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것들
치열하게 승부수를 던진 장애인 마라토너 이홍열의 인생 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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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그 자체는 사실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교본과 정석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마라토너 이홍열이 전하는 희망 에세이 『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것들』. 장애를 감추고 마의 시간이었던 2시간 15분의 벽을 깨뜨린 마라토너 이홍렬이 자신의 삶과 더불어 뜨거운 독종으로 살아남는 법을 전한다. 이홍열은 팔에 장애가 있으면서도 자신의 단점을 무기 삼아 남들보다 더 독하게 훈련하고, 오기로 버텼다. 그래서 1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마라톤 한국 신기록을 수록하고, 국내 최초 걷기 달리기 박사가 되었으며, 무료 걷기 달리기 클럽을 운영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 하는 이들이 기억해야 할 4가지 위로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한다.
교본과 정석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마라토너 이홍열이 전하는 희망 에세이 『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것들』. 장애를 감추고 마의 시간이었던 2시간 15분의 벽을 깨뜨린 마라토너 이홍렬이 자신의 삶과 더불어 뜨거운 독종으로 살아남는 법을 전한다. 이홍열은 팔에 장애가 있으면서도 자신의 단점을 무기 삼아 남들보다 더 독하게 훈련하고, 오기로 버텼다. 그래서 1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마라톤 한국 신기록을 수록하고, 국내 최초 걷기 달리기 박사가 되었으며, 무료 걷기 달리기 클럽을 운영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 하는 이들이 기억해야 할 4가지 위로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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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장애를 감추고 마의 2시간 15분 벽을 깨뜨린 마라토너, 이홍열!
세상이 뜻대로 안 되어 힘들어하는 이에게 보내는 뜨거운 위로!
장애를 감추고 1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마의 2시간 15분 벽을 깨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마라토너 이홍열!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떠드는 삶의 정석을 무시하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세상이 뜻대로 안 되어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뜨거운 독종으로 사는 법을 전한다.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떠드는 인생교본을 과감히 집어던질 때,
이 세상은 내 편이 된다!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수많은 장애물을 만나곤 한다. 발목을 붙드는 갖가지 실패, 갑작스런 이별, 불의의 사고 등 인생의 행로를 좌지우지하는 커다란 사건들은 물론이고, 일상적으로 겪게 되는 의견 충돌이나 걱정 등의 소소한 장애물 역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세상의 벽 때문에 힘들어하는 순간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이렇게 살아야 성공하니까 무조건 이렇게 해야 한다'는 똑같은 이야기들뿐이다.
지난 몇 십년간 장애를 감추고 정상인보다 더 뛰어난 기록을 냈던 마라토너 이홍열은 이렇게 살아야 성공한다는 인생 교본을 무시하고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인으로서 운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남들과 달랐고, 자신의 단점이나 약점을 이겨내라는 세상의 진리와는 달리 단점을 무기 삼아 오기로 버텼다. 그렇지만 그는 1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마라톤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고, 국내 최초 걷기?달리기 박사가 되었으며, 무료 걷기?달리기 클럽을 운영하며 진정 행복한 삶을 꾸리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남들이 제시하는 인생교본이라는 걸 고스란히 답습한다면 평생 동안 남들 뒤꽁무니나 쫓을 뿐이라고 말한다. 어차피 혼자서 달려야 할 인생 경주에서 남들과 똑같은 꿈을 꾸고 있지는 않은지를 되물으며, 세상이 뜻대로 안 되어 힘들어할 때 기억해야 할 4가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당신이 기억해야 할 4가지
첫 번째, 곰처럼 미련해져라
돌쟁이가 걸음마를 배울 수 있는 건 포기를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마찬가지 아닐까. 걸음마를 배우는 돌쟁이들처럼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더 높고 더 먼 데 이르게 되는 게 인생인 것이다.
