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세계 지성 16인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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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제임슨과 세계 지성 16인의 지적 탐험!
세계 지성 16인과의 대화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현존하는 가장 탁월한 문학·문화비평가 중 한 사람인 프레드릭 제임슨이 1982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적 지식인 16인과 진행한 10개의 인터뷰를 시기순으로 엮은 책이다. 미국, 영국, 이집트, 한국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지식인들이 인터뷰어로 참여해 제임슨 사상의 국제적 의미를 탐색하며 그의 핵심개념들을 쉽게 풀어본다. 20세기의 문화적 산물에 대한 제임슨의 왕성한 탐구와 ‘문화적 맑스주의자’로서 그가 수행해온 지적 작업의 면모를 생생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지성 16인과의 대화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현존하는 가장 탁월한 문학·문화비평가 중 한 사람인 프레드릭 제임슨이 1982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적 지식인 16인과 진행한 10개의 인터뷰를 시기순으로 엮은 책이다. 미국, 영국, 이집트, 한국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지식인들이 인터뷰어로 참여해 제임슨 사상의 국제적 의미를 탐색하며 그의 핵심개념들을 쉽게 풀어본다. 20세기의 문화적 산물에 대한 제임슨의 왕성한 탐구와 ‘문화적 맑스주의자’로서 그가 수행해온 지적 작업의 면모를 생생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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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Jameson on Jameson: Conversations on Cultural Marxism)은 오늘날 가장 영향력있는 문학·문화비평가의 한 사람인 프레드릭 제임슨이 1982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적 지식인 16인과 진행한 10개의 인터뷰를 시기순으로 엮은 책으로, 20세기의 온갖 문화적 산물에 대한 제임슨의 왕성한 탐구와 '문화적 맑스주의자'로서 그가 열정적으로 수행해온 지적 작업의 면모를 생생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 미국·영국·스웨덴·이집트·중국·한국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지식인들이 인터뷰어로 참여해 제임슨 사상의 국제적 의미를 탐색하며 그의 핵심개념들을 쉽게 풀어본다. 또한 흥미로운 지적 임무들이 새로 열리고 전면적인 싸움이 진행되는 시기로 현 시대를 규정한 제임슨과 이들 지식인들의 대화는 전지구화의 현실을 사는 독자들에게 진지하고도 풍성한 질문을 던진다.
문화적 맑스주의와 대안적 가능성
조너선 컬러와 레너드 그린, 리처드 클라인과의 첫번째 인터뷰는 주로 맑스주의 자체에 관심을 두고 그 문학비평의 가능성, 방법론, 제임슨의 맑스주의가 함의하는 정치를 다룬다. 맑스주의와 문학비평, 정치의 함의는 비서구권 인터뷰어들과의 대화에서 더 구체적인 맥락과 확장된 힘을 얻는데, 한국의 백낙청, 이집트의 싸브리 하피즈와 아바스 알톤시, 모나 아부제나와의 인터뷰가 특히 그러하다.
1989년 서울에서 진행된 백낙청과의 인터뷰는 자본주의의 세 단계에 상응하는 리얼리즘·모더니즘·포스트모더니즘 개념의 함의를 짚고,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배태된 민족문학과 민족문화의 창출이 새로운 전지구적 상황에서 지니는 특별한 가치에 대해 논한다. "우리는 낯익은 형태의 민족문화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전혀 새로운 전지구적 상황에서 전적으로 새로운 민족문화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논하고 있다는 거지요. 물론 그러한 창조행위는 이 새로운 전지구적 상황 안에서 특별한 전범적 가치를 지닐 수 있겠지요."(164~65면)
싸브리 하피즈 등 이집트 학자들과의 인터뷰는 제1세계 문학정전의 해체와 더불어 제3세계 문학과 문화의 엄청나게 풍요로운 가능성에 대해 논한다. 제임슨은 "세개의 커다란 제1세계 혹은 후기자본주의 지대(유럽·미국·일본)의 문화가 상대적으로 불모라는 점을 인정하고, 따라서 이제 다른 지역들의 더 활기찬 문화적 생산이 우리 자신의 문학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분석의 가능성을 제공해준다"고(191~92면) 본다. 서구의 상황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능성들이 이들의 상황에서 출현한다는 것이다.
