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공 5
『묵공』제5권. 한나라를 정찰하던 혁리와 운형은 진나라 군에 저항하는 ‘쥐’의 정체를 알게 된다. 우연히 한나라에서 혁리를 맞닥뜨린 설병은 어떻게 해서든 그를 잡으려 혈안이 되었고, 혁리와 운형은 ‘쥐’와 함께 진나라 왕, 정의 습격을 도모한다. 하지만 천하를 제패하려는 진왕은 생각처럼 쉽지 않은 상대였고, 습격에 실패한 혁리와 운형, 난주는 서둘러 한나라를 떠난다. 세 사람을 쫓는 진왕은 혁리에게 목숨을 담보로 “조나라 도읍 한단을 지켜 내라.”고 명하는데… 조나라로 향한 혁리 일행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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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대혼란의 춘추 전국 시대 중국 대륙은
서로의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침략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한나라에서 남모르게 진나라 군을 공격하는 수수께끼 집단
'쥐'의 정체를 알게 된 혁리와 운형은 그들과 손을 잡고
진왕, 정을 습격해 그 야망을 끊어 내려 한다!
묵공 5권 줄거리
한나라를 정찰하던 혁리와 운형은 진나라 군에 저항하는 '쥐'의 정체를 알게 된다. 우연히 한나라에서 혁리를 맞닥뜨린 설병은 어떻게 해서든 그를 잡으려 혈안이 되었고, 혁리와 운형은 '쥐'와 함께 진나라 왕, 정의 습격을 도모한다. 하지만 천하를 제패하려는 진왕은 생각처럼 쉽지 않은 상대였고, 습격에 실패한 혁리와 운형, 난주는 서둘러 한나라를 떠난다. 세 사람을 쫓는 진왕은 혁리에게 목숨을 담보로 "조나라 도읍 한단을 지켜 내라."고 명하는데… 조나라로 향한 혁리 일행의 행방은?!
묵가의 '겸애(兼愛)'와 '비전(非戰)'
묵공의 본문에 의하면 묵가는 평등하게 사람을 사랑하는 겸애와, 폭력을 반대하는 비전론을 부르짖은 사상가 묵자(이름은 묵적, 기원전 480~390년 경)의 뜻을 이어받아 대가를 바라지 않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며 성읍 방어전에 목숨을 아끼지 않는 집단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들은 신분 고하를 따져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검소하며, 본인이 죽으면 길거리에 시신을 버리는 '박장(薄葬)'을 달가이 여긴다. 남의 눈을 의식해 차림새를 중요시하기보다 인간의 생명 자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이타적 사상을 실천했던 그들은 중국이 하나로 통일되고 전국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역사 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 이 작품에서 묵가의 사상을 올곧이 실천하는 혁리라는 인물을 내세워 그들의 지혜와 봉사 정신을 보여 주고 있다.
편집자 의견
본 작품은 단순히 공격과 방어의 전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 속에서 묵자 혁리가 보여 주는 지혜와 올곧은 성품에서 배울 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싸우지 않고 이긴다.'는 묵가의 사상을 끝까지 수호하는 대나무 같은 지조와 묵직한 바위 같은 뚝심을 지닌 묵자 혁리에게 현대의 삭막하고 이기적인 사회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긍지와 정의를 경험할 수 있다. 침략 전쟁의 혼란한 전장 속에서 정의를 실현하려 하지만 적은 거대하고, 아군의 힘은 부족하기만 하다. 설상가상으로 혁리 본인이 물리친 조나라 대군과 항엄중의 고향을 수호해야 하는 시련이 그를 기다리고…. 정의는 이토록 외롭고 고달파야만 하는가! 1999년에 번역본이 출간된 적 있으나 세련된 번역과 고급스러운 편집을 가미하여 새로이 출간되는 만큼, 뛰어난 연출과 스토리로 눈을 사로잡는 명작 만화로 손색없는 작품이다.
목차
목차
제7화 진왕의 목 | 제8화 선물 | 제9화 모습 없는 추격자 | 제10화 한단으로 | 제11화 생매장
제12화 처형 | 제13화 혁리의 원 | 제14화 원의 공방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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