두 번째, 착각 속에 살아라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땐 자신을 사랑하기 어렵다. 거울 앞에 서면 세상에서 가장 초라하고 무능력하고 못난 사람이 보인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착각이다. 내가 참 괜찮은 인간일 거란 착각, 능력과 가능성을 가진 인간일 거란 착각 말이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 착각은 우리에게 꿈을 꿀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세 번째, 열등감을 가져라
애써 열등감을 감추려 하면 현실에 안주하게 되지만, 열등감을 인정하고 자각하면 자신을 채찍질하게 된다. 당신이 세상과 타인을 원망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열등감은 자신을 추스르고 앞으로 달리게 할 가장 큰 불씨가 되어줄 것이다.
네 번째, 한 우물만 파지 마라
한 우물만 파서는 자신의 재능을 알 수 없다. 우물 하나만 파서 샘물을 얻는 행운아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우물을 파고 또 파도 샘물을 얻지 못하는 자에게 게으르고 무능력하다 한다. 그렇다고 다른 우물을 파고자 하는 자는 더 욕을 먹는다. 진득하게 한 우물을 파지 못하는, 성급하고 끈기 없는 사람이라고 말이다. 내가 운이 없었던 걸까,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걸까, 하고 고민하기 전에 내가 파고 있는 이 우물 밑에 과연 샘물이 흐를까, 그것부터 의심해봐야 한다.
책속으로 추가
내가 마라톤 교실을 포기하지 않고 붙들고 있는 건 그 안에서 희망을 보기 때문이다. 100kg에 육박하던 몸무게를 달리면서 30kg나 감량해 새 인생을 찾은 사람도 있고, 위암이 자꾸 재발해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기다가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한 사람도 있다. 함께 달리다 연인으로 발전하고 가족을 꾸리게 된 커플도 있고, 1km도 뛰지 못할 만한 약골이었다가 뉴욕마라톤 완주에 성공한 사람도 있다. 달리는 행위 그 자체에 어떤 힘이 있기에 이런 기적과 희망이 생겨날 수 있는 걸까. 우리 몸이 달리면 마음에도 천천히 시동이 걸리고 더운 피가 돌고 열정이 피어나고, 그 힘으로 희망이라는 결실도 맺어지는 건가 보다.
조직폭력배 출신이었던 한 선생님도 그런 변화를 겪은 분 중 하나다. 한 선생님은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함께 달리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한때 한 선생님은 치매에 걸리신 노모를 모시느라 운동을 아예 못했다. 노모의 증세가 심해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생계는 제대한 아들이 책임지고, 한 선생님은 하루 종일 노모만 모시고 있는데, 그때 동호회 회장 사모님이 일주일에 한 번 찾아오셔서 노모를 목욕시켜주고 밑반찬도 가져다주셨다. 원망과 미움만 받으며 살다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도움을 받으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에 한 선생님은 노모가 돌아가신 다음 자원봉사를 더욱 늘렸다. 고향인 속초의 불우이웃들을 돕는 데도 발 벗고 나섰다. 그러자 그 선행을 인정받아 속초시장상까지 받게 되었다. 고향에서 자기 이름을 대면 다들 몹쓸 놈이라며 고개를 저었는데, 이제는 사람들 시선이 달라졌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런 한 선생님의 꿈은 고향에서 마라톤대회를 여는 것이다.
- 241쪽 중에서
에밀 자토페크(Emil Zetopek)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전설적인 천재 육상선수다. '인간 기관차', '달리는 기계' 와 같은 무시무시한 별명의 소유자인 그는 1948년부터 1956년까지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각종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1952년 올림픽에서는 5,000m와 10,000m를 석권한 뒤 연습도 없이 난생 처음 풀코스마라톤에 도전해 우승을 거머쥐면서 육상 3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그는 달리기 교본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 아주 독특한 자세로 달리는 걸로도 유명했다. 정석에 의하면 달릴 때는 머리는 최대한 고정시키고 팔을 적절하게 움직여야 하체의 부담을 줄이고 빠른 속도를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머리를 심하게 흔들고 어깨는 덜덜 떨었으며 팔은 마치 무거운 보따리라도 들고 있는 것처럼 위로 잔뜩 추켜올리고는 제멋대로 흔들어댔다. 얼굴은 흉하게 일그러뜨렸고 입으로는 크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가 달리는 모습은 비효율적으로 보였을 뿐 아니라 추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는 정석대로 달리는 다른 선수들이 이루지 못한, 실로 괴물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 그러니 그 누구도 자토페크가 달리는 자세를 교정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리라.
