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
Regular price
$17.98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플라스틱이 가져온 끔찍한 나비효과
함부로 버려진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되지 않고 먹이사슬을 통해 동식물 체내에 축적돼 손상을 일으킵니다. 이 유해 물질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이라고 부르는데, 최소한 수년 동안 토양, 물, 공기를 통해 환경 전반에 널리 잔류합니다. 바다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해저에 가라앉고, 여기서 새어 나온 화학물질은 주변 생명체에 흡수됩니다.
올바르게 폐기하더라도 문제는 남습니다. 재활용하지 못하고 소각할 경우 다이옥신 같은 발암물질과 중금속, 온실가스가 대기 중으로 배출됩니다. 이렇게 오염된 공기와 물은 결국 인간에게 돌아오며, 오염물질은 몸속에서 몇 세대에 걸쳐 남게 됩니다.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은 어떨까요? 잘게 부서져 해류를 타고 흐르면서 전 세계의 해안을 오염시키고,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토양 속 미세플라스틱은 미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합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미세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파괴적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는 걸러낼 수 있는 크기의 미세플라스틱만 조사한 것일 뿐 1㎛보다 더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가 주는 피해는 얼마나 클지 감도 잡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무심코 버리는 플라스틱이 어디까지 흘러갈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플라스틱 제로 사회를 위한 우리의 노력
가장 시급한 과제는 플라스틱의 순환 체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일회용 도시락 용기처럼 재활용할 수 없는 디자인을 버리고, 생산 단계부터 친환경적인 순환을 고려해서 순환할 수 있는 디자인과 용도로만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품을 고를 때 마지막까지 재순환이 가능한지, 그 순환은 친환경적인지, 자원과 원료를 덜 사용하는 쪽인지를 따져 보는 것이 기후 위기 시대 소비자의 수칙입니다.
최근 바이오 플라스틱이나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는 기술적 한계가 있거나 오염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일 수 있습니다. 재생 불가능한 자원을 쓰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빚을 지는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를 실천해야 합니다. 개인의 노력을 넘어 학교나 마을 같은 공동체가 함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행동할 때 변화는 빨라질 것입니다. 플라스틱이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되고 순환할 수 있는 착한 자원이 될 때, 비로소 지구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왜 문제일까?' 시리즈
지금 이 순간, 세계가 직면한 질문들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10대의 지식 가이드
'왜 문제일까?' 시리즈는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질문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명쾌하게 해부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다채로운 사례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을 길러 주며,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실천적 대안을 스스로 찾아 나가는 여정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구성〉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 뜨거워지는 지구, 우리가 함께 찾아야 할 내일의 답 (공우석 지음)
왜 바이러스가 문제일까?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꾼 보이지 않는 지배자 (유윤한 지음)
왜 언론이 문제일까? 뉴스를 읽는 비판적 시각을 깨우다 (박영흠 지음)
왜 인공지능이 문제일까? 삶의 방식을 재편하는 인공지능, 공존을 위한 윤리적 가이드 (조성배 지음)
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 편리함의 역습, 썩지 않는 유산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법 (강신호 지음)
함부로 버려진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되지 않고 먹이사슬을 통해 동식물 체내에 축적돼 손상을 일으킵니다. 이 유해 물질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이라고 부르는데, 최소한 수년 동안 토양, 물, 공기를 통해 환경 전반에 널리 잔류합니다. 바다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해저에 가라앉고, 여기서 새어 나온 화학물질은 주변 생명체에 흡수됩니다.
올바르게 폐기하더라도 문제는 남습니다. 재활용하지 못하고 소각할 경우 다이옥신 같은 발암물질과 중금속, 온실가스가 대기 중으로 배출됩니다. 이렇게 오염된 공기와 물은 결국 인간에게 돌아오며, 오염물질은 몸속에서 몇 세대에 걸쳐 남게 됩니다.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은 어떨까요? 잘게 부서져 해류를 타고 흐르면서 전 세계의 해안을 오염시키고,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토양 속 미세플라스틱은 미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합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미세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파괴적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는 걸러낼 수 있는 크기의 미세플라스틱만 조사한 것일 뿐 1㎛보다 더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가 주는 피해는 얼마나 클지 감도 잡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무심코 버리는 플라스틱이 어디까지 흘러갈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플라스틱 제로 사회를 위한 우리의 노력
가장 시급한 과제는 플라스틱의 순환 체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일회용 도시락 용기처럼 재활용할 수 없는 디자인을 버리고, 생산 단계부터 친환경적인 순환을 고려해서 순환할 수 있는 디자인과 용도로만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품을 고를 때 마지막까지 재순환이 가능한지, 그 순환은 친환경적인지, 자원과 원료를 덜 사용하는 쪽인지를 따져 보는 것이 기후 위기 시대 소비자의 수칙입니다.
