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야데야 떡 타령(솔거나라)(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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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이 매 월 해 먹던 떡을 소개한 그림책!
『에헤야데야 떡 타령』는 겨레의 맛과 멋, 정을 담은 음식인 떡을 맛깔스러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서울 지역에 전해 오는 떡 타령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글은 달마다 돌아오는 명절이 지닌 뜻과 그에 따른 풍습, 명절에 먹는 떡과 그 만드는 방법을 4ㆍ4조의 운율에 실어 흥겹고 정겹게 들려주고 있다. '떡이오 떡이오 맛난 떡이오'로 시작해 '에헤야데야 꾸울떡'으로 끝맺는 흥겨운 떡타령에 맞춰, 월별로 먹던 다채로운 떡들을 소개한다. 특히 동양화풍의 그림은 달마다 특징적인 색을 써서 글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상징적이면서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화가는 열두 달 열두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떡방아 찧던 토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림 속에 숨겨 놓았다.
『에헤야데야 떡 타령』는 겨레의 맛과 멋, 정을 담은 음식인 떡을 맛깔스러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서울 지역에 전해 오는 떡 타령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글은 달마다 돌아오는 명절이 지닌 뜻과 그에 따른 풍습, 명절에 먹는 떡과 그 만드는 방법을 4ㆍ4조의 운율에 실어 흥겹고 정겹게 들려주고 있다. '떡이오 떡이오 맛난 떡이오'로 시작해 '에헤야데야 꾸울떡'으로 끝맺는 흥겨운 떡타령에 맞춰, 월별로 먹던 다채로운 떡들을 소개한다. 특히 동양화풍의 그림은 달마다 특징적인 색을 써서 글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상징적이면서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화가는 열두 달 열두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떡방아 찧던 토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림 속에 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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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에헤야데야 떡 타령》은 겨레의 맛과 멋, 정을 담은 음식인 떡을 맛깔스러운 글과 화사한 동양화에 담아 보여 줍니다. 먼저 서울 지역에 전해 오는 떡 타령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글은 달마다 돌아오는 명절이 지닌 뜻과 그에 따른 풍습, 명절에 먹는 떡과 그 만드는 법을 4?4조의 운율에 실어 흥겹고 정겹고 또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탱글탱글, 올깃쫄깃, 녹진녹진, 말캉말캉…….' 끝도 없이 이어지는 풍부한 흉내말들은 떡을 오감으로 느끼게 해 주고, '떡이오 떡이오 맛난 떡이오. ……에헤야데야 꾸울떡.'하고 되풀이되는 구절은 찰떡처럼 입에 달라붙어 책을 덮고 난 뒤에도 머릿속을 맴돌 것입니다.
한편 그림은 동양화에서는 보기 드문 구성적인 화면과 달마다 특징적인 색을 써서 글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를테면 이월에는 들돌처럼 큼지막한 큰송편을 번쩍 들어 올리는 장정을, 칠월에는 까막까치들에게 둘러싸여 오순도순 밀전병을 부쳐 먹는 견우와 직녀를, 시월에는 무시루떡을 시루째 상에 올려 놓고 고사를 지내는 옛 여인네들을 보여 주는 식이지요. 그리고 정월에는 흰 눈과 흰 떡가래를 닮은 흰색을, 유월에는 찌는 듯한 무더위를 떠올리게 하는 주황색을, 십일월에는 동짓달 팥죽을 닮은 적갈색을 주조색으로 써서 계절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가의 재치가 가장 돋보이는 대목은 열두 달 열두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 내는 또 하나의 이야기를 그림 속에 숨겨 놓은 것입니다. 달에서 떡방아를 찧던 토끼들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 와 떡 만드는 법을 일러 준 뒤 떡 배를 타고 하늘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지요. 인간 세상에 내려 온 토끼들이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이 그림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그림은 동양화에서는 보기 드문 구성적인 화면과 달마다 특징적인 색을 써서 글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를테면 이월에는 들돌처럼 큼지막한 큰송편을 번쩍 들어 올리는 장정을, 칠월에는 까막까치들에게 둘러싸여 오순도순 밀전병을 부쳐 먹는 견우와 직녀를, 시월에는 무시루떡을 시루째 상에 올려 놓고 고사를 지내는 옛 여인네들을 보여 주는 식이지요. 그리고 정월에는 흰 눈과 흰 떡가래를 닮은 흰색을, 유월에는 찌는 듯한 무더위를 떠올리게 하는 주황색을, 십일월에는 동짓달 팥죽을 닮은 적갈색을 주조색으로 써서 계절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가의 재치가 가장 돋보이는 대목은 열두 달 열두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 내는 또 하나의 이야기를 그림 속에 숨겨 놓은 것입니다. 달에서 떡방아를 찧던 토끼들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 와 떡 만드는 법을 일러 준 뒤 떡 배를 타고 하늘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지요. 인간 세상에 내려 온 토끼들이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이 그림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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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이미애
글쓴이 이미애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조선일보와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1994년 새벗문학상과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2000년 장편동화 〈꿈을 찾아 한 걸음씩〉으로 삼성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동시집 《큰 나무 아래 작은 풀잎》, 장편동화 《행복한 강아지 뭉치》,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나만의 단짝》,《멋진 내 남자친구》, 《달콤 씁쓸한 열세 살》, 《행복해져라 너구리》, 그림책 《가을을 만났어요》, 《모두 모여 냠냠냠》, 《이렇게 자 볼까? 저렇게 자 볼까?》,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견우 직녀》를 비롯해 많은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그린이 이영경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그림책 작가로 일해 왔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아씨방 일곱 동무》와 《신기한 그림 족자》가 있으며, 《넉 점 반》, 《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주먹이》, 《사과배 아이들》을 비롯한 여러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예부터 전해 오는 우리 풍속과 시절 음식을 취재하면서, 놀이를 즐기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 온 선조들의 삶에 더욱 깊은 애정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 애정을 그림에 담아 보다 맛깔스럽고 멋스러운 그림책을 완성하고자 했습니다.
그린이 이영경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그림책 작가로 일해 왔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아씨방 일곱 동무》와 《신기한 그림 족자》가 있으며, 《넉 점 반》, 《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주먹이》, 《사과배 아이들》을 비롯한 여러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예부터 전해 오는 우리 풍속과 시절 음식을 취재하면서, 놀이를 즐기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 온 선조들의 삶에 더욱 깊은 애정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 애정을 그림에 담아 보다 맛깔스럽고 멋스러운 그림책을 완성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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