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알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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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 년 넘는 세월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지혜와 삶의 철학!
대한도시가스 명예회장 노승현의 에세이 『지금에서야 알 수 있는 것들』. 이 책은 저자가 겪어 온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한 세상의 모습과 그 안에서 변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시대의 이야기,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 사람들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 그 지혜 속에 담겨 있는 감동을 아이가 어른이 되고 어른이 노인이 되는 순리를 닮은 24절기에 담아 이야기한다. 베풂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그냥 마음 하나뿐이라는 것, 오랜 기간 숙성되면서 더욱 깊어지는 자존감이 나를 나답게 만드는 힘이라는 것, 서로가 다름에 감사하고, 넓은 마음으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 등 저자가 전해주는 다양한 삶의 지혜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잔소리가 아닌 하나의 이야기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날들을 위한 소중한 지표가 되어준다.
대한도시가스 명예회장 노승현의 에세이 『지금에서야 알 수 있는 것들』. 이 책은 저자가 겪어 온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한 세상의 모습과 그 안에서 변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시대의 이야기,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 사람들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 그 지혜 속에 담겨 있는 감동을 아이가 어른이 되고 어른이 노인이 되는 순리를 닮은 24절기에 담아 이야기한다. 베풂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그냥 마음 하나뿐이라는 것, 오랜 기간 숙성되면서 더욱 깊어지는 자존감이 나를 나답게 만드는 힘이라는 것, 서로가 다름에 감사하고, 넓은 마음으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 등 저자가 전해주는 다양한 삶의 지혜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잔소리가 아닌 하나의 이야기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날들을 위한 소중한 지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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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인생의 깊이는 주름의 깊이와도 같다.
세상과 함께 늙어가는 기쁨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옛날 옛날에~"
이 말 한마디에 눈을 반짝이던 시절이 있었다. 할머니가 손주 혹은 손녀의 머리맡을 지키며 들려주던 다양한 이야기들은 거센 세월의 흐름 속에서 삶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소중한 지표가 되어주었다. 이 책은 76세의 저자가 겪어 온 지난 시간들 속에서 변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저자인 노승현은 근대기 최고의 출판사로 손꼽혔던 박문서관의 맏손녀이자 종로통에서 평생을 살아온 시대의 산 증인이다. 풍족한 배경을 지녔지만 베풂과 나눔의 삶을 알았고, 신세대 여성의 모습을 지녔지만 순수한 사랑과 소박한 행복을 지켜온 70여 년 세월의 이야기와 고운 주름은 저자의 인생과 삶의 철학을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시대 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시대를 초월해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주제들을 때론 할머니의 따뜻한 시선으로, 때론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하는 어머니처럼 솔직하게, 때론 참혹한 전쟁을 목도했던 기록자로서 담담하게 그려냈다.
가족, 사랑, 만남과 이별, 고난과 상실…… 삶이 가르쳐준 소중한 가치
그렇기에 지금에서야 알 수 있는 것들
대한민국은 요즘 나이 듦의 아름다움을, 연륜의 깊이를, 그리고 결코 꿈은 나이에 의해 멈춰지지 않는다는 것을 배워가는 중이다. 평균 52세 이상의 합창단원을 뽑는 어느 방송을 통해 그들의 열정이 20대의 그것에 뒤지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99세에 시집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거나,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미국의 국민화가가 된 할머니도 있고, 70대 후반에 국제적인 의류사업에 뛰어든 한국인 할머니도 있다. 우리가 보려하지 않고, 그들이 미처 표현하지 못했을 뿐, 누구나 가슴 속에 꿈과 열정을 품고 살아간다. 우리는 너무 쉽게 성성한 머리의 겉모습이나 나이라는 숫자를 기준으로 그들을 무기력한 존재로 만들어버리곤 하지만, 앞서 걸어간 길에 대해 직접 겪어본 이들만이 해줄 수 있는, 세월이 더해져야만 깨닫고, 느낄 수 있는 가치들이 분명히 있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것은 바로 '공감'이라는 키워드다. 이 공감의 필수 요소는 이야기다. 서로의 지난 경험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들음으로써 서로를 조금씩 알게 되고 대화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70년 넘는 세월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지혜와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봄에서 겨울까지 사계절과 아이가 어른이 되고 어른이 노인이 되는 순리를 닮은 24절기를 테마로 풀어냈다. 섬뜩했던 전쟁을 두 번이나 겪으며 점차 변해가는 사람들과 결코 희망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종로의 옛 풍경과 이를 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문인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각 글의 시작 부분에서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절기와 매치한 생생한 묘사와 본문 전체에 걸쳐 비중 있게 들어간 포토그래퍼의 사진은 이 책을 읽는 기쁨을 더한다. 우리는 그녀의 이야기 속에서 지금의 어머니를, 그리고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과 함께 늙어가는 기쁨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옛날 옛날에~"
이 말 한마디에 눈을 반짝이던 시절이 있었다. 할머니가 손주 혹은 손녀의 머리맡을 지키며 들려주던 다양한 이야기들은 거센 세월의 흐름 속에서 삶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소중한 지표가 되어주었다. 이 책은 76세의 저자가 겪어 온 지난 시간들 속에서 변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저자인 노승현은 근대기 최고의 출판사로 손꼽혔던 박문서관의 맏손녀이자 종로통에서 평생을 살아온 시대의 산 증인이다. 풍족한 배경을 지녔지만 베풂과 나눔의 삶을 알았고, 신세대 여성의 모습을 지녔지만 순수한 사랑과 소박한 행복을 지켜온 70여 년 세월의 이야기와 고운 주름은 저자의 인생과 삶의 철학을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시대 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시대를 초월해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주제들을 때론 할머니의 따뜻한 시선으로, 때론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하는 어머니처럼 솔직하게, 때론 참혹한 전쟁을 목도했던 기록자로서 담담하게 그려냈다.
