려 애쓰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그저 아이들답게 스타크래프트에 열중하고 빛나네 가게에서 군것질을 하고 한밤중에 낡은 탈춤 전수관에 들어가 담력시험을 한다며 서로를 놀리며 즐겁게 지낼 뿐이다.
어느 날, 마을 축제를 취재하러 온 방송국 취재기사가 '오바쟁이'의 수수께끼를 무리하게 풀어보려고 접근하다가 그의 셰퍼드에게 상처를 입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일을 계기로 태민이는 오바쟁이에게 도움을 주게 되고, 산속 오바쟁이의 집에 들락거리면서 개의 이름이 '바다'라는 것도 알게 된다. 오바쟁이가 남긴 냄새나는 책들과 흔들의자는 마음 여린 태민에게 왠지 모를 안정감을 준다. 그러나 '바다'는 이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작가의 고향인 통영을 공간적 배경으로 삼은 이 작품에서는 공동체적 관습이 살아 있는 따뜻한 마을 풍경과 통영오광대놀이, 검무 같은 전통이 사람들의 정신세계에 오롯이 숨쉬고 있는 현장이 잘 묘사되어 있다. 도시에서 이런저런 일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되는 공간은 바로 이러한 작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인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최정인은 이 책의 삽화를 석판화로 작업했다. 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지만, 실제 판화로 일러스트레이션을 한다는 것은 시간상 비용상 무척 힘든 일이어서, 그 동안 벌려왔던 작업을 좋은 글을 만난 이 기회에 해보았다고 한다. 물과 기름의 반발을 이용한 석판화 특유의 독특한 텍스처와 분위기는 작품 읽는 맛을 한껏 살려주고 있다.
목차
목차
1. 산타는 오지 않았다
2. 파란 자전거
3. 적인지 친구인지
4. 담력 테스트
5. 빛나의 작가 일기
6. 추적
7. 칼춤 추는 소녀
8. 울타리를 허물고
9. 위험한 호기심
10. 빨리 달아나세요!
11. 그 집
12. 흔들의자
13. 태양 속으로 달려간 바다
14. 자라는 시간
15. 이마 위의 흉터
작가의 말
2. 파란 자전거
3. 적인지 친구인지
4. 담력 테스트
5. 빛나의 작가 일기
6. 추적
7. 칼춤 추는 소녀
8. 울타리를 허물고
9. 위험한 호기심
10. 빨리 달아나세요!
11. 그 집
12. 흔들의자
13. 태양 속으로 달려간 바다
14. 자라는 시간
15. 이마 위의 흉터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조임홍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