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쟁이 버럭영감(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26)(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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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버럭영감』은 2007년「건방진 도도 군」으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아동작가 강정연의 신작으로, 아들을 공부시키느라 심술쟁이가 된 버럭영감의 이야기를 특유의 톡톡 튀고 재치 있는 솜씨로 엮어냈습니다. 이야기 속에는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녹아들어 있습니다.
구구봉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인 버럭영감의 소원은 아들이 벼슬에 오르는 것. 하지만 아들의 꿈은 목수가 되는 것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시끄러워서 책을 못 읽겠다고 하자,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조용히 하라고 버럭버럭 화를 냈지요. 급기야 "망할 놈의 소리들이 몽땅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소리치는데…. [양장본]
구구봉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인 버럭영감의 소원은 아들이 벼슬에 오르는 것. 하지만 아들의 꿈은 목수가 되는 것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시끄러워서 책을 못 읽겠다고 하자,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조용히 하라고 버럭버럭 화를 냈지요. 급기야 "망할 놈의 소리들이 몽땅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소리치는데….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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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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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이 별건가!
구구봉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인 버럭영감에게도 소원이 하나 있다. 바로 아들이 벼슬을 하는 거다. 한데 하나뿐인 아들은 공부는 않고 나무와 망치를 들고 이것저것 만드는 데에만 애쓴다. 멋진 집을 짓는 목수가 되겠다나. 그러더니 어느 날은 글쎄 시끄러워서 책을 못 읽겠다지 뭔가. 그때부터 버럭영감의 심술이 시작된다. 여기 가서 버럭, 저기 가서 버럭, 버럭영감은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조용히 하라고 버럭버럭 화를 낸다. 급기야는 이렇게 소리친다. "망할 놈의 소리들이 몽땅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이 소리는 아흔아홉 개의 산에 커다랗게 울려 퍼지더니 다시 아흔아홉 개의 산을 타고 너울너울 넘어온다. 그런데 이상하다!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아무 소리도. 소원을 외쳐서 메아리로 돌아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던 구구봉 마을의 전설이 진짜였던 것이다. 버럭영감은 과연 소원을 이루게 될까?
예나 지금이나 부모들은 공부 안 하는 자식 때문에 걱정이 많다. 이 세상에는 공부 말고도 할 일이 많은데 말이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뭐든 하고 싶은 걸 묵묵히 열심히 하다 보면 그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지만 부모들은 버럭영감처럼 여전히 공부를 최우선으로 한다. 작가는 이런 현실을 옛이야기 형식으로 재미나게 보여주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이런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작가 강정연이 버럭영감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어이, 버럭영감! 벼슬이 뭐 별건가? 하고 싶은 일 즐거이 하고 살면 그게 바로 벼슬하며 사는 게지. 그러니 솜씨 좋은 아들 괜스레 달달 볶지 말고, 마음 좋은 동네 사람들 공연히 구박 말게나. 알겠는가? 하하하하!
익살과 유머 가득한 그림에 보는 재미도 솔솔
굵고 단순한 선으로 익살스럽게 표현한 그림들과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다. 특히 머리가 큰 버럭영감의 심술 맞은 표정이라든지 동네 사람들의 웃고 우는 모습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절로 웃음이 터진다. 만화 같은 그림 속에 옛사람들의 해학과 유머가 넘쳐 나 옛이야기지만 친근하게 느껴진다. 장면 곳곳에 숨어 있는 강아지를 따라가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다.
구구봉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인 버럭영감에게도 소원이 하나 있다. 바로 아들이 벼슬을 하는 거다. 한데 하나뿐인 아들은 공부는 않고 나무와 망치를 들고 이것저것 만드는 데에만 애쓴다. 멋진 집을 짓는 목수가 되겠다나. 그러더니 어느 날은 글쎄 시끄러워서 책을 못 읽겠다지 뭔가. 그때부터 버럭영감의 심술이 시작된다. 여기 가서 버럭, 저기 가서 버럭, 버럭영감은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조용히 하라고 버럭버럭 화를 낸다. 급기야는 이렇게 소리친다. "망할 놈의 소리들이 몽땅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이 소리는 아흔아홉 개의 산에 커다랗게 울려 퍼지더니 다시 아흔아홉 개의 산을 타고 너울너울 넘어온다. 그런데 이상하다!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아무 소리도. 소원을 외쳐서 메아리로 돌아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던 구구봉 마을의 전설이 진짜였던 것이다. 버럭영감은 과연 소원을 이루게 될까?
예나 지금이나 부모들은 공부 안 하는 자식 때문에 걱정이 많다. 이 세상에는 공부 말고도 할 일이 많은데 말이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뭐든 하고 싶은 걸 묵묵히 열심히 하다 보면 그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지만 부모들은 버럭영감처럼 여전히 공부를 최우선으로 한다. 작가는 이런 현실을 옛이야기 형식으로 재미나게 보여주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이런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작가 강정연이 버럭영감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어이, 버럭영감! 벼슬이 뭐 별건가? 하고 싶은 일 즐거이 하고 살면 그게 바로 벼슬하며 사는 게지. 그러니 솜씨 좋은 아들 괜스레 달달 볶지 말고, 마음 좋은 동네 사람들 공연히 구박 말게나. 알겠는가? 하하하하!
익살과 유머 가득한 그림에 보는 재미도 솔솔
굵고 단순한 선으로 익살스럽게 표현한 그림들과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다. 특히 머리가 큰 버럭영감의 심술 맞은 표정이라든지 동네 사람들의 웃고 우는 모습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절로 웃음이 터진다. 만화 같은 그림 속에 옛사람들의 해학과 유머가 넘쳐 나 옛이야기지만 친근하게 느껴진다. 장면 곳곳에 숨어 있는 강아지를 따라가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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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강정연
글 | 강정연
1975년 경기도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누렁이 자살하다』가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어린이 책 작가교실'과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 동화 창작 모둠'에서 공부했으며, 제18회 계몽아동문학상과 2005년 안데르센 그림자상을 받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동화 『바빠 가족』이 있다.
그림 | 김수현
재미있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똥개도 좋아한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늘 바란다. 그린 책으로는『쉿! 쪽지를 조심해』,『루브르 박물관』,『my picture!』,『양초도깨비』등이 있다. mqpm소속 작가로 활동하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1975년 경기도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누렁이 자살하다』가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어린이 책 작가교실'과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 동화 창작 모둠'에서 공부했으며, 제18회 계몽아동문학상과 2005년 안데르센 그림자상을 받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동화 『바빠 가족』이 있다.
그림 | 김수현
재미있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똥개도 좋아한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늘 바란다. 그린 책으로는『쉿! 쪽지를 조심해』,『루브르 박물관』,『my picture!』,『양초도깨비』등이 있다. mqpm소속 작가로 활동하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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