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쓰기 그리고 살기(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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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더불어, 글과 함께 사는 삶의 향기
- 한국학의 거장 김열규 교수가 들려주는 읽고 쓰며 살기 -
여기 한 사람이 고개 숙이고는 책에 눈을 박고 있다. 한참을 그러고 있다. 부처처럼 옴짝 않던 그가 문득 한 페이지의 끝에 시선을 멈추고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에 침을 묻혀 책장을 넘긴다. 이제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오직 책과 거기 박힌 시선이 있을 뿐이다. 심경은 우거진 숲속, 고요한 달밤의 늪과 같다. 그야말로 한 오리의 흔들림도 없다. 황홀한 도취다.
_ ‘그래도 여전할 글 읽기의 기본’ 중에서
‘글’이라는 것, 그것은 세상이고 세계다
‘스마트한’ 시대, 책 읽기는 생소한가? 인터넷 기사에 댓글을 다는 것 말고 길게 나의 생각을 써본 일이 많은가? 나아가 이렇게 읽고 쓰는 일이 내 인생의 발전과 풍요로움에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
이 책은 한국학의 거장 김열규 교수가 쓴 인문교양 도서다. 사람은 누구나 읽고 쓰면서 살아가고, 또 그것만이 참다운, 인간다운 삶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 인생 60년 학문의 길로만 매진해온 원로 교수의 삶은 한평생이 읽기와 쓰기 그 자체였다. 읽기·쓰기는 때로는 힘겨웠으며 자신을 옭죄는 철책이기도 했다. 그러나 읽기·쓰기는 그가 생각한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풍요로운 삶을 위한 가장 힘 센 두 팔이었다.
언뜻 이것저것 생각 나는 대로 편하게 쓴 것처럼 보이는 김열규 교수의 글에는 읽기·쓰기의 노하우와 글을 분류하는 ‘꾀까다로운’ 내용이 술술 펼쳐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지성 김열규 교수의 읽기·쓰기의 탁월한 방법은 물론 인생을 사는 따사로운 태도까지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순우리말 단어들과 표현을 만나게 되는 행운은 덤이다.
사색적이고 품이 깊은 문장으로 산책하듯 이어지는 이 책의 글을 통해 독자 누구나 읽고 쓰는 삶 속으로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는 총 다섯 대목으로 나누었다.
첫째 대목에서는 디지털 및 모바일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에서 읽기·쓰기가 지니는 새로운 면모에 대해 이야기한다. 둘째 대목에서는 시대에 따라 글이 어떻게 변화해왔으며, 우리는 무엇을 읽어왔는지 등 읽기의 역사에 대해 다룬다.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사실주의에서 기호론의 시대로, 그리고 현대 정보화 사회에 이르기까지 글의 변화와 사조를 다루면서도 일반 독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육성으로 풀어 썼다. 셋째 대목에서는 읽는 방법, 즉 읽기의 실제 기술과 전략을 소개한다. 넷째 대목에서는 쓰기의 실제 및 전략을 밝힌다. 다섯째 대목에서는 논증, 설명, 묘사, 서사를 필두로 글의 갈래에 따른 읽기·쓰기의 실제를 다룬다.
- 한국학의 거장 김열규 교수가 들려주는 읽고 쓰며 살기 -
여기 한 사람이 고개 숙이고는 책에 눈을 박고 있다. 한참을 그러고 있다. 부처처럼 옴짝 않던 그가 문득 한 페이지의 끝에 시선을 멈추고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에 침을 묻혀 책장을 넘긴다. 이제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오직 책과 거기 박힌 시선이 있을 뿐이다. 심경은 우거진 숲속, 고요한 달밤의 늪과 같다. 그야말로 한 오리의 흔들림도 없다. 황홀한 도취다.
