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위험
위험학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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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대한 인류의 대응으로 발명된 기제인 보험.
보험의 다른 이름인 국가 안보, 사회안전망, 안심, 신뢰 등
위험과 보험의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다
이 책은 존재하지만 손에 잡히지도 않고, 실체가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처해온 인류와 사회의 대응을 보험의 측면에서 살펴본다. 사람의 일생은 위험과 고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자동차사고, 화재, 지진, 바이러스 등에 의한 질병, 죽음 등. 위험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다. 위험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그 대신 손실이라는 모습으로 실현된다. 보험은 이러한 위험에 대한 인류의 대응으로 발명된 기제다. 인류 역사의 많은 부분에서 보험과의 연관성이 발견된다. 인류 문명의 초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빈부의 갈등과 그 해결책의 모색은 사적보험과 공적보험의 대립으로 해석될 수 있다. 자본주의는 보험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시작되고 발전되어왔다. 자본주의는 위험과 보험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이해될 수 없다. 또한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 특히 주식회사는 위험과 보험 기제의 복합체로서 이해될 수 있다. 또한 위험과 보험은 종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서구에서 보험은 종교의 이름으로 배척되기도 했고 허용되기도 했다. 종교와 보험의 상호작용은 보험시장뿐 아니라 자본주의와 기업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보험은 단순한 위험 전가의 기제를 넘어서 국가 통치의 기제이기도 하다. 위험은 사회적으로 구성되기도 하고 국가 권력이 위험과 보험을 통치 수단으로 활용한다. 보험 기제와 과학적 지식은 근대 들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관리하는 체제로서 국가의 도구가 되었다. 국가의 보험 기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현대의 위험사회 속에서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흐름 속에서 개개인은 각자의 위험에 스스로 대처해야 한다. 또한 위험이 만연한 시대에 위험을 가장 잘 통제할 수 있고 개인들이 의지할 곳은 여전히 국가와 정부다. 국가와 정부는 결국 사람들이 의지를 갖고 정치력으로 사회를 조직하고 자원을 배분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엘리트들만의 정부가 아닌 일반 시민의 정부를 만들어 나아가고,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을 투명하게 하며, 서로 배려하는 정치체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위험사회에 대처하는 길임을 강조한다.
보험의 다른 이름인 국가 안보, 사회안전망, 안심, 신뢰 등
위험과 보험의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다
이 책은 존재하지만 손에 잡히지도 않고, 실체가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처해온 인류와 사회의 대응을 보험의 측면에서 살펴본다. 사람의 일생은 위험과 고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자동차사고, 화재, 지진, 바이러스 등에 의한 질병, 죽음 등. 위험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다. 위험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그 대신 손실이라는 모습으로 실현된다. 보험은 이러한 위험에 대한 인류의 대응으로 발명된 기제다. 인류 역사의 많은 부분에서 보험과의 연관성이 발견된다. 인류 문명의 초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빈부의 갈등과 그 해결책의 모색은 사적보험과 공적보험의 대립으로 해석될 수 있다. 자본주의는 보험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시작되고 발전되어왔다. 자본주의는 위험과 보험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이해될 수 없다. 또한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 특히 주식회사는 위험과 보험 기제의 복합체로서 이해될 수 있다. 또한 위험과 보험은 종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서구에서 보험은 종교의 이름으로 배척되기도 했고 허용되기도 했다. 종교와 보험의 상호작용은 보험시장뿐 아니라 자본주의와 기업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보험은 단순한 위험 전가의 기제를 넘어서 국가 통치의 기제이기도 하다. 위험은 사회적으로 구성되기도 하고 국가 권력이 위험과 보험을 통치 수단으로 활용한다. 보험 기제와 과학적 지식은 근대 들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관리하는 체제로서 국가의 도구가 되었다. 국가의 보험 기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현대의 위험사회 속에서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흐름 속에서 개개인은 각자의 위험에 스스로 대처해야 한다. 또한 위험이 만연한 시대에 위험을 가장 잘 통제할 수 있고 개인들이 의지할 곳은 여전히 국가와 정부다. 국가와 정부는 결국 사람들이 의지를 갖고 정치력으로 사회를 조직하고 자원을 배분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엘리트들만의 정부가 아닌 일반 시민의 정부를 만들어 나아가고,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을 투명하게 하며, 서로 배려하는 정치체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위험사회에 대처하는 길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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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위험
제1장 위험
제2장 위험의 분류
제3장 위험치리
위험과 보험
제4장 보험
제5장 보험의 원리
제6장 위험과 보험의 역사
위험과 도덕 혹은 정보
제7장 위험과 도덕적 위태
제8장 위험과 역선택
위험과 자본주의
제9장 위험과 자본주의
제10장 위험과 기업
위험과 사회
제11장 위험과 종교
제12장 위험과 사회
제13장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제1장 위험
제2장 위험의 분류
제3장 위험치리
위험과 보험
제4장 보험
제5장 보험의 원리
제6장 위험과 보험의 역사
위험과 도덕 혹은 정보
제7장 위험과 도덕적 위태
제8장 위험과 역선택
위험과 자본주의
제9장 위험과 자본주의
제10장 위험과 기업
위험과 사회
제11장 위험과 종교
제12장 위험과 사회
제13장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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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석승훈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 경영학 박사
전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2009년 이후)
위험, 보험, 금융, 기업과 경제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함.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 논문 게재
저서
Economics of Risk and Insurance(Wiley-Blackwell, 2010)
『경영학,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위즈덤하우스, 2014)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 경영학 박사
전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2009년 이후)
위험, 보험, 금융, 기업과 경제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함.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 논문 게재
저서
Economics of Risk and Insurance(Wiley-Blackwell, 2010)
『경영학,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위즈덤하우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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