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바다 4부작 세트(전4권)
Regular price
$64.04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윤회환생을 주제로 한 압권의 ‘풍요의 바다’ 4부작
왜 미시마 유키오가 20세기 가장 주목받는
일본 작가가 되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작
미시마 유키오 탄생 100주년 기념, 국내 초역으로 베일을 벗는 ‘풍요의 바다’
“이 작품은 절대적인 단 한 번의 인생이라는 것,
그것이 결국에는 유식론 철학의 상대주의 속에 녹아 들어 모두 열반에 든다는 것을 그린 소설입니다.”
- 미시마 유키오
일본 문학 애호가들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되는 소설, 미시마 유키오의 ‘풍요의 바다’ 4부작이 미시마 유키오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민음사에서 완역되었다. ‘풍요의 바다’ 4부작( 『봄눈』, 『달리는 말』, 『새벽의 사원』, 『천인오쇠』)은 메이지 시대 말기부터 1975년까지를 아우르는, 원고지 약 6000매 분량의 대작이다. 작가는 이 네 편의 연작 소설 환생을 거듭하는 한 영혼과 그를 추적하는 인식자의 궤적을 통해 20세기 일본의 파노라마를 펼쳐 냈다.
금단의 사랑을 찬란하고 애처롭게 그린 첫 권 『봄눈』, 순수한 소년의 열정과 배신을 박진감 넘치게 풀어낸 두 번째 권 『달리는 말』, 윤회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드디어 주인공으로 선 혼다를 그린 세 번째 권 『새벽의 사원』, 그리고 드디어 환생의 굴레, 그 무자비한 종막을 담은 마지막 권 『천인오쇠』까지. ‘풍요의 바다’ 4부작은 윤회환생을 주제로 한 압권의 대작이며 동시에 작가 인생의 마지막마저 담아내고 있는 미시마 유키오의 유작이다.
첫 권 『봄눈』은 서울대학교 윤상인 교수와 손혜경 역자가, 두 번째 권부터는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유라주 역자가 맡아 미시마 유키오라는 어려운 문학적 성취를 성공적으로 번역해 냈다.
왜 미시마 유키오가 20세기 가장 주목받는
일본 작가가 되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작
미시마 유키오 탄생 100주년 기념, 국내 초역으로 베일을 벗는 ‘풍요의 바다’
“이 작품은 절대적인 단 한 번의 인생이라는 것,
그것이 결국에는 유식론 철학의 상대주의 속에 녹아 들어 모두 열반에 든다는 것을 그린 소설입니다.”
- 미시마 유키오
일본 문학 애호가들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되는 소설, 미시마 유키오의 ‘풍요의 바다’ 4부작이 미시마 유키오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민음사에서 완역되었다. ‘풍요의 바다’ 4부작( 『봄눈』, 『달리는 말』, 『새벽의 사원』, 『천인오쇠』)은 메이지 시대 말기부터 1975년까지를 아우르는, 원고지 약 6000매 분량의 대작이다. 작가는 이 네 편의 연작 소설 환생을 거듭하는 한 영혼과 그를 추적하는 인식자의 궤적을 통해 20세기 일본의 파노라마를 펼쳐 냈다.
금단의 사랑을 찬란하고 애처롭게 그린 첫 권 『봄눈』, 순수한 소년의 열정과 배신을 박진감 넘치게 풀어낸 두 번째 권 『달리는 말』, 윤회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드디어 주인공으로 선 혼다를 그린 세 번째 권 『새벽의 사원』, 그리고 드디어 환생의 굴레, 그 무자비한 종막을 담은 마지막 권 『천인오쇠』까지. ‘풍요의 바다’ 4부작은 윤회환생을 주제로 한 압권의 대작이며 동시에 작가 인생의 마지막마저 담아내고 있는 미시마 유키오의 유작이다.
첫 권 『봄눈』은 서울대학교 윤상인 교수와 손혜경 역자가, 두 번째 권부터는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유라주 역자가 맡아 미시마 유키오라는 어려운 문학적 성취를 성공적으로 번역해 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전후 일본의 가장 문제적인 작가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완성한 혼신의 유작
"내가 삶과 세계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 온 모든 것을 여기에 담았다." - 미시마 유키오
1970년 11월 25일, 미시마 유키오는 오랫동안 매달렸던 소설을 마침내 탈고했다. 그가 출판사에 건넨 원고의 마지막 줄에는 '『천인오쇠』 끝. 1970년 11월 25일'이라는 부기가 달려 있었다. 이 날짜가 가리키는 것은 소설이 완결된 날이자 작가 자신의 기일이 된 날이었다. 향년 45세의 일이었다.