이와 조금 다르게 스튜어트 홀과의 인터뷰는 1990년대 초반 사회주의권의 해체와 함께 동유럽의 상황에서 맑스주의의 의미와 문화적 대안들을 묻는다. 제임슨은 아직 출현하지 않은 새로운 계급논리, 이전 형식들에서 보이지 않는 좌파의 적극적 역량에도 불구하고 맑스주의적 서사를 통해 스스로의 재조직이 가능하리라는 확신을 언급한다.
파편화된 세계를 총체적으로 드러내기
제임슨의 지적 형성과정과 주요 개념들에 대한 체계적 논의는 쎄라 대니어스·스테판 욘슨과의 인터뷰와 장 쉬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인식의 지도 작성, 내러티브, 알레고리 등을 다루는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인 의제로서,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총체적 조망, 체계적 전체를 얻는 데 필수적인 개념들이다. 쎄라 대니어스 등과의 인터뷰는 제임슨의 첫 저서 『싸르트르』부터 근작 『지정학적 미학』에 이르기까지 재현과 알레고리 등 주요 문제의식을 추적한다. 제임슨에게 재현은 현재까지 이룬 것을 보여주되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계기다. 즉 지금 여기의 의미를 잃지 않으면서 다른 저기의 세계를 그려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제임슨이 재현의 가능성과 조건을 집요하게 탐색하는 것은 이 작업이 후기자본주의 세계의 파편화를 어떻게 총체적으로 드러낼 것인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알레고리에 대한 주장은 더 깊고 근본적으로 상관되는 이런 현실의 재현이 어렵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재현불가능'이라고 말하면서도 주저되는 것은 사실은 불가능하지 않은 것을 불가능하다고 해서가 아니고?실제로 나는 그런 현실을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불가능성'을 말하는 순간 침묵, 궁극적 불가지성, 세계의 혼돈, 재현불가능성, 불확정성 등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은 온갖 방식으로 말하는 여타의 이데올로기들 안으로 흘러들어가버리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이론적 패배주의로 떨어지고 말지요. 알레고리는 당신이 무엇을 재현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재현하지 않을 수 없을 때 발생합니다."(320면)
장 쉬둥과의 인터뷰는 광범위한 주제에 걸쳐 있지만 특히 맑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문제,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포스트모던적 융합을 인정하는 형태로서 '문화연구' 개념에 대해 논의한다. 이는 특히 북미(미국) 대학 강단에서 제도화된 학문으로서 문화연구에 대한 비판적 논의이기도 하다.
포스트모더니즘, 공간의 정치학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티에 관한 광범위한 논의는 앤더스 스테판슨, 마이클 스픽스, 오라시오 마친과의 인터뷰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 공간에 대한 논의는 자본주의가 소멸시키는 공간의 구체성을 회복하는 것으로서 의미가 있다. 포스트모던 시기에는 국제주의와 지역주의 간에 새로운 종류의 변증법이 성립하며, 그것은 대단히 풍부한 정치적 가능성을 담은 새로운 종류의 연결이자 대립관계이기도 하다는 것이 제임슨의 생각이다. 이는 국제와 지역을 논하는 큰 차원을 넘어 시각예술과 건축에서의 공간, 자본주의적 시간화를 대신하는 공간화에 대한 경험, 문화를 소비하는 조건으로서의 공간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진다.
스테판슨, 스픽스와의 인터뷰들은 세계체제 바깥의 유토피아적 공간에 대한 상상의 어려움, 체제의 일부로 기능하는 다양한 고립지들의 힘과 가능성, 새로운 현실에 대처하는 문화정치의 영역으로서 공간의 정치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오라시오 마친과의 인터뷰에 보이는 이미지의 공간성, 텔레비전의 공간성, 음악의 공간성에 대한 이야기는 미디어와 공간의 정치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며 그 자체로 흥미로운 대목들이다.
