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시민들
지구화 시대에 누가 왜 어떻게 시위에 참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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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참여자에 대한 방대한 조사 데이터를 통해
저항 행동을 맥락화한 포괄적인 비교연구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온 사람들은 사회적·정치적 변화를 얼마나 추동할 수 있는가? 마르코 지우니와 마리아 T. 그라소는 우리 시대의 긴급한 사회문제와 맞서 싸우는 저항자들에 대한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는 현대 저항 정치의 성격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4년간 유럽 7개국에서 71개의 시위에 참여한 1만 5000명의 데이터에 기초한 이 책은 저항자들이 시위에 참여하는 다양한 동기와 더불어 그들의 사회적 특성 및 네트워크에 관해 연구한다. 이를 통해 좌파의 저항문화가 지닌 특징, 저항자들이 옹호하는 대의와 쟁점, 저항자들의 동원 구조와 정치적 태도, 사회운동 내에서 저항자들이 인식하는 정체성과 운동 효과, 저항 참여에서 감정이 수행하는 역할 등을 분석한다.
저항 행동을 맥락화한 포괄적인 비교연구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온 사람들은 사회적·정치적 변화를 얼마나 추동할 수 있는가? 마르코 지우니와 마리아 T. 그라소는 우리 시대의 긴급한 사회문제와 맞서 싸우는 저항자들에 대한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는 현대 저항 정치의 성격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4년간 유럽 7개국에서 71개의 시위에 참여한 1만 5000명의 데이터에 기초한 이 책은 저항자들이 시위에 참여하는 다양한 동기와 더불어 그들의 사회적 특성 및 네트워크에 관해 연구한다. 이를 통해 좌파의 저항문화가 지닌 특징, 저항자들이 옹호하는 대의와 쟁점, 저항자들의 동원 구조와 정치적 태도, 사회운동 내에서 저항자들이 인식하는 정체성과 운동 효과, 저항 참여에서 감정이 수행하는 역할 등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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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유럽 7개국에서 4년간 실시한 조사 데이터에 기반한 시위 참여자 연구
이 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다양한 쟁점을 다룬 수많은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CCC 프로젝트의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CCC 프로젝트는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온 사람들을 연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연구를 위해 71개 저항에 참여한 유럽 7개국 1만 5000여 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 프로젝트의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출간물이 간행되었는데, 데이터 일부를 활용해 한정된 연구 주제만 다룬 다른 결과물들과 달리 이 책은 데이터 전체를 이용해 21세기 초의 저항 행위를 완전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항 참여와 관련한 연구 가운데 가장 포괄적인 비교연구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주요 목적은 어떤 사람이 저항하는지, 왜 저항하는지, 그리고 어떤 채널을 통해 거리로 나오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시위에 참여하는 저항자들의 동기와 방법, 저항자들이 옹호하는 대의와 그들이 제기하는 쟁점을 다룬다. 또한 저항자들의 동원 구조, 정치적 태도와 더불어 사회운동 내에서 저항자들이 인식하는 정체성과 운동 효과, 저항 참여에서 감정이 수행하는 역할 같은 주요한 측면도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저자들은 저항자들에게서 현 체계를 보다 인간적이고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만들 수 있는 추동력을 발견한다.
저항자의 국가별, 시위 쟁점별, 시위자 유형별 차이를 세밀하게 관찰한 책
이 책은 사회운동과 저항에 대해서 아주 잘 구상한 연구로, 비교 접근방식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저항과 저항 참여에 대한 통찰력을 심화시킨다. 저자들은 쟁점과 국가에 따라 저항과 저항자들이 다르다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그러한 차이들이 무작위적이지 않고 유형화되어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밝혀낸다. 이를테면 경제적 쟁점과 관련한 저항과 문화적 쟁점과 관련한 저항은 서로 다른 부문의 사람들이 참여하며, 이 두 저항 사이에는 문화적·구조적·인지적 변수와 관련해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저항과 관련된 일부 신화가 이제 폐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항자들은 흔히 소외되거나 반정치적인 사람들이라고 인식되어 왔지만, 사실 정치에 매우 관심이 많고, 정당과 일체감을 가지고 있으며, 관례적인 정치 참여 형태에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참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저항에서 사람들을 동원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 저항의 계급 기반이 부활된 이유가 경제 위기 때문이라는 관념은 잘못되었다는 것 또한 입증한다.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저자들은 사회적·문화적·재정적으로 더 강한 집단이 여전히 거리를 압도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여러 가지 증거를 제시한다.
