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순(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수상작)
유아를 위한 그림동화. 항상 게으르고 투덜거리는 고양이 양순이는 어느날 하늘에 날고 있는 물고기를 본다. 그 물고기를 잡아 먹는 생각으로 결국 그 물고기를 잡으려 출발한다. 그 물고기가 풍선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열심히 엘리베이터도 타고 밧줄도 타서 물고기 풍선을 잡아먹지만 물고기 풍선은 그만 뻥하고 터져버린다. 그후로는 고양이 양순이는 음식을 보고 투덜거리지 않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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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은 2001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 어린이들이 동일시할 매력적인 캐릭터.
일자 눈썹 심술꾸러기 수고양이 고양순이 벌이는 엉뚱한 해프닝. 엉큼하지만 밉지 않은 고양순의 능청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듬뿍 안겨줄 코믹하고 즐거운 이야기.
애드벌룬을 물고기로 착각하고, 나름대로 머리를 쓰는 고양이를 보며 어린이들은 한껏 웃고 즐기면서 자신이 상황을 읽고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다. 이런 자신감과 즐거움이 어린이들의 자아개념 확립에 토대가 된다.
■ 재치 있는 에피소드와 깔끔한 구성.
어항에 든 물고기 잡기, 오매불망 물고기 생각만 하다가 악몽 꾸기, 풀이 죽어 밥을 먹다가 TV에 나온 고래 보고 표정 바꾸기 등 재치 있게 마련된 에피소드들이 즐겁다. 탄력 있는 시작, 독자의 마음에 점을 찍듯 산뜻하고 총명한 마무리가 돋보인다.
■ 재치 있고 세련된 글과 그림
시치미를 뚝 떼고 능청스레 들려주는 3인칭 관찰자 시점의 본문글과, 말풍선을 이용한 주인공의 혼잣말이 묘한 대조를 이루어 즐거움을 더해준다.
간결하며 암시적인 글에 비해 그림은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담았다. 앞뒤 맥락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내도록 상황 설정이 자연스럽고, 등장인물들의 표정은 생생하게 살아 있다.
아기자기한 재미의 콜라주와 소품, 말풍선 등을 재치 있게 활용하였고, 유럽풍의 세련된 색감이 인상적이다.
내용
고양순은 게으르고 엉큼한 수고양이. 시커먼 일자눈썹에, 어항에 든 금붕어 잡아먹기와 반찬투정하기가 취미이다. 이런 고양순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물론 생선이다.
어느 날 저녁, 마당에 누워 빈둥거리던 고양순은 하늘에 둥둥 떠 있는 커다란 물고기를 본다. 혹시라도 누가 볼까, 밤새 물고기가 달아날까, 고양순은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며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무시무시한 악몽까지 꾸고야 만다.
이튿날, 고양순은 물고기를 잡으러 부리나케 길을 떠난다. 물고기가 있는 곳은 높다란 빌딩과 빵빵거리는 자동차로 가득한 도시. 갈팡질팡 헤매다 겨우 물고기 있는 곳에 닿지만, 신이 난 양순이가 물고기에 달려든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저자 소개
글 그림/ 심미아
1966년 생. 일러스트레이터. 10여 년간 그림책과 동화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였다. 제2회와 제3회 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았고, 이 책으로 제2회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자유로운 상상과 놀이를 담은 즐거운 그림책을 만드는 게 목표이다. 고양순은 지은이가 어릴 때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 이름. 작품으로 그림책 《이렇게 자 볼까? 저렇게 자 볼까?》(이미애 글), 《외눈박이 한세》(곽재구 글), 《수염 할아버지와 모자》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글 그림/ 심미아
1966년 생. 일러스트레이터. 10여 년간 그림책과 동화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였다. 제2회와 제3회 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았고, 이 책으로 제2회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자유로운 상상과 놀이를 담은 즐거운 그림책을 만드는 게 목표이다. 고양순은 지은이가 어릴 때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 이름. 작품으로 그림책 《이렇게 자 볼까? 저렇게 자 볼까?》(이미애 글), 《외눈박이 한세》(곽재구 글), 《수염 할아버지와 모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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