최근 바이오 플라스틱이나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는 기술적 한계가 있거나 오염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일 수 있습니다. 재생 불가능한 자원을 쓰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빚을 지는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를 실천해야 합니다. 개인의 노력을 넘어 학교나 마을 같은 공동체가 함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행동할 때 변화는 빨라질 것입니다. 플라스틱이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되고 순환할 수 있는 착한 자원이 될 때, 비로소 지구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왜 문제일까?' 시리즈
지금 이 순간, 세계가 직면한 질문들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10대의 지식 가이드
'왜 문제일까?' 시리즈는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질문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명쾌하게 해부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다채로운 사례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을 길러 주며,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실천적 대안을 스스로 찾아 나가는 여정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구성〉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 뜨거워지는 지구, 우리가 함께 찾아야 할 내일의 답 (공우석 지음)
왜 바이러스가 문제일까?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꾼 보이지 않는 지배자 (유윤한 지음)
왜 언론이 문제일까? 뉴스를 읽는 비판적 시각을 깨우다 (박영흠 지음)
왜 인공지능이 문제일까? 삶의 방식을 재편하는 인공지능, 공존을 위한 윤리적 가이드 (조성배 지음)
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 편리함의 역습, 썩지 않는 유산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법 (강신호 지음)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_ 보이지 않는 위협, 플라스틱의 역습
1장 플라스틱 전성시대
플라스틱이 지배하는 일상
플라스틱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플라스틱 오염을 고발하다
쉬어가는 글) 바다에는 정말 거대한 플라스틱 섬이 있을까?
2장 플라스틱이 세상에 처음 나올 때
새로운 재료가 문명을 바꾸다
자연을 흉내 낸 인공물질
신소재를 향한 인간의 욕망
쉬어가는 글) 화석원료에서 온 플라스틱, 태우면 잘 탈까?
3장 플라스틱의 두 얼굴
플라스틱 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아무도 말하지 않는 플라스틱의 진실
재활용을 가로막는 걸림돌
쉬어가는 글) 플라스틱은 쓰는 데 5분, 썩는 데 500년
4장 지구를 점령한 외계물질, 플라스틱
만년설 위의 플라스틱
플라스틱 쓰레기의 여정
하늘에 쓰레기를 매립하다
쉬어가는 글) 플라스틱은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5장 쓰레기 대란을 막을 순환경제
플라스틱 제로 시대를 열려면
순환을 위한 움직임
개념 있는 지구인 되기
나오는 말 _ 플라스틱 제로 시대를 향하여
참고 자료
더 찾아볼 만한 자료들
그림 출처
찾아보기
1장 플라스틱 전성시대
플라스틱이 지배하는 일상
플라스틱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플라스틱 오염을 고발하다
쉬어가는 글) 바다에는 정말 거대한 플라스틱 섬이 있을까?
2장 플라스틱이 세상에 처음 나올 때
새로운 재료가 문명을 바꾸다
자연을 흉내 낸 인공물질
신소재를 향한 인간의 욕망
쉬어가는 글) 화석원료에서 온 플라스틱, 태우면 잘 탈까?
3장 플라스틱의 두 얼굴
플라스틱 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아무도 말하지 않는 플라스틱의 진실
재활용을 가로막는 걸림돌
쉬어가는 글) 플라스틱은 쓰는 데 5분, 썩는 데 500년
4장 지구를 점령한 외계물질, 플라스틱
만년설 위의 플라스틱
플라스틱 쓰레기의 여정
하늘에 쓰레기를 매립하다
쉬어가는 글) 플라스틱은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5장 쓰레기 대란을 막을 순환경제
플라스틱 제로 시대를 열려면
순환을 위한 움직임
개념 있는 지구인 되기
나오는 말 _ 플라스틱 제로 시대를 향하여
참고 자료
더 찾아볼 만한 자료들
그림 출처
찾아보기
저자
저자
강신호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가스터빈 분야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부터 기후위기의 대안을 모색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방안을 연구하는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류의 왜곡된 자원 소비 방식 때문에 기후위기가 왔다는 문제의식 아래 플라스틱을 비롯한 재생 불가능한 물질을 남용하지 않는 삶의 방식에 관심이 깊다. 경희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시민과학과 적정기술 등 생태와 환경 관련 교양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 《플라스틱 쓰레기 그리고 나》(공저), 《지구별 생태사상가》(공저), 《플라스틱 프리》(공저)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 《플라스틱 쓰레기 그리고 나》(공저), 《지구별 생태사상가》(공저), 《플라스틱 프리》(공저) 등이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