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인의 탄생(나의 고전읽기 18)(양장본 HardCover)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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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의 기원을 찾아서!
인류를 이끌어온 고전을 소개하는 「나의 고전 읽기」 시리즈 제18권 『근대인의 탄생』. 막스베버의 원저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원전의 내용을 충실하게 지키면서도 쉽게 풀어낸 책이다. 근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두 요소인 ‘자본주의’와 ‘프로테스탄티즘(개신교)’를 세심하고 탁월한 안목으로 연결시켜 자본주의의 기원을 찾아간다. 베버는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를 발전시킨 것은 기계와 분업의 발달과 같은 물질적 변화가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같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삶의 목적으로 성실히 노동에 임하는 ‘금욕주의’가 어떻게 욕망의 근원 중 하나인 ‘돈’과 만나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독특한 사회 습관을 형성하게 되었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복잡한 사회 현상 뒤에 숨겨진 인간의 참모습과 현실의 본바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베버는 신중하면서도 세심하고 탁월한 안목으로 독특한 사유와 논리를 펼쳐내면서 현상 이면에 있는 진실을 향해 다가간다. 이 책은 질문을 던지고 정교하게 다듬고 답을 제시한 뒤 다시 허점을 파고드는 베버의 방식, 스스로 문제의식을 해 나가는 사회과학 분야의 거장이 세상이 보는 방식을 흥미진진하게 좇아간다.
인류를 이끌어온 고전을 소개하는 「나의 고전 읽기」 시리즈 제18권 『근대인의 탄생』. 막스베버의 원저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원전의 내용을 충실하게 지키면서도 쉽게 풀어낸 책이다. 근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두 요소인 ‘자본주의’와 ‘프로테스탄티즘(개신교)’를 세심하고 탁월한 안목으로 연결시켜 자본주의의 기원을 찾아간다. 베버는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를 발전시킨 것은 기계와 분업의 발달과 같은 물질적 변화가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같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삶의 목적으로 성실히 노동에 임하는 ‘금욕주의’가 어떻게 욕망의 근원 중 하나인 ‘돈’과 만나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독특한 사회 습관을 형성하게 되었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복잡한 사회 현상 뒤에 숨겨진 인간의 참모습과 현실의 본바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베버는 신중하면서도 세심하고 탁월한 안목으로 독특한 사유와 논리를 펼쳐내면서 현상 이면에 있는 진실을 향해 다가간다. 이 책은 질문을 던지고 정교하게 다듬고 답을 제시한 뒤 다시 허점을 파고드는 베버의 방식, 스스로 문제의식을 해 나가는 사회과학 분야의 거장이 세상이 보는 방식을 흥미진진하게 좇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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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청소년 독자를 포함한 고전에 관심을 갖는 교양독자들에게 고전의 향기를 전하고자 기획된 아이세움 '나의 고전 읽기 시리즈'가 열여덟 번째 권으로, 사회학의 영역에서 가장 위대한 책으로 평가받는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원전에 충실하게 새로이 살펴 소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세기 사회과학을 대표하는 저술로 사회과학 분야의 고전 목록에서 늘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인간을 위한 약속 사회계약론』을 통해 인문 고전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와 현재적 의미를 감칠맛나는 문체로 들려줬던 김성은이 안내한다.
세상을 보는 거인의 눈
사회학자이지만, 법학, 경제학, 철학, 종교학, 역사학 등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인간과 사회에 대해 질문을 던졌던 막스 베버를 처음 읽던 당시를 회상하며 저자는 '거인'이라는 표현을 쓴다.
대학에 갓 들어와 자신의 앞가림조차 버거워하는 젊은이에게 거인이 다가와 이렇게 속삭이는 듯했다. "머리 위에는 그저 파란 하늘밖에 없는 것 같지만, 그 위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거대한 우주가 있단다."라고.