제임슨은 전지구화를 포스트모더니티와 동일한 것, 포스트모더니티의 하부구조의 다른 얼굴로 이해한다. 전지구화는 새로운 힘들을 폭발적으로 해방하고, 소름끼칠 정도로 새롭고 명징하게 미국의 권력과 미국 자본주의를 폭로하고, 문화와 사회에 대한 모든 낡은 이론과 서구문명 자체에 대해 생산적으로 다시 사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흥미진진한 지적 임무들이 새로이 열리고 지식인의 역할이 다시 창안되는 시기다. 이 책은 바로 제임슨이라는 탁월한 개인을 중심으로 세계 지식인들 간의 새로운 연결망을 구성하려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문화적 맑스주의와 대안적 가능성
조너선 컬러와 레너드 그린, 리처드 클라인과의 첫번째 인터뷰는 주로 맑스주의 자체에 관심을 두고 그 문학비평의 가능성, 방법론, 제임슨의 맑스주의가 함의하는 정치를 다룬다. 맑스주의와 문학비평, 정치의 함의는 비서구권 인터뷰어들과의 대화에서 더 구체적인 맥락과 확장된 힘을 얻는데, 한국의 백낙청, 이집트의 싸브리 하피즈와 아바스 알톤시, 모나 아부제나와의 인터뷰가 특히 그러하다.
1989년 서울에서 진행된 백낙청과의 인터뷰는 자본주의의 세 단계에 상응하는 리얼리즘·모더니즘·포스트모더니즘 개념의 함의를 짚고,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배태된 민족문학과 민족문화의 창출이 새로운 전지구적 상황에서 지니는 특별한 가치에 대해 논한다. "우리는 낯익은 형태의 민족문화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전혀 새로운 전지구적 상황에서 전적으로 새로운 민족문화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논하고 있다는 거지요. 물론 그러한 창조행위는 이 새로운 전지구적 상황 안에서 특별한 전범적 가치를 지닐 수 있겠지요."(164~65면)
싸브리 하피즈 등 이집트 학자들과의 인터뷰는 제1세계 문학정전의 해체와 더불어 제3세계 문학과 문화의 엄청나게 풍요로운 가능성에 대해 논한다. 제임슨은 "세개의 커다란 제1세계 혹은 후기자본주의 지대(유럽·미국·일본)의 문화가 상대적으로 불모라는 점을 인정하고, 따라서 이제 다른 지역들의 더 활기찬 문화적 생산이 우리 자신의 문학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분석의 가능성을 제공해준다"고(191~92면) 본다. 서구의 상황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능성들이 이들의 상황에서 출현한다는 것이다.
이와 조금 다르게 스튜어트 홀과의 인터뷰는 1990년대 초반 사회주의권의 해체와 함께 동유럽의 상황에서 맑스주의의 의미와 문화적 대안들을 묻는다. 제임슨은 아직 출현하지 않은 새로운 계급논리, 이전 형식들에서 보이지 않는 좌파의 적극적 역량에도 불구하고 맑스주의적 서사를 통해 스스로의 재조직이 가능하리라는 확신을 언급한다.
파편화된 세계를 총체적으로 드러내기
제임슨의 지적 형성과정과 주요 개념들에 대한 체계적 논의는 쎄라 대니어스·스테판 욘슨과의 인터뷰와 장 쉬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인식의 지도 작성, 내러티브, 알레고리 등을 다루는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인 의제로서,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총체적 조망, 체계적 전체를 얻는 데 필수적인 개념들이다. 쎄라 대니어스 등과의 인터뷰는 제임슨의 첫 저서 『싸르트르』부터 근작 『지정학적 미학』에 이르기까지 재현과 알레고리 등 주요 문제의식을 추적한다. 제임슨에게 재현은 현재까지 이룬 것을 보여주되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계기다. 즉 지금 여기의 의미를 잃지 않으면서 다른 저기의 세계를 그려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제임슨이 재현의 가능성과 조건을 집요하게 탐색하는 것은 이 작업이 후기자본주의 세계의 파편화를 어떻게 총체적으로 드러낼 것인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알레고리에 대한 주장은 더 깊고 근본적으로 상관되는 이런 현실의 재현이 어렵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재현불가능'이라고 말하면서도 주저되는 것은 사실은 불가능하지 않은 것을 불가능하다고 해서가 아니고?실제로 나는 그런 현실을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불가능성'을 말하는 순간 침묵, 궁극적 불가지성, 세계의 혼돈, 재현불가능성, 불확정성 등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은 온갖 방식으로 말하는 여타의 이데올로기들 안으로 흘러들어가버리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이론적 패배주의로 떨어지고 말지요. 알레고리는 당신이 무엇을 재현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재현하지 않을 수 없을 때 발생합니다."(320면)
장 쉬둥과의 인터뷰는 광범위한 주제에 걸쳐 있지만 특히 맑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문제,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포스트모던적 융합을 인정하는 형태로서 '문화연구' 개념에 대해 논의한다. 이는 특히 북미(미국) 대학 강단에서 제도화된 학문으로서 문화연구에 대한 비판적 논의이기도 하다.