에밀 자토페크를 떠올릴 때마다 나는 조금 생뚱맞은 생각에 잠기곤 한다. 인생은 자고로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그 수많은 가르침이 과연 모든 사람들에게 유효한 걸까. 자토페크가 교본에도 없는 자신만의 기묘한 방법으로 전설이 되었듯이 우리네 인생도 때로는 정석이나 교본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달릴 때 제대로 굴러가는 건 아닐까.
- 248쪽 중에서
세상이 뜻대로 안 되어 힘들어하는 이에게 보내는 뜨거운 위로!
장애를 감추고 1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마의 2시간 15분 벽을 깨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마라토너 이홍열!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떠드는 삶의 정석을 무시하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세상이 뜻대로 안 되어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뜨거운 독종으로 사는 법을 전한다.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떠드는 인생교본을 과감히 집어던질 때,
이 세상은 내 편이 된다!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수많은 장애물을 만나곤 한다. 발목을 붙드는 갖가지 실패, 갑작스런 이별, 불의의 사고 등 인생의 행로를 좌지우지하는 커다란 사건들은 물론이고, 일상적으로 겪게 되는 의견 충돌이나 걱정 등의 소소한 장애물 역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세상의 벽 때문에 힘들어하는 순간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이렇게 살아야 성공하니까 무조건 이렇게 해야 한다'는 똑같은 이야기들뿐이다.
지난 몇 십년간 장애를 감추고 정상인보다 더 뛰어난 기록을 냈던 마라토너 이홍열은 이렇게 살아야 성공한다는 인생 교본을 무시하고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인으로서 운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남들과 달랐고, 자신의 단점이나 약점을 이겨내라는 세상의 진리와는 달리 단점을 무기 삼아 오기로 버텼다. 그렇지만 그는 1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마라톤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고, 국내 최초 걷기?달리기 박사가 되었으며, 무료 걷기?달리기 클럽을 운영하며 진정 행복한 삶을 꾸리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남들이 제시하는 인생교본이라는 걸 고스란히 답습한다면 평생 동안 남들 뒤꽁무니나 쫓을 뿐이라고 말한다. 어차피 혼자서 달려야 할 인생 경주에서 남들과 똑같은 꿈을 꾸고 있지는 않은지를 되물으며, 세상이 뜻대로 안 되어 힘들어할 때 기억해야 할 4가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당신이 기억해야 할 4가지
첫 번째, 곰처럼 미련해져라
돌쟁이가 걸음마를 배울 수 있는 건 포기를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마찬가지 아닐까. 걸음마를 배우는 돌쟁이들처럼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더 높고 더 먼 데 이르게 되는 게 인생인 것이다.
두 번째, 착각 속에 살아라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땐 자신을 사랑하기 어렵다. 거울 앞에 서면 세상에서 가장 초라하고 무능력하고 못난 사람이 보인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착각이다. 내가 참 괜찮은 인간일 거란 착각, 능력과 가능성을 가진 인간일 거란 착각 말이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 착각은 우리에게 꿈을 꿀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세 번째, 열등감을 가져라
애써 열등감을 감추려 하면 현실에 안주하게 되지만, 열등감을 인정하고 자각하면 자신을 채찍질하게 된다. 당신이 세상과 타인을 원망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열등감은 자신을 추스르고 앞으로 달리게 할 가장 큰 불씨가 되어줄 것이다.