_ ‘그래도 여전할 글 읽기의 기본’ 중에서
‘글’이라는 것, 그것은 세상이고 세계다
‘스마트한’ 시대, 책 읽기는 생소한가? 인터넷 기사에 댓글을 다는 것 말고 길게 나의 생각을 써본 일이 많은가? 나아가 이렇게 읽고 쓰는 일이 내 인생의 발전과 풍요로움에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
이 책은 한국학의 거장 김열규 교수가 쓴 인문교양 도서다. 사람은 누구나 읽고 쓰면서 살아가고, 또 그것만이 참다운, 인간다운 삶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 인생 60년 학문의 길로만 매진해온 원로 교수의 삶은 한평생이 읽기와 쓰기 그 자체였다. 읽기·쓰기는 때로는 힘겨웠으며 자신을 옭죄는 철책이기도 했다. 그러나 읽기·쓰기는 그가 생각한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풍요로운 삶을 위한 가장 힘 센 두 팔이었다.
언뜻 이것저것 생각 나는 대로 편하게 쓴 것처럼 보이는 김열규 교수의 글에는 읽기·쓰기의 노하우와 글을 분류하는 ‘꾀까다로운’ 내용이 술술 펼쳐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지성 김열규 교수의 읽기·쓰기의 탁월한 방법은 물론 인생을 사는 따사로운 태도까지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순우리말 단어들과 표현을 만나게 되는 행운은 덤이다.
사색적이고 품이 깊은 문장으로 산책하듯 이어지는 이 책의 글을 통해 독자 누구나 읽고 쓰는 삶 속으로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는 총 다섯 대목으로 나누었다.
첫째 대목에서는 디지털 및 모바일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에서 읽기·쓰기가 지니는 새로운 면모에 대해 이야기한다. 둘째 대목에서는 시대에 따라 글이 어떻게 변화해왔으며, 우리는 무엇을 읽어왔는지 등 읽기의 역사에 대해 다룬다.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사실주의에서 기호론의 시대로, 그리고 현대 정보화 사회에 이르기까지 글의 변화와 사조를 다루면서도 일반 독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육성으로 풀어 썼다. 셋째 대목에서는 읽는 방법, 즉 읽기의 실제 기술과 전략을 소개한다. 넷째 대목에서는 쓰기의 실제 및 전략을 밝힌다. 다섯째 대목에서는 논증, 설명, 묘사, 서사를 필두로 글의 갈래에 따른 읽기·쓰기의 실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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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머리말_고쳐 생각하는 읽기와 쓰기
총론_읽기·쓰기 그 신세계 발견과 자기 창조
1. 읽기의 여러 곡절
2. 쓰기·짓기의 만만찮은 모습
3. 살기, 쓰고 읽기, 공부하기
첫째 대목_새로운 오늘날의 읽기·쓰기
1. 디지털 시대의 읽기와 쓰기
2. 그래도 여전할 글 읽기의 기본
3. '독서삼절'의 궁극, 사물과 세상의 주인 되기
둘째 대목_읽기와 텍스트 그리고 책
1. 읽기의 역사, 무엇을 어떻게 읽어왔나?
2. 기호와 텍스트
3. 글과 말과 책과 북
4. 나의 책 읽기, 멋 누리기
셋째 대목_읽기의 실제 전략 전술
1. 큰 그물 치기: 대의 읽어내기
2. 또 다른 그물 치기: 대의 잡기의 또 다른 보기
3. 다시 또 다른 그물치기
4. 죄어들기로 읽기
5. 파고들기로 읽기
6. 마무리 읽기, 키워드 잡기
넷째 대목_쓰기, 짓기의 실제 전략
1. 글쓰기의 유혹
2. 글이란 것, 그건 세상이고 세계다
3. 착상과 구상 그리고 아우트라인
4. 글짓기의 실제(1), '매화꽃 앞에서'
5. 글짓기의 실제(2), '스마트폰 들고서'
다섯째 대목_글의 갈래와 종류 그리고 그 읽기와 쓰기
1. 글, 그 인생박물관, 인간 백과사전
2. 한마디로 글이라지만: 갖가지 글
3. 글이란 그 대단한 것
4. 네 가지 글의 종류: 논증, 설명, 묘사, 서사
5. 논증이란 그 까다로운 것: 논술과 관련해서
6. 또 다른 논증: 거듭 논술과 관련해서
7. 논술과 논증, 그 쌍둥이의 관계
8. 설명의 구실은, 그 이모저모
9. 묘사의 재미: 읽는 사람의 감각도 되살아나는
10. 서사, 그 엎치락뒤치락
마무리_평생을 읽고 쓰기로
총론_읽기·쓰기 그 신세계 발견과 자기 창조
1. 읽기의 여러 곡절
2. 쓰기·짓기의 만만찮은 모습
3. 살기, 쓰고 읽기, 공부하기
첫째 대목_새로운 오늘날의 읽기·쓰기
1. 디지털 시대의 읽기와 쓰기
2. 그래도 여전할 글 읽기의 기본
3. '독서삼절'의 궁극, 사물과 세상의 주인 되기
둘째 대목_읽기와 텍스트 그리고 책
1. 읽기의 역사, 무엇을 어떻게 읽어왔나?