미시마가 자신의 생과 함께 마감한 작품은 '풍요의 바다' 4부작의 마지막 권이었다. 1965년 『봄눈』 연재를 개시해 1970년 『천인오쇠』로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5년간 그는 이 소설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풍요의 바다' 4부작의 배경은 메이지 시대 말기부터 1975년까지로, 미시마의 생애(1925~1970)는 그 한복판에 정확히 걸쳐져 있다. 그가 자신의 시대 위에 소설 속 시대를 겹쳐 올리며 묘출하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풍요의 바다' 4부작은 11세기 일본 산문 문학인 『하마마쓰 중납언 이야기(浜松中納言物語)』를 모티프로 한 연작 소설이다. 윤회환생을 소재로 한 '모노가타리'의 구성을 순문학 장편에 도입한 것은 당시 파격적인 시도였다. '풍요의 바다' 1권의 주인공은 2권, 3권, 4권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환생해 다른 시대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시리즈 전체에 모두 등장하는 인물 혼다 시게쿠니는 후작가의 후계자, 정치에 빠져든 열혈 청년, 타이의 공주, 사악한 고아라는 네 개의 환생한 자아를 연결하는 고리로, 이들 모두를 가까이에서 지켜본다.
미시마 유키오는 이 네 자아에 자신의 정체성을 나누어 녹여내고, 궁극적으로는 인식자 혼다를 통해 자신을 대변하고자 했다. 시리즈 마지막 권에서 노인이 된 혼다는 그간의 모든 일들이 실재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궁극의 허무에 도달한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이르렀다.' 혼다의 이 깨달음을 최후의 문학적 전언으로 남기고 미시마 유키오는 목숨을 끊었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그가 연출해 보인 정치적 쇼보다 더 그의 진실에 가까운 것이 아니었을까.
"이런 시대를 관통하는 명작, 비길 데 없는 걸작을 탄생시킨 미시마 군과 동시대인이라는 행복을 축하하고 싶다. 미시마의 찬란한 재능은 이 작품에서 위험할 정도로 격정적인 정열로 순수하게 승화되어 있다. 이 새롭고 운명적인 고전은 아마도 국가와 시대, 논평을 넘어 살아있을 것이다." -?가와바타 야스나리
■
사랑의 아름다움과 잔혹함, 긴박하고 흥미진진한 최고의 걸작
'풍요의 바다' 4부작 각 권 줄거리 소개
1권 봄눈(春の雪)
마쓰가에가의 후계자 기요아키는 빼어난 미모로 주위의 선망을 받는 탐미적 몽상가이다. 그는 아야쿠라 백작의 딸 사토코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냉담하기만 하다. 그러나 사토코와 황족의 결혼이 결정되자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사토코와 금지된 관계에 빠져든다. 기요아키와 반대로 냉철하고 이지적인 그의 친구 혼다는 배후에서 그들을 긴밀히 돕지만 둘은 기다리는 것은 파국의 결말뿐이다. 이루지 못한 생의 집념은 다음 생을 향해 나아가며, 혼다는 그 모든 것의 목격자로 남겨진다.
2권 달리는 말(奔馬)
깊은 우정을 나눈 기요아키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지 십팔 년, 어느덧 서른 여덟 살이 된 혼다 시게쿠니는 오사카 항소원의 판사로 지내던 중 우연히 오미와 신사의 검도 시합에서 아름답고 절도가 넘치는 한 젊은이의 옆구리에 생전의 기요아키와 똑같이 세 개의 점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순수한 소년 이사오는 부패한 정치, 피폐한 나라를 정화하기 위해 재계 주요 인물의 암살을 계획하다 경찰에 붙잡히고, 혼다는 이번만은 기요아키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이사오를 구하기 위해 판사직부터 하여 모든 것을 내던진다.
3권 새벽의 사원(?の寺)
대형 소송의 건으로 태국을 방문한 마흔일곱 살의 혼다 시게쿠니는 그곳에서 자신이 일본인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는 일곱 살의 사랑스러운 월광 공주를 만난다. 과연 공주는 이사오가 체포된 날이나 기요아키와의 일을 정확하게 대답하지만 세 개의 점은 보이지 않는다. 이후 열여덟 살이 된 월광 공주 잉 찬이 일본에 유학을 왔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별장에 초대하는 혼다. 혼다는 아름답고 관능적으로 성장한 잉 찬의 몸에 환생의 증거, 즉 세 개의 점이 있는지 집착한다. 위험한 관음증적 욕망과 잉 찬의 진실이 뒤섞이며 이야기는 기묘한 절정으로 치닫는다.
