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퇴근하겠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워라밸 사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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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야근 없다! 정시 퇴근 사수하라!
일본 TBS 드라마화…나를 지키며 일하고픈 모두를 위한 이야기
오늘도 ‘칼퇴 사수’를 위해 숨만 쉬며 일하는 히가시야마 유이. 야근을 당연시하는 사내 분위기에도 아랑곳 않고 저녁 6시만 되면 엉덩이를 털고 일어선다. 퇴근 후 단골집에서 들이키는 맥주 한 잔을 위해 얼마나 부리나케 달렸던가. ‘칼퇴 요정’ 유이의 시간당 생산성은 사내에서도 단연 최고다.
하지만 그녀의 ‘야근 제로’를 가로막는 괴짜들이 있었으니. 터무니없는 일정과 예산으로 일을 밀어붙이는 무능력한 상사와 ‘개근상녀’로 불리며 유이의 연차마저 간섭하려 드는 동료, 여성 최초 임직원 되기를 목표로 출산휴가를 반납한 악바리 슈퍼 워킹맘까지. 사방이 적이고 나날이 점입가경이다.
‘혼자서만 잘하면 된다. 칼퇴만 하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던 유이도 전에 없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끝까지 정시에 퇴근을 사수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국내에도 반영된 일본 TBS 드라마 〈저, 정시에 퇴근합니다〉의 원작 소설로, 칼퇴를 사수하려는 주인공 유이와 철야, 공짜야근을 당연시하는 상사, 동료와의 대결을 그린 오피스 소설이다.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대사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인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소설은 묻는다. “우리는 왜 이토록 열심인 걸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한 ‘일상의 열심’, ‘습관화된 열심’을 되돌아보며 ‘나를 위한 일, 나다운 일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동시에 칼퇴와 야근 사이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 책은 나를 지키며 일하고픈 모두를 위한 이야기다.
일본 TBS 드라마화…나를 지키며 일하고픈 모두를 위한 이야기
오늘도 ‘칼퇴 사수’를 위해 숨만 쉬며 일하는 히가시야마 유이. 야근을 당연시하는 사내 분위기에도 아랑곳 않고 저녁 6시만 되면 엉덩이를 털고 일어선다. 퇴근 후 단골집에서 들이키는 맥주 한 잔을 위해 얼마나 부리나케 달렸던가. ‘칼퇴 요정’ 유이의 시간당 생산성은 사내에서도 단연 최고다.
하지만 그녀의 ‘야근 제로’를 가로막는 괴짜들이 있었으니. 터무니없는 일정과 예산으로 일을 밀어붙이는 무능력한 상사와 ‘개근상녀’로 불리며 유이의 연차마저 간섭하려 드는 동료, 여성 최초 임직원 되기를 목표로 출산휴가를 반납한 악바리 슈퍼 워킹맘까지. 사방이 적이고 나날이 점입가경이다.
‘혼자서만 잘하면 된다. 칼퇴만 하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던 유이도 전에 없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끝까지 정시에 퇴근을 사수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국내에도 반영된 일본 TBS 드라마 〈저, 정시에 퇴근합니다〉의 원작 소설로, 칼퇴를 사수하려는 주인공 유이와 철야, 공짜야근을 당연시하는 상사, 동료와의 대결을 그린 오피스 소설이다.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대사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인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소설은 묻는다. “우리는 왜 이토록 열심인 걸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한 ‘일상의 열심’, ‘습관화된 열심’을 되돌아보며 ‘나를 위한 일, 나다운 일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동시에 칼퇴와 야근 사이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 책은 나를 지키며 일하고픈 모두를 위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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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회사를 위해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회사가 있습니다
칼퇴에도, 야근에도 사정은 있다. 누군가에게 칼퇴는 신념이자 용기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야근은 의지이자 노력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강요된 열심'이다. "한 번쯤 죽을힘을 다해 보지 그래? 새로운 세상이 눈에 들어올걸?" 이렇게 말하는 고타로를 향해 신입사원 구루스는 냉소로 응대한다. "뭔 소리래?" "저세상 말이에요?"
흔히 칼퇴사수와 꼰대문화는 세대 갈등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이 책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나이에 관계없이 밤낮으로 일에 뛰어드는 워크홀릭들을 그린다. 몸이 아파도 동료의 일까지 자처해 야근하는 미타니와, 과로로 쓰러져 결혼 상견례 자리에도 불참한 고타로. 회사에서 노숙을 하는 일중독자, 아즈마까지. 왜 이들은 그토록 열심인 걸까. 이들에게 일이란 무엇일까.
소설은 이러한 질문을 따라 다양한 인물 ,사건을 배치함으로써 일에 얽힌 복잡다단한 생각, 가치관, 내밀한 심리 등을 빠른 전개로 펼쳐내고 있다.
"나만 칼퇴하면 돼" 그렇게 생각했던 유이도 최강의 꼰대, 후쿠나가에 맞서 동료들을 지키기 위한 워라밸 사수에 뛰어드는데. 유이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그녀는 외친다. "회사를 위해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회사가 있습니다"
'야근아웃' 칼퇴는 용기의 상징!
직장인 핵공감 … 현실 밀착 오피스 소설의 탄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칼퇴'를 꿈꾼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사정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칼퇴는 꿈에 가깝다. 도저히 정시에 끝낼 수 없는 업무 폭탄이 떨어지고, 퇴근 인사도 받아주지 않는 직장 상사의 눈초리가 매섭다. 야근이 '일에 대한 열정'으로 평가받는 문화 속에서, 소설은 '정시 퇴근'을 둘러싼 은근한 신경전, 억압적인 분위기, 동료와의 대결을 높은 기시감으로 지면에 옮겨 놓는다.
