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료 구술자료 집성 3(양장본 HardCover)
원로 한의사들의 의업과 삶
본서에서 소개하는 원로 한의사 10명은 면담 시점인 2007년을 기준으로 모두 70~80 대에 이르는 연로자들로 한 시대의 증언자들이다. 이들은 일제 강점과 광복, 6.25전쟁 등 근현대의 격랑을 몸소 부딪으며 살아왔다. 평생 동안 한 길을 걸어온 전통의료의 장인들이자 관련 문화를 전승해오면서 국민 건강에 일익을 담당해온 건강 복음의 전도자들이다. 일부는 정규 대학에서 수학했지만, 대부분은 어린 시절부터 한방업소에 들어가 근무사사 방법으로 전통의료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이들은 한의사제도가 정비되는 1954년부터 시작하여 1961년 사이에 한의사 면허를 취득했다. 6명은 공식적인 교육과 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이른바 검정고시를 통해 한의사 자격을 취득한 반면, 4명은 초기 4년제 한의과대학을 마쳤다. 이러한 상이한 면허 취득 시스템은 한의사 지위 규정 과 교육체계의 구축 등으로 한의학의 전문화가 이뤄지는 과도기 양상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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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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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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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대구지역 원로 한의사들의 의업(醫業)과 삶
일구이침삼약(一灸二鍼三藥)을 실천해온 동강한의원 윤판경
사상체질(四象體質)의학의 전승자, 인교한의원 신상호
가족사박물관인 '혜산관'을 설립한 흥생한의원 조경제
인술 실천으로 세상의 밀알이 된 일맥한의원 김천호
의사와 한의사 면허를 겸비한 삼성한의원 배만근
대구시한의사회 회장을 세 번씩이나 연임한 동인한의원 서남수
대구한의과대학을 설립한 제한한의원 변정환
제2부 경북지역 원로 한의사들의 의업(醫業)과 삶
중풍 치료 전문의, 제일한의원 정태호
4대에 걸친 사상체질의학 전문의, 영천한의원 최종식
3대 한의(韓醫) 가업 계승자, 성림한의원 조의제
참고문헌 및 구술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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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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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방 나물과 약초의 생태민속학적 연구"(2009), 『대구의 축제 민속지』(2010), 『한국 전통의료의 민속지Ⅰ』(2009), 『전통의료 구술자료 집성Ⅰ』(2011), 『사할린 한인 디아스포라 구술생애사』(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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