4권 천인오쇠(天人五衰)
어느덧 일흔여섯 살이 된 혼다 시게쿠니는 우연히 시미즈항에서 일하고 있는 열다섯 살의 도루를 발견한다. 언 듯이 창백한 아름다운 소년의 옆구리에서 세 개의 점을 발견한 혼다는 그를 양자로 삼아 치밀한 교육을 수행한다. 하지만 도루는 점차 악마적인 본성을 드러내며 노년의 혼다를 학대하기에 이른다. 정말 기요아키의 환생자라면 스물한 살이 되기 전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 혼다는 육십 년 만에 월수사의 주지가 된 사토코를 찾아간다. 목격자 혼다를 기다리고 있는 환생 굴레의 끝은 과연 무엇인가.
전후 일본의 가장 문제적인 작가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완성한 혼신의 유작
"내가 삶과 세계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 온 모든 것을 여기에 담았다." - 미시마 유키오
1970년 11월 25일, 미시마 유키오는 오랫동안 매달렸던 소설을 마침내 탈고했다. 그가 출판사에 건넨 원고의 마지막 줄에는 '『천인오쇠』 끝. 1970년 11월 25일'이라는 부기가 달려 있었다. 이 날짜가 가리키는 것은 소설이 완결된 날이자 작가 자신의 기일이 된 날이었다. 향년 45세의 일이었다.
미시마가 자신의 생과 함께 마감한 작품은 '풍요의 바다' 4부작의 마지막 권이었다. 1965년 『봄눈』 연재를 개시해 1970년 『천인오쇠』로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5년간 그는 이 소설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풍요의 바다' 4부작의 배경은 메이지 시대 말기부터 1975년까지로, 미시마의 생애(1925~1970)는 그 한복판에 정확히 걸쳐져 있다. 그가 자신의 시대 위에 소설 속 시대를 겹쳐 올리며 묘출하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풍요의 바다' 4부작은 11세기 일본 산문 문학인 『하마마쓰 중납언 이야기(浜松中納言物語)』를 모티프로 한 연작 소설이다. 윤회환생을 소재로 한 '모노가타리'의 구성을 순문학 장편에 도입한 것은 당시 파격적인 시도였다. '풍요의 바다' 1권의 주인공은 2권, 3권, 4권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환생해 다른 시대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시리즈 전체에 모두 등장하는 인물 혼다 시게쿠니는 후작가의 후계자, 정치에 빠져든 열혈 청년, 타이의 공주, 사악한 고아라는 네 개의 환생한 자아를 연결하는 고리로, 이들 모두를 가까이에서 지켜본다.
미시마 유키오는 이 네 자아에 자신의 정체성을 나누어 녹여내고, 궁극적으로는 인식자 혼다를 통해 자신을 대변하고자 했다. 시리즈 마지막 권에서 노인이 된 혼다는 그간의 모든 일들이 실재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궁극의 허무에 도달한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이르렀다.' 혼다의 이 깨달음을 최후의 문학적 전언으로 남기고 미시마 유키오는 목숨을 끊었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그가 연출해 보인 정치적 쇼보다 더 그의 진실에 가까운 것이 아니었을까.
"이런 시대를 관통하는 명작, 비길 데 없는 걸작을 탄생시킨 미시마 군과 동시대인이라는 행복을 축하하고 싶다. 미시마의 찬란한 재능은 이 작품에서 위험할 정도로 격정적인 정열로 순수하게 승화되어 있다. 이 새롭고 운명적인 고전은 아마도 국가와 시대, 논평을 넘어 살아있을 것이다." -?가와바타 야스나리
■
사랑의 아름다움과 잔혹함, 긴박하고 흥미진진한 최고의 걸작
'풍요의 바다' 4부작 각 권 줄거리 소개
1권 봄눈(春の雪)
마쓰가에가의 후계자 기요아키는 빼어난 미모로 주위의 선망을 받는 탐미적 몽상가이다. 그는 아야쿠라 백작의 딸 사토코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냉담하기만 하다. 그러나 사토코와 황족의 결혼이 결정되자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사토코와 금지된 관계에 빠져든다. 기요아키와 반대로 냉철하고 이지적인 그의 친구 혼다는 배후에서 그들을 긴밀히 돕지만 둘은 기다리는 것은 파국의 결말뿐이다. 이루지 못한 생의 집념은 다음 생을 향해 나아가며, 혼다는 그 모든 것의 목격자로 남겨진다.