"나도 그랬거든. 퇴근 시간이 가까워질 때면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었어. 다들 속으로 나를 무능력하다고 여길 것 같아서."
실제로 그렇게 간주하는 사람도 있다. 유이는 눈을 내리깔았다.
"그래도 믿는 방법밖에 없어. 오늘 나는 최선을 다했고, 내일의 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된다고. 그렇게 억지로 믿으면서 정시에 퇴근하는 거야."
2017년 기준 한국 연간 노동시간은 2,014시간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멕시코(2257시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 소설이 탄생한 일본사회도 사정은 비슷해서 초과근무, 과로사, 공짜 야근 등이 뉴스 메인을 차지할 정도로 사회 문제화되어 있다. '왜 사람들은 회사로부터 벗어나지 못할까?' 저자는 소설을 통해 제도 이면에 자리한 불합리한 관행, 상명하복의 경직된 문화, 성차별 등을 차례로 짚어냄으로써 '일'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행복의 정의를 묻는다.
주인공 유이는 말한다. "정시 퇴근은 용기의 상징!"이라고.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작은 용기인지도 모른다. 불합리한 관행을 거부하고 나답게 일할 용기,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원칙을 지켜나갈 용기, 충분히 휴식하고 창의적으로 일할 용기 말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때때로 정시 퇴근이 필요하다.
나를 위해 회사가 있습니다
칼퇴에도, 야근에도 사정은 있다. 누군가에게 칼퇴는 신념이자 용기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야근은 의지이자 노력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강요된 열심'이다. "한 번쯤 죽을힘을 다해 보지 그래? 새로운 세상이 눈에 들어올걸?" 이렇게 말하는 고타로를 향해 신입사원 구루스는 냉소로 응대한다. "뭔 소리래?" "저세상 말이에요?"
흔히 칼퇴사수와 꼰대문화는 세대 갈등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이 책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나이에 관계없이 밤낮으로 일에 뛰어드는 워크홀릭들을 그린다. 몸이 아파도 동료의 일까지 자처해 야근하는 미타니와, 과로로 쓰러져 결혼 상견례 자리에도 불참한 고타로. 회사에서 노숙을 하는 일중독자, 아즈마까지. 왜 이들은 그토록 열심인 걸까. 이들에게 일이란 무엇일까.
소설은 이러한 질문을 따라 다양한 인물 ,사건을 배치함으로써 일에 얽힌 복잡다단한 생각, 가치관, 내밀한 심리 등을 빠른 전개로 펼쳐내고 있다.
"나만 칼퇴하면 돼" 그렇게 생각했던 유이도 최강의 꼰대, 후쿠나가에 맞서 동료들을 지키기 위한 워라밸 사수에 뛰어드는데. 유이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그녀는 외친다. "회사를 위해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회사가 있습니다"
'야근아웃' 칼퇴는 용기의 상징!
직장인 핵공감 … 현실 밀착 오피스 소설의 탄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칼퇴'를 꿈꾼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사정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칼퇴는 꿈에 가깝다. 도저히 정시에 끝낼 수 없는 업무 폭탄이 떨어지고, 퇴근 인사도 받아주지 않는 직장 상사의 눈초리가 매섭다. 야근이 '일에 대한 열정'으로 평가받는 문화 속에서, 소설은 '정시 퇴근'을 둘러싼 은근한 신경전, 억압적인 분위기, 동료와의 대결을 높은 기시감으로 지면에 옮겨 놓는다.
"나도 그랬거든. 퇴근 시간이 가까워질 때면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었어. 다들 속으로 나를 무능력하다고 여길 것 같아서."
실제로 그렇게 간주하는 사람도 있다. 유이는 눈을 내리깔았다.
"그래도 믿는 방법밖에 없어. 오늘 나는 최선을 다했고, 내일의 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된다고. 그렇게 억지로 믿으면서 정시에 퇴근하는 거야."
2017년 기준 한국 연간 노동시간은 2,014시간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멕시코(2257시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 소설이 탄생한 일본사회도 사정은 비슷해서 초과근무, 과로사, 공짜 야근 등이 뉴스 메인을 차지할 정도로 사회 문제화되어 있다. '왜 사람들은 회사로부터 벗어나지 못할까?' 저자는 소설을 통해 제도 이면에 자리한 불합리한 관행, 상명하복의 경직된 문화, 성차별 등을 차례로 짚어냄으로써 '일'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행복의 정의를 묻는다.
주인공 유이는 말한다. "정시 퇴근은 용기의 상징!"이라고.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작은 용기인지도 모른다. 불합리한 관행을 거부하고 나답게 일할 용기,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원칙을 지켜나갈 용기, 충분히 휴식하고 창의적으로 일할 용기 말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때때로 정시 퇴근이 필요하다.
목차
목차
제1장 개근상녀
제2장 슈퍼 워킹맘
제3장 회사에 눌러사는 남자
제4장 전도유망한 신입사원
제5장 일과 사랑에 빠진 사람
제2장 슈퍼 워킹맘
제3장 회사에 눌러사는 남자
제4장 전도유망한 신입사원
제5장 일과 사랑에 빠진 사람
저자
저자
아케노 가에루코
1979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2009년 『개다래나무 기요코의 고양이 악령』으로 제4회 다빈치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가로 데뷔하기 전 마케팅 회사 등에서 직장 생활을 했으며,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정시 퇴근하겠습니다』가 과로사 등의 사회문제를 정면으로 내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생생한 인물 묘사와 치밀하고 역동적인 스토리 전개를 특징으로 하며, 작품 중 『바다에 내리다』, 『정시 퇴근하겠습니다』가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그 외 저서로는 『역 이야기』, 『마카베 일가의 상속』, 『집안일은 남의 일』, 『회사를 엮는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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