근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두 요소인 '자본주의'와 '프로테스탄티즘'(개신교)을 연결시킨 기발함은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베버의 신중하면서도 세심하고 탁월한 안목에서 비롯되었다. 저자는 질문을 던지고 정교하게 다듬고 답을 제시한 뒤 다시 허점을 파고드는, 사회과학 분야의 거장이 세상을 보는 방식, 스스로의 문제의식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흥미진진하게 좇아간다. 이 과정에서 베버의 엄격한 연구 자세와 촘촘한 사유, 웅대한 논리를 만날 수 있으며 복잡한 사회 현상 뒤에 숨겨진 현실의 참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끊임없이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사회과학자로서 베버가 피할 수 없었던 과제도 결국 현대인이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게 되었는지 밝히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열심히 일을 한다. "왜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일해야 하는 거지?" "자본주의 사회에 태어났으니 당연한 거 아니야?" 그렇다면 자본주의는 어떻게 생겨났는가?라고 묻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근대 자본주의의 기원을 바라보는 베버의 안목은 남달랐다. 베버는 산업혁명 이후 기계와 분업의 발달같이 물질적 변화가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같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본주의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달라진 환경에 뒤늦게 적응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환경을 바꾸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금욕적 직업윤리에 기초한 근대인의 탄생
베버는 서구 근대 자본주의가 등장하는 데는 쾌락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돈벌이에만 몰두한 독특한 정신적 태도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정신적 태도를 '자본주의 정신'이라고 불렀다. 즉 베버가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언급한 '자본주의 정신'은 흔히 떠올리기 쉬운 단순한 영리욕이나 물질욕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오히려 금욕주의적인 성격을 띠고 있었다. 자본주의가 막 형성되던 시기 자본주의 정신의 소유자는 결코 사치하거나 낭비하는 법 없이, 돈벌이 자체를 생존의 방편이나 욕구 충족의 수단이 아닌 삶의 목적으로 삼아 성실히 직업 노동에 임했다.
그렇다면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금욕주의'와 '돈벌이'는 어떻게 만나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독특한 사회적 관습을 형성하게 되었을까? 베버는 종교개혁으로 탄생한 프로테스탄티즘의 분파 가운데 칼뱅주의의 교리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 인간의 구원은 오로지 신의 결정에 달려 있다는 칼뱅의 예정설로 인해 강력한 내적 고독감에 빠진 칼뱅주의 신도들은 성실한 직업 노동만이 구원의 확실성을 제공해 준다고 믿었다. 또한 가톨릭의 고해성사나 면벌부같이 죄를 씻고 만회할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칼뱅주의 신도들은 매순간 완벽을 기하기 위해 세상 모든 활동에 종교적인 가치를 부여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수도사처럼 금욕적인 생활을 해야 했다.
베버는 자본주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노동자와 자본을 허투루 쓰지 않고 계획적으로 재투자해 끊임없이 규모를 키워가는 자본가가 모두 필요했는데, 칼뱅주의에 뿌리를 둔 독특한 직업윤리가 이처럼 자본주의에 필요한 근대적인 인간형을 양산해 냈다고 말한다.
모두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사회과학자로서 베버가 부딪쳤던 문제의식을 충실하게 따라간다. 그것은 오늘날 인간이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게 되었는지 밝히는 것이었다. 저자는 자본주의의 기원을 살피면서 베버가 종교에 주목한 이유를 짚어보고, 중세 천 년의 질서를 뒤흔든 종교개혁의 배경과 진행 과정을 다룬다. 그리고 종교적 금욕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 정신이 자본주의 경제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자본주의 정신이 사라진 자본주의 시대의 현대인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비춘다. 이를 통해 저자는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 인간의 참모습과 현실의 본바탕을 이해하는 데 있어 꼭 거쳐 가야 할 문제작이자 두고두고 곱씹어보고 토론해야 할 살아 있는 고전임을 일깨워준다.
『십자군 이야기』『한나라 이야기』등의 그림을 그린 김태권 화백이 본문의 그림을 그려 주었다.
20세기 사회과학을 대표하는 저술로 사회과학 분야의 고전 목록에서 늘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인간을 위한 약속 사회계약론』을 통해 인문 고전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와 현재적 의미를 감칠맛나는 문체로 들려줬던 김성은이 안내한다.
세상을 보는 거인의 눈
사회학자이지만, 법학, 경제학, 철학, 종교학, 역사학 등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인간과 사회에 대해 질문을 던졌던 막스 베버를 처음 읽던 당시를 회상하며 저자는 '거인'이라는 표현을 쓴다.
대학에 갓 들어와 자신의 앞가림조차 버거워하는 젊은이에게 거인이 다가와 이렇게 속삭이는 듯했다. "머리 위에는 그저 파란 하늘밖에 없는 것 같지만, 그 위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거대한 우주가 있단다."라고.