네 번째, 한 우물만 파지 마라
한 우물만 파서는 자신의 재능을 알 수 없다. 우물 하나만 파서 샘물을 얻는 행운아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우물을 파고 또 파도 샘물을 얻지 못하는 자에게 게으르고 무능력하다 한다. 그렇다고 다른 우물을 파고자 하는 자는 더 욕을 먹는다. 진득하게 한 우물을 파지 못하는, 성급하고 끈기 없는 사람이라고 말이다. 내가 운이 없었던 걸까,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걸까, 하고 고민하기 전에 내가 파고 있는 이 우물 밑에 과연 샘물이 흐를까, 그것부터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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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라톤 교실을 포기하지 않고 붙들고 있는 건 그 안에서 희망을 보기 때문이다. 100kg에 육박하던 몸무게를 달리면서 30kg나 감량해 새 인생을 찾은 사람도 있고, 위암이 자꾸 재발해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기다가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한 사람도 있다. 함께 달리다 연인으로 발전하고 가족을 꾸리게 된 커플도 있고, 1km도 뛰지 못할 만한 약골이었다가 뉴욕마라톤 완주에 성공한 사람도 있다. 달리는 행위 그 자체에 어떤 힘이 있기에 이런 기적과 희망이 생겨날 수 있는 걸까. 우리 몸이 달리면 마음에도 천천히 시동이 걸리고 더운 피가 돌고 열정이 피어나고, 그 힘으로 희망이라는 결실도 맺어지는 건가 보다.
조직폭력배 출신이었던 한 선생님도 그런 변화를 겪은 분 중 하나다. 한 선생님은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함께 달리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한때 한 선생님은 치매에 걸리신 노모를 모시느라 운동을 아예 못했다. 노모의 증세가 심해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생계는 제대한 아들이 책임지고, 한 선생님은 하루 종일 노모만 모시고 있는데, 그때 동호회 회장 사모님이 일주일에 한 번 찾아오셔서 노모를 목욕시켜주고 밑반찬도 가져다주셨다. 원망과 미움만 받으며 살다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도움을 받으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에 한 선생님은 노모가 돌아가신 다음 자원봉사를 더욱 늘렸다. 고향인 속초의 불우이웃들을 돕는 데도 발 벗고 나섰다. 그러자 그 선행을 인정받아 속초시장상까지 받게 되었다. 고향에서 자기 이름을 대면 다들 몹쓸 놈이라며 고개를 저었는데, 이제는 사람들 시선이 달라졌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런 한 선생님의 꿈은 고향에서 마라톤대회를 여는 것이다.
- 241쪽 중에서
에밀 자토페크(Emil Zetopek)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전설적인 천재 육상선수다. '인간 기관차', '달리는 기계' 와 같은 무시무시한 별명의 소유자인 그는 1948년부터 1956년까지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각종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1952년 올림픽에서는 5,000m와 10,000m를 석권한 뒤 연습도 없이 난생 처음 풀코스마라톤에 도전해 우승을 거머쥐면서 육상 3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그는 달리기 교본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 아주 독특한 자세로 달리는 걸로도 유명했다. 정석에 의하면 달릴 때는 머리는 최대한 고정시키고 팔을 적절하게 움직여야 하체의 부담을 줄이고 빠른 속도를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머리를 심하게 흔들고 어깨는 덜덜 떨었으며 팔은 마치 무거운 보따리라도 들고 있는 것처럼 위로 잔뜩 추켜올리고는 제멋대로 흔들어댔다. 얼굴은 흉하게 일그러뜨렸고 입으로는 크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가 달리는 모습은 비효율적으로 보였을 뿐 아니라 추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는 정석대로 달리는 다른 선수들이 이루지 못한, 실로 괴물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 그러니 그 누구도 자토페크가 달리는 자세를 교정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리라.
에밀 자토페크를 떠올릴 때마다 나는 조금 생뚱맞은 생각에 잠기곤 한다. 인생은 자고로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그 수많은 가르침이 과연 모든 사람들에게 유효한 걸까. 자토페크가 교본에도 없는 자신만의 기묘한 방법으로 전설이 되었듯이 우리네 인생도 때로는 정석이나 교본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달릴 때 제대로 굴러가는 건 아닐까.