가족, 사랑, 만남과 이별, 고난과 상실…… 삶이 가르쳐준 소중한 가치
그렇기에 지금에서야 알 수 있는 것들
대한민국은 요즘 나이 듦의 아름다움을, 연륜의 깊이를, 그리고 결코 꿈은 나이에 의해 멈춰지지 않는다는 것을 배워가는 중이다. 평균 52세 이상의 합창단원을 뽑는 어느 방송을 통해 그들의 열정이 20대의 그것에 뒤지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99세에 시집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거나,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미국의 국민화가가 된 할머니도 있고, 70대 후반에 국제적인 의류사업에 뛰어든 한국인 할머니도 있다. 우리가 보려하지 않고, 그들이 미처 표현하지 못했을 뿐, 누구나 가슴 속에 꿈과 열정을 품고 살아간다. 우리는 너무 쉽게 성성한 머리의 겉모습이나 나이라는 숫자를 기준으로 그들을 무기력한 존재로 만들어버리곤 하지만, 앞서 걸어간 길에 대해 직접 겪어본 이들만이 해줄 수 있는, 세월이 더해져야만 깨닫고, 느낄 수 있는 가치들이 분명히 있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것은 바로 '공감'이라는 키워드다. 이 공감의 필수 요소는 이야기다. 서로의 지난 경험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들음으로써 서로를 조금씩 알게 되고 대화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70년 넘는 세월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지혜와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봄에서 겨울까지 사계절과 아이가 어른이 되고 어른이 노인이 되는 순리를 닮은 24절기를 테마로 풀어냈다. 섬뜩했던 전쟁을 두 번이나 겪으며 점차 변해가는 사람들과 결코 희망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종로의 옛 풍경과 이를 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문인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각 글의 시작 부분에서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절기와 매치한 생생한 묘사와 본문 전체에 걸쳐 비중 있게 들어간 포토그래퍼의 사진은 이 책을 읽는 기쁨을 더한다. 우리는 그녀의 이야기 속에서 지금의 어머니를, 그리고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봄
입춘 봄을 부르던 책 냄새
우수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드는 것
경칩 사람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산다
춘분 고맙다 고마워!
청명 사랑, 그 가볍고도 무거운 감정이란
곡우 길게 이어지니까 그게 인연이지
여름
입하 대가족이여서 배울 수 있었던 것
소만 그저 곁에 있어만 주어도
망종 안에서부터 단단하게
하지 외할머니, 내리사랑의 비밀
소서 베풀 때는 그저 마음 하나만으로
대서 그 해 여름, 가장 뜨거웠던 모정
가을
입추 아, 삼시 세끼의 고마움이란
처서 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어
백로 혼자가 아닌 모두를 위한 절약의 습관
추분 다르다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
한로 그저 받아들일 수밖에
상강 부족하기에 더 고마운 세상
겨울
입동 손, 잡아드릴까
소설 날 겸허하게 만드는 한 가지
대설 전쟁, 그 섬뜩했던 순간
동지 돈을 부르는 돈 만들기
소한 취할 것이냐 즐길 것이냐
대한 그러려니, 다 그러려니
사진첩
봄
입춘 봄을 부르던 책 냄새
우수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드는 것
경칩 사람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산다
춘분 고맙다 고마워!
청명 사랑, 그 가볍고도 무거운 감정이란
곡우 길게 이어지니까 그게 인연이지
여름
입하 대가족이여서 배울 수 있었던 것
소만 그저 곁에 있어만 주어도
망종 안에서부터 단단하게
하지 외할머니, 내리사랑의 비밀
소서 베풀 때는 그저 마음 하나만으로
대서 그 해 여름, 가장 뜨거웠던 모정
가을
입추 아, 삼시 세끼의 고마움이란
처서 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어
백로 혼자가 아닌 모두를 위한 절약의 습관
추분 다르다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
한로 그저 받아들일 수밖에
상강 부족하기에 더 고마운 세상
겨울
입동 손, 잡아드릴까
소설 날 겸허하게 만드는 한 가지
대설 전쟁, 그 섬뜩했던 순간
동지 돈을 부르는 돈 만들기
소한 취할 것이냐 즐길 것이냐
대한 그러려니, 다 그러려니
사진첩
저자
저자
노승현
저자 노승현은 30년을 살았을 때는 내가 보였고, 40년을 살았을 때는 가족이 보이고 50년을 살았을 때는 주변이 보였다. 그리고 이제, 70년을 조금 넘게 산 지금에서야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이 보인다. 1936년에 인사동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 두 번의 전쟁을 종로에서 겪었다. 종로를 통해 대한민국이 겪어낸 세월을 보고 격동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배우고 느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대한도시가스의 고문과 이사를 거쳐 현재 대한도시가스 명예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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