근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두 요소인 '자본주의'와 '프로테스탄티즘'(개신교)을 연결시킨 기발함은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베버의 신중하면서도 세심하고 탁월한 안목에서 비롯되었다. 저자는 질문을 던지고 정교하게 다듬고 답을 제시한 뒤 다시 허점을 파고드는, 사회과학 분야의 거장이 세상을 보는 방식, 스스로의 문제의식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흥미진진하게 좇아간다. 이 과정에서 베버의 엄격한 연구 자세와 촘촘한 사유, 웅대한 논리를 만날 수 있으며 복잡한 사회 현상 뒤에 숨겨진 현실의 참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끊임없이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사회과학자로서 베버가 피할 수 없었던 과제도 결국 현대인이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게 되었는지 밝히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열심히 일을 한다. "왜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일해야 하는 거지?" "자본주의 사회에 태어났으니 당연한 거 아니야?" 그렇다면 자본주의는 어떻게 생겨났는가?라고 묻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근대 자본주의의 기원을 바라보는 베버의 안목은 남달랐다. 베버는 산업혁명 이후 기계와 분업의 발달같이 물질적 변화가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같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본주의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달라진 환경에 뒤늦게 적응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환경을 바꾸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금욕적 직업윤리에 기초한 근대인의 탄생
베버는 서구 근대 자본주의가 등장하는 데는 쾌락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돈벌이에만 몰두한 독특한 정신적 태도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정신적 태도를 '자본주의 정신'이라고 불렀다. 즉 베버가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언급한 '자본주의 정신'은 흔히 떠올리기 쉬운 단순한 영리욕이나 물질욕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오히려 금욕주의적인 성격을 띠고 있었다. 자본주의가 막 형성되던 시기 자본주의 정신의 소유자는 결코 사치하거나 낭비하는 법 없이, 돈벌이 자체를 생존의 방편이나 욕구 충족의 수단이 아닌 삶의 목적으로 삼아 성실히 직업 노동에 임했다.
그렇다면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금욕주의'와 '돈벌이'는 어떻게 만나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독특한 사회적 관습을 형성하게 되었을까? 베버는 종교개혁으로 탄생한 프로테스탄티즘의 분파 가운데 칼뱅주의의 교리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 인간의 구원은 오로지 신의 결정에 달려 있다는 칼뱅의 예정설로 인해 강력한 내적 고독감에 빠진 칼뱅주의 신도들은 성실한 직업 노동만이 구원의 확실성을 제공해 준다고 믿었다. 또한 가톨릭의 고해성사나 면벌부같이 죄를 씻고 만회할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칼뱅주의 신도들은 매순간 완벽을 기하기 위해 세상 모든 활동에 종교적인 가치를 부여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수도사처럼 금욕적인 생활을 해야 했다.
베버는 자본주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노동자와 자본을 허투루 쓰지 않고 계획적으로 재투자해 끊임없이 규모를 키워가는 자본가가 모두 필요했는데, 칼뱅주의에 뿌리를 둔 독특한 직업윤리가 이처럼 자본주의에 필요한 근대적인 인간형을 양산해 냈다고 말한다.
모두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사회과학자로서 베버가 부딪쳤던 문제의식을 충실하게 따라간다. 그것은 오늘날 인간이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게 되었는지 밝히는 것이었다. 저자는 자본주의의 기원을 살피면서 베버가 종교에 주목한 이유를 짚어보고, 중세 천 년의 질서를 뒤흔든 종교개혁의 배경과 진행 과정을 다룬다. 그리고 종교적 금욕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 정신이 자본주의 경제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자본주의 정신이 사라진 자본주의 시대의 현대인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비춘다. 이를 통해 저자는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 인간의 참모습과 현실의 본바탕을 이해하는 데 있어 꼭 거쳐 가야 할 문제작이자 두고두고 곱씹어보고 토론해야 할 살아 있는 고전임을 일깨워준다.
『십자군 이야기』『한나라 이야기』등의 그림을 그린 김태권 화백이 본문의 그림을 그려 주었다.
목차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1장 자본주의의 기원을 찾아서
2장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티즘
3장 시대의 전환점에서 선 지식인
4장 자본주의 정신이란 무엇인가?
5장 역사의 아이러니, 서구 근대 자본주의
6장 자본주의 정신이 사라진 자본주의
에필로그
프롤로그
1장 자본주의의 기원을 찾아서
2장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티즘
3장 시대의 전환점에서 선 지식인
4장 자본주의 정신이란 무엇인가?
5장 역사의 아이러니, 서구 근대 자본주의
6장 자본주의 정신이 사라진 자본주의
에필로그
저자
저자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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