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공 8
『묵공』제8권. 벌레 부대의 도움으로 결국 조나라를 몰살한 진나라. 사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혁리와 일행은, 그들만의 신천지를 찾아 떠나기로 한다. 그 전에 진나라의 침략 전쟁에 묵가를 끌어들이고 묵가 본연의 사상을 부패시킨 책사 설병과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전국을 전장으로 만든 진왕을 처단하기로 마음먹은 혁리. 혁리와 낭, 운형은 각자의 과업을 이루고 전쟁과 가난이 없는 신천지를 발견할 수 있을까? 그곳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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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대혼란의 춘추 전국 시대 중국 대륙은
서로의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침략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벌레 부대의 활약으로 조나라를 몰살한 진나라.
죽마고우 사로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한 혁리는,
진왕과 설병을 처단하겠다는 마지막 대과업을 이루고자 하는데…!
묵공 8권 줄거리
벌레 부대의 도움으로 결국 조나라를 몰살한 진나라. 사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혁리와 일행은, 그들만의 신천지를 찾아 떠나기로 한다. 그 전에 진나라의 침략 전쟁에 묵가를 끌어들이고 묵가 본연의 사상을 부패시킨 책사 설병과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전국을 전장으로 만든 진왕을 처단하기로 마음먹은 혁리. 혁리와 낭, 운형은 각자의 과업을 이루고 전쟁과 가난이 없는 신천지를 발견할 수 있을까? 그곳은 어디일까?
묵가의 '겸애(兼愛)'와 '비전(非戰)'
묵공의 본문에 의하면 묵가는 평등하게 사람을 사랑하는 겸애와, 폭력을 반대하는 비전론을 부르짖은 사상가 묵자(이름은 묵적, 기원전 480~390년 경)의 뜻을 이어받아 대가를 바라지 않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며 성읍 방어전에 목숨을 아끼지 않는 집단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들은 신분 고하를 따져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검소하며, 본인이 죽으면 길거리에 시신을 버리는 '박장(薄葬)'을 달가이 여긴다. 남의 눈을 의식해 차림새를 중요시하기보다 인간의 생명 자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이타적 사상을 실천했던 그들은 중국이 하나로 통일되고 전국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역사 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 이 작품에서 묵가의 사상을 올곧이 실천하는 혁리라는 인물을 내세워 그들의 지혜와 봉사 정신을 보여 주고 있다.
편집자 의견
본 작품은 단순히 공격과 방어의 전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 속에서 묵자 혁리가 보여 주는 지혜와 올곧은 성품에서 배울 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싸우지 않고 이긴다.'는 묵가의 사상을 끝까지 수호하는 대나무 같은 지조와 묵직한 바위 같은 뚝심을 지닌 묵자 혁리에게 현대의 삭막하고 이기적인 사회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긍지와 정의를 경험할 수 있다. 혁리는 진나라 침략 전쟁의 주범인 진왕과 묵가를 부패하게 만든 장본인 설병을 처단하여 악의 근원을 뿌리 뽑고자 한다. 그리고 전쟁 없고 평화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동료들과 함께 떠난다. 혁리의 정의 실현과 새로운 곳에서 시작되는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마지막 권. 1999년에 번역본이 출간된 적 있으나 세련된 번역과 고급스러운 편집을 가미하여 새로이 출간되는 만큼, 뛰어난 연출과 스토리로 눈을 사로잡는 명작 만화로 손색없는 작품이다.
목차
목차
제5화 박장 | 제6화 치 | 제7화 소리 | 제8화 혁리와 낭 | 제9화 치의 폭발 | 제10화 낙성
제11화 사로 | 제12화 격멸 | 제13화 동쪽으로 | 제14화 이 나라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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