포스트모더니즘, 공간의 정치학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티에 관한 광범위한 논의는 앤더스 스테판슨, 마이클 스픽스, 오라시오 마친과의 인터뷰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 공간에 대한 논의는 자본주의가 소멸시키는 공간의 구체성을 회복하는 것으로서 의미가 있다. 포스트모던 시기에는 국제주의와 지역주의 간에 새로운 종류의 변증법이 성립하며, 그것은 대단히 풍부한 정치적 가능성을 담은 새로운 종류의 연결이자 대립관계이기도 하다는 것이 제임슨의 생각이다. 이는 국제와 지역을 논하는 큰 차원을 넘어 시각예술과 건축에서의 공간, 자본주의적 시간화를 대신하는 공간화에 대한 경험, 문화를 소비하는 조건으로서의 공간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진다.
스테판슨, 스픽스와의 인터뷰들은 세계체제 바깥의 유토피아적 공간에 대한 상상의 어려움, 체제의 일부로 기능하는 다양한 고립지들의 힘과 가능성, 새로운 현실에 대처하는 문화정치의 영역으로서 공간의 정치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오라시오 마친과의 인터뷰에 보이는 이미지의 공간성, 텔레비전의 공간성, 음악의 공간성에 대한 이야기는 미디어와 공간의 정치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며 그 자체로 흥미로운 대목들이다.
제임슨은 전지구화를 포스트모더니티와 동일한 것, 포스트모더니티의 하부구조의 다른 얼굴로 이해한다. 전지구화는 새로운 힘들을 폭발적으로 해방하고, 소름끼칠 정도로 새롭고 명징하게 미국의 권력과 미국 자본주의를 폭로하고, 문화와 사회에 대한 모든 낡은 이론과 서구문명 자체에 대해 생산적으로 다시 사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흥미진진한 지적 임무들이 새로이 열리고 지식인의 역할이 다시 창안되는 시기다. 이 책은 바로 제임슨이라는 탁월한 개인을 중심으로 세계 지식인들 간의 새로운 연결망을 구성하려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목차
목차
서문
서론|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레너드 그린?조너선 컬러?리처드 클라인과의 인터뷰
앤더스 스테판슨과의 인터뷰
백낙청과의 인터뷰
싸브리 하피즈?아바스 알톤시?모나 아부제나와의 인터뷰
스튜어트 홀과의 인터뷰
마이클 스픽스와의 인터뷰
오라시오 마친과의 인터뷰
쎄라 대니어스?스테판 욘슨과의 인터뷰
장 쉬둥과의 인터뷰
스리니바스 아라바무단?란자나 칸나와의 인터뷰
대담자 소개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서론|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레너드 그린?조너선 컬러?리처드 클라인과의 인터뷰
앤더스 스테판슨과의 인터뷰
백낙청과의 인터뷰
싸브리 하피즈?아바스 알톤시?모나 아부제나와의 인터뷰
스튜어트 홀과의 인터뷰
마이클 스픽스와의 인터뷰
오라시오 마친과의 인터뷰
쎄라 대니어스?스테판 욘슨과의 인터뷰
장 쉬둥과의 인터뷰
스리니바스 아라바무단?란자나 칸나와의 인터뷰
대담자 소개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저자
저자
프레드릭 제임슨
저자 프레드릭 제임슨 Fredric Jameson 은 예일대학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하고 싸르트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바드대학, 캘리포니아대학, 예일대학 등을 거쳐 듀크대학 교수로 있다. 문학·음악·영화·건축 등 문화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통 맑스주의의 입장에서 포스트모더니즘 문화이론을 철학적으로 고찰해왔다. '인식의 지도 작성'을 통해 전지구화한 자본주의 시대의 총체상을 구하는 그 작업의 독창성은 그를 현존하는 가장 탁월한 비평가의 한 사람으로 손꼽게 한다. 『싸르트르』 『언어의 감옥』 『침략의 우화들』 『정치적 무의식』 『포스트모더니즘, 또는 후기자본주의의 문화논리』 『후기 마르크스주의』 『단일한 모더니티』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등 많은 저서가 있다. 사회적 형식과 문학형식에 대한 평생의 연구를 기려 2008년 인문사회과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홀베르그(Holberg)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미국 현대어문학협회(Modern Language Association)의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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