2권 달리는 말(奔馬)
깊은 우정을 나눈 기요아키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지 십팔 년, 어느덧 서른 여덟 살이 된 혼다 시게쿠니는 오사카 항소원의 판사로 지내던 중 우연히 오미와 신사의 검도 시합에서 아름답고 절도가 넘치는 한 젊은이의 옆구리에 생전의 기요아키와 똑같이 세 개의 점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순수한 소년 이사오는 부패한 정치, 피폐한 나라를 정화하기 위해 재계 주요 인물의 암살을 계획하다 경찰에 붙잡히고, 혼다는 이번만은 기요아키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이사오를 구하기 위해 판사직부터 하여 모든 것을 내던진다.
3권 새벽의 사원(?の寺)
대형 소송의 건으로 태국을 방문한 마흔일곱 살의 혼다 시게쿠니는 그곳에서 자신이 일본인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는 일곱 살의 사랑스러운 월광 공주를 만난다. 과연 공주는 이사오가 체포된 날이나 기요아키와의 일을 정확하게 대답하지만 세 개의 점은 보이지 않는다. 이후 열여덟 살이 된 월광 공주 잉 찬이 일본에 유학을 왔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별장에 초대하는 혼다. 혼다는 아름답고 관능적으로 성장한 잉 찬의 몸에 환생의 증거, 즉 세 개의 점이 있는지 집착한다. 위험한 관음증적 욕망과 잉 찬의 진실이 뒤섞이며 이야기는 기묘한 절정으로 치닫는다.
4권 천인오쇠(天人五衰)
어느덧 일흔여섯 살이 된 혼다 시게쿠니는 우연히 시미즈항에서 일하고 있는 열다섯 살의 도루를 발견한다. 언 듯이 창백한 아름다운 소년의 옆구리에서 세 개의 점을 발견한 혼다는 그를 양자로 삼아 치밀한 교육을 수행한다. 하지만 도루는 점차 악마적인 본성을 드러내며 노년의 혼다를 학대하기에 이른다. 정말 기요아키의 환생자라면 스물한 살이 되기 전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 혼다는 육십 년 만에 월수사의 주지가 된 사토코를 찾아간다. 목격자 혼다를 기다리고 있는 환생 굴레의 끝은 과연 무엇인가.
목차
목차
저자
저자
미시마 유키오
三島由紀夫
1925년 도쿄에서 고위 관료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 저체중으로 태어나 병약했던 탓에 할머니의 과보호를 받으며 유년기를 보냈다. 일찍부터 문학적 재능을 보였고, 1941년 「꽃이 한창인 숲」을 문예지에 발표하면서 '미시마 유키오'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1944년 가쿠슈인 고등부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도쿄 제국대학 법학부에 입학했다. 1947년 대학 졸업 후 대장성의 관료가 되었지만 이듬해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해 퇴직했다. 1948년 가와데쇼보의 의뢰를 받고 집필한 『가면의 고백』이 극찬을 받으면서 가장 유망한 신인 작가로 부상했고, 『파도 소리』, 『사랑의 갈증』, 『청의 시대』 등에서 독자적인 문체와 미의식을 구축했다. 1957년 『금각사』가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학적 절정기에 도달했다. 『금각사』의 성공 이후 미시마 유키오는 수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국제적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1970년 11월 25일 자위대 주둔지에 난입해 자위대 궐기를 촉구하는 연설을 마친 후 대중 앞에서 할복자살을 단행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1925년 도쿄에서 고위 관료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 저체중으로 태어나 병약했던 탓에 할머니의 과보호를 받으며 유년기를 보냈다. 일찍부터 문학적 재능을 보였고, 1941년 「꽃이 한창인 숲」을 문예지에 발표하면서 '미시마 유키오'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1944년 가쿠슈인 고등부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도쿄 제국대학 법학부에 입학했다. 1947년 대학 졸업 후 대장성의 관료가 되었지만 이듬해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해 퇴직했다. 1948년 가와데쇼보의 의뢰를 받고 집필한 『가면의 고백』이 극찬을 받으면서 가장 유망한 신인 작가로 부상했고, 『파도 소리』, 『사랑의 갈증』, 『청의 시대』 등에서 독자적인 문체와 미의식을 구축했다. 1957년 『금각사』가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학적 절정기에 도달했다. 『금각사』의 성공 이후 미시마 유키오는 수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국제적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1970년 11월 25일 자위대 주둔지에 난입해 자위대 궐기를 촉구하는 연설을 마친 후 대중 앞에서 할복자살을 단행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