- 248쪽 중에서
목차
목차
머리말
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첫 번째
곰처럼 미련해져라 : 포기를 모르는 미련함의 저력
이 미련한 사람, 장하다. 정말 장해 12
포기하지 않는 용기 27
왼팔은 불편해도 나는 슈퍼맨 39
곰처럼 미련하고 우직하게, 한 발 또 한 발 50
편견 50대로도 꺾지 못한 나의 꿈 62
인생에 공짜 선물은 없다 74
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두 번째
착각 속에 살라 : 나를 발전시키는 긍정적 착각
착각을 해야 발전도 있다 92
나는 세상 누구보다 나를 믿는다 101
자신감 하나로 견딘 배고팠던 그 시절 116
세상을 온통 내 편으로 만드는 비결 126
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세 번째
열등감을 가져라 : 열등감은 나를 달리게 하는 터보 엔진
팔 병신이라 놀려줘서 고맙다 146
열등감을 엔진 삼아 달려라 157
열등감을 극복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168
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네 번째
한 우물만 파지 마라 : 신이 내게 주신 다양한 재능 찾기
꿈을 잃고 또 다른 꿈을 꾸다 184
또다시 열리는 문, 달리기 박사 1호 207
이제는 재능을 나누는 시대 219
함께 달려 행복한 세상 235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달린다 247
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첫 번째
곰처럼 미련해져라 : 포기를 모르는 미련함의 저력
이 미련한 사람, 장하다. 정말 장해 12
포기하지 않는 용기 27
왼팔은 불편해도 나는 슈퍼맨 39
곰처럼 미련하고 우직하게, 한 발 또 한 발 50
편견 50대로도 꺾지 못한 나의 꿈 62
인생에 공짜 선물은 없다 74
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두 번째
착각 속에 살라 : 나를 발전시키는 긍정적 착각
착각을 해야 발전도 있다 92
나는 세상 누구보다 나를 믿는다 101
자신감 하나로 견딘 배고팠던 그 시절 116
세상을 온통 내 편으로 만드는 비결 126
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세 번째
열등감을 가져라 : 열등감은 나를 달리게 하는 터보 엔진
팔 병신이라 놀려줘서 고맙다 146
열등감을 엔진 삼아 달려라 157
열등감을 극복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168
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네 번째
한 우물만 파지 마라 : 신이 내게 주신 다양한 재능 찾기
꿈을 잃고 또 다른 꿈을 꾸다 184
또다시 열리는 문, 달리기 박사 1호 207
이제는 재능을 나누는 시대 219
함께 달려 행복한 세상 235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달린다 247
저자
저자
이홍열
저자 이홍열은 지난 45년간 지체장애를 숨기며 정상인과 당당히 겨루었고, 그 결과 1984년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14분 59초의 기록으로 한국 최초 '마의 2시간 15분'의 벽을 무너뜨린 대표 마라토너 중 하나다.
20여 년의 선수 생활을 마친 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제2의 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그 결과 역대 마라톤 선수 중 체육학 박사 1호이자 국내 최초의 걷기?달리기 박사가 되었다. 사비를 들여 조성한 무료 걷기?달리기 클럽에서는 연간 4만 명 정도의 회원에게 운동 처방 및 지도를 해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절염과 디스크 등의 각종 질병을 치유하고 있다.
현재 KBS 스포츠TV 마라톤 해설위원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러닝 CEO 지도자 과정 담당교수로 활동 중이며, 그 외에도 각종 방송 출연과 활발한 기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여 년의 선수 생활을 마친 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제2의 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그 결과 역대 마라톤 선수 중 체육학 박사 1호이자 국내 최초의 걷기?달리기 박사가 되었다. 사비를 들여 조성한 무료 걷기?달리기 클럽에서는 연간 4만 명 정도의 회원에게 운동 처방 및 지도를 해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절염과 디스크 등의 각종 질병을 치유하고 있다.
현재 KBS 스포츠TV 마라톤 해설위원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러닝 CEO 지도자 과정 담당교수로 활동 중이며, 그 외에도 각종 방송 출연과 활발한 기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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