2. 기호와 텍스트
3. 글과 말과 책과 북
4. 나의 책 읽기, 멋 누리기
셋째 대목_읽기의 실제 전략 전술
1. 큰 그물 치기: 대의 읽어내기
2. 또 다른 그물 치기: 대의 잡기의 또 다른 보기
3. 다시 또 다른 그물치기
4. 죄어들기로 읽기
5. 파고들기로 읽기
6. 마무리 읽기, 키워드 잡기
넷째 대목_쓰기, 짓기의 실제 전략
1. 글쓰기의 유혹
2. 글이란 것, 그건 세상이고 세계다
3. 착상과 구상 그리고 아우트라인
4. 글짓기의 실제(1), '매화꽃 앞에서'
5. 글짓기의 실제(2), '스마트폰 들고서'
다섯째 대목_글의 갈래와 종류 그리고 그 읽기와 쓰기
1. 글, 그 인생박물관, 인간 백과사전
2. 한마디로 글이라지만: 갖가지 글
3. 글이란 그 대단한 것
4. 네 가지 글의 종류: 논증, 설명, 묘사, 서사
5. 논증이란 그 까다로운 것: 논술과 관련해서
6. 또 다른 논증: 거듭 논술과 관련해서
7. 논술과 논증, 그 쌍둥이의 관계
8. 설명의 구실은, 그 이모저모
9. 묘사의 재미: 읽는 사람의 감각도 되살아나는
10. 서사, 그 엎치락뒤치락
마무리_평생을 읽고 쓰기로
저자
저자
김열규
저자 김열규
1932년에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민속학을 전공했다. 서강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객원교수, 인제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원장을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과 미학, 신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그의 글쓰기의 원천은 탐독이다. 어린 시절 허약했던 그에게 책은 가장 훌륭한 벗이었으며,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두고 간 짐 꾸러미 속에서 건진 세계문학은 지금껏 그에게 보물로 간직되고 있다. 이순(耳順)이 되던 1991년에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같은 삶을 살고자 고성으로 낙향했고, 자연의 풍요로움과 끊임없는 지식의 탐닉 속에서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펼쳐 보이고 있다. 여든의 나이에도 해마다 한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며 수십 차례의 강연을 하는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 신화, 그 매혹의 스토리텔링』, 『김열규의 휴먼 드라마: 푸른 삶 맑은 글』, 『한국인의 에로스』, 『행복』, 『공부』, 『그대, 청춘』, 『노년의 즐거움』, 『독서』, 『한국인의 신화』, 『한국인의 화』,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외 다수가 있다.
1932년에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민속학을 전공했다. 서강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객원교수, 인제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원장을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과 미학, 신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그의 글쓰기의 원천은 탐독이다. 어린 시절 허약했던 그에게 책은 가장 훌륭한 벗이었으며,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두고 간 짐 꾸러미 속에서 건진 세계문학은 지금껏 그에게 보물로 간직되고 있다. 이순(耳順)이 되던 1991년에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같은 삶을 살고자 고성으로 낙향했고, 자연의 풍요로움과 끊임없는 지식의 탐닉 속에서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펼쳐 보이고 있다. 여든의 나이에도 해마다 한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며 수십 차례의 강연을 하는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 신화, 그 매혹의 스토리텔링』, 『김열규의 휴먼 드라마: 푸른 삶 맑은 글』, 『한국인의 에로스』, 『행복』, 『공부』, 『그대, 청춘』, 『노년의 즐거움』, 『독서』, 『한국인의 신화』, 『한국인의 화』,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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