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 하나 둘 셋의 비밀(큰글자 살림지식총서 86)
『순자 하나 둘 셋의 비밀』은 대립적인 철학 범주들을 둘로 나눔에 머무르지 않고 일관되게 합일을 추구하였으며, 방법론적으로 말한다면 ‘셋에 능하고자’ 한 순자 이야기다. 본원 유교의 전개 과정과 특히 순자철학은 노사분규, 지역갈등, 남북통일 등 당면한 우리의 갈등 해결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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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상과 감정이라는 세 가지 관계에 능해야 한다!"
고전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읽어야 할까? 저자는 순자를 이해하려면 유가의 공자와 맹자는 물론 당대 제자백가의 논의와 병행하여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적어도 세 성현을 아울러야 하며 종횡(縱橫)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순자사상이 공자를 스승으로 하고 유가의 실천 도덕을 바탕으로 하지만, 그들보다 한층 합리적이며 제자백가의 여러 유형을 지양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상이라는 것과도 일치한다.
순자철학은 한마디로 분석과 비판을 전제로 궁극적으로 인간과 자연의 통일, 인간의 자연성과 인위성의 통일을 지향한 것이 특징이다. 순자철학의 범주에 있어서 천(天)과 인(人), 예(禮)와 법(法), 명(名)과 실(實)의 통일은 종교, 인간, 과학의 통일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순자는 대립적인 철학 범주들을 둘로 나눔에 머무르지 않고 일관되게 합일을 추구하였으며, 방법론적으로 말한다면 '셋에 능하고자' 하였다. 이 점에서 본원 유교의 전개 과정과 특히 순자철학은 노사분규, 지역갈등, 남북통일 등 당면한 우리의 갈등 해결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는 1,2차 출간분 80권에 이어 신간 『보수와 진보의 정신분석』 『논어』 『맹자』 총 6권의 책을 더 내놓는다. 선정기준은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주제들이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46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한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목차
목차
순자의 이해
하나, 둘, 셋의 삶
철학에서의 하나, 둘, 셋
동양철학의 개념들
순자의 자연과 인간
순자의 비판철학
순자의 역사적 위상
순자의 제자들
꿈엔들 잊힐 리야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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