운동 주체가 실종된 사회운동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저항 행동을 맥락화하다
사회운동 연구에서 끊임없이 지적되어 온 한계 중 하나는 사회운동이 항상 거시사회적 요인에 의해 사후적으로 추론된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 연구에서 운동의 주체는 사라지거나 추단되었고, 사회운동 연구는 형식적 틀에 비해 내용이 공허했다. 그러나 이 책은 유럽 7개국에서 4년간에 걸쳐 실시한 저항자 조사연구 데이터를 기초로 누가, 왜, 어떻게 저항에 참여하는지를 치밀하게 밝힘으로써 사회운동 연구의 공허했던 틈을 미시 수준의 저항자 연구로 메운다. 또한 저항자들을 국가별, 시위 쟁점별, 시위자 유형별로 비교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저항 행동을 맥락화하는 한편, 사회운동 이론들을 전반적으로 정리하고 그 이론들이 제기해 온 가정들을 철저하게 검증한다. 이것이 바로 논평자들이 이 책을 저항 정치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라고 평가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다양한 쟁점을 다룬 수많은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CCC 프로젝트의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CCC 프로젝트는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온 사람들을 연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연구를 위해 71개 저항에 참여한 유럽 7개국 1만 5000여 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 프로젝트의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출간물이 간행되었는데, 데이터 일부를 활용해 한정된 연구 주제만 다룬 다른 결과물들과 달리 이 책은 데이터 전체를 이용해 21세기 초의 저항 행위를 완전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항 참여와 관련한 연구 가운데 가장 포괄적인 비교연구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주요 목적은 어떤 사람이 저항하는지, 왜 저항하는지, 그리고 어떤 채널을 통해 거리로 나오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시위에 참여하는 저항자들의 동기와 방법, 저항자들이 옹호하는 대의와 그들이 제기하는 쟁점을 다룬다. 또한 저항자들의 동원 구조, 정치적 태도와 더불어 사회운동 내에서 저항자들이 인식하는 정체성과 운동 효과, 저항 참여에서 감정이 수행하는 역할 같은 주요한 측면도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저자들은 저항자들에게서 현 체계를 보다 인간적이고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만들 수 있는 추동력을 발견한다.
저항자의 국가별, 시위 쟁점별, 시위자 유형별 차이를 세밀하게 관찰한 책
이 책은 사회운동과 저항에 대해서 아주 잘 구상한 연구로, 비교 접근방식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저항과 저항 참여에 대한 통찰력을 심화시킨다. 저자들은 쟁점과 국가에 따라 저항과 저항자들이 다르다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그러한 차이들이 무작위적이지 않고 유형화되어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밝혀낸다. 이를테면 경제적 쟁점과 관련한 저항과 문화적 쟁점과 관련한 저항은 서로 다른 부문의 사람들이 참여하며, 이 두 저항 사이에는 문화적·구조적·인지적 변수와 관련해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저항과 관련된 일부 신화가 이제 폐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항자들은 흔히 소외되거나 반정치적인 사람들이라고 인식되어 왔지만, 사실 정치에 매우 관심이 많고, 정당과 일체감을 가지고 있으며, 관례적인 정치 참여 형태에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참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저항에서 사람들을 동원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 저항의 계급 기반이 부활된 이유가 경제 위기 때문이라는 관념은 잘못되었다는 것 또한 입증한다.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저자들은 사회적·문화적·재정적으로 더 강한 집단이 여전히 거리를 압도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여러 가지 증거를 제시한다.
운동 주체가 실종된 사회운동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저항 행동을 맥락화하다
사회운동 연구에서 끊임없이 지적되어 온 한계 중 하나는 사회운동이 항상 거시사회적 요인에 의해 사후적으로 추론된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 연구에서 운동의 주체는 사라지거나 추단되었고, 사회운동 연구는 형식적 틀에 비해 내용이 공허했다. 그러나 이 책은 유럽 7개국에서 4년간에 걸쳐 실시한 저항자 조사연구 데이터를 기초로 누가, 왜, 어떻게 저항에 참여하는지를 치밀하게 밝힘으로써 사회운동 연구의 공허했던 틈을 미시 수준의 저항자 연구로 메운다. 또한 저항자들을 국가별, 시위 쟁점별, 시위자 유형별로 비교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저항 행동을 맥락화하는 한편, 사회운동 이론들을 전반적으로 정리하고 그 이론들이 제기해 온 가정들을 철저하게 검증한다. 이것이 바로 논평자들이 이 책을 저항 정치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라고 평가하는 이유이다.
목차
목차
제1장. 지구화 시대의 저항 정치와 사회운동 행동주의
제2장. 항쟁적인 유럽인들?
제3장. 저항 연구에 자본주의 되돌려 놓기
제4장. 저항 정치와 제도 정치
제5장. 그들은 시위에 밀어 넣어졌는가 아니면 뛰어들었는가?
제6장. 시위자들 사이에서의 인지와 정서
제7장. 사람들은 왜 시위를 하려 하는가?
제8장. 저항 정치와 사회운동 행동주의에 대한 전망
제2장. 항쟁적인 유럽인들?
제3장. 저항 연구에 자본주의 되돌려 놓기
제4장. 저항 정치와 제도 정치
제5장. 그들은 시위에 밀어 넣어졌는가 아니면 뛰어들었는가?
제6장. 시위자들 사이에서의 인지와 정서
제7장. 사람들은 왜 시위를 하려 하는가?
제8장. 저항 정치와 사회운동 행동주의에 대한 전망
저자
저자
마르코 지우니
(Marco Giugni)
제네바대학교 정치학/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시민권연구소(Institute of Citizenship Studies: InCite) 소장을 맡고 있다. 그의 연구는 사회운동과 정치 참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Mobilization: An International Quarterly의 유럽 편집자이다. 저서로는 Social Protest and Policy Change(2004), Contested Citizenship(2005, 공저), Global Justice Movement(2015, 공저), The Consequences of Social Movements(2016, 공저) 등이 있다.
제네바대학교 정치학/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시민권연구소(Institute of Citizenship Studies: InCite) 소장을 맡고 있다. 그의 연구는 사회운동과 정치 참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Mobilization: An International Quarterly의 유럽 편집자이다. 저서로는 Social Protest and Policy Change(2004), Contested Citizenship(2005, 공저), Global Justice Movement(2015, 공저), The Consequences of Social Movements(2016,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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