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세계문학의 숲 48)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거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앙드레 지드의 대표작 『좁은 문』. 사랑을 위해 자신의 온 생을 걸려는 소년과 그를 위해 그 사랑마저 포기하고자 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아름다운 이상들이 만들어낸 비극과 그 비극으로부터 시작되는 인간과 문학에 대한 끈질긴 탐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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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그 비극으로부터 시작되는 인간과 문학에 대한 끈질긴 탐구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거인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앙드레 지드의 대표작
작품 소개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거인,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앙드레 지드의 대표작
소설, 시, 에세이, 평론 등 다양한 방면에서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큰 흐름을 이끌어내었던 앙드레 지드의 대표작 《좁은 문》이 시공사 세계문학의 숲 48권으로 출간되었다. 지드에게 작가로서의 첫 성공을 안겨준 이 작품에는 청소년기의 육체적 정신적 갈등과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온 숭고함에 대한 갈망, 사회적 위선과 지나친 금욕주의에 대한 반발 등 예민하고 섬세한 청년 지드가 위대한 작가로 발돋움하는 토양이 되었던 생의 단편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종교와 도덕, 문학과 예술이 지배하던 어린 시절, 아버지의 빈자리, 어머니의 엄격하고 금욕적인 가르침, 소설 속 알리사를 연상시키는 마들렌과의 첫사랑 등 작가의 직접적인 경험들이 소재가 된 이 소설은 인간 지드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지만 자아-타인-사회현실로 끊임없이 지평을 넓혀가며 평생토록 인간과 문학에 대한 탐구를 멈추지 않았던 위대한 작가 지드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원하는 자연스럽고도 간절한 욕망과 자기희생으로 완성되는 종교적 숭고함에 대한 믿음, 인간이 꿈꿀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이상들을 화합하지 못하고 결국 비극으로 치닫는 알리사와 제롬의 사랑은 현재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무수한 해석과 반론들을 불러일으키는 화두를 던졌고, 지드는 평생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또한 치열한 삶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추구한다. 그리고 1947년, 이 같은 평생에 걸친 문학과 인간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좁은 문》은 이 모든 것의 신호탄이 된 작품이다.
<시공사 세계문학의 숲>에서는 평론가 알베르 티보데가 프랑스어로 쓰인 가장 아름다운 작품 중 하나라 평하기도 했던 이 작품의 번역을 제2회 한국출판문화대상 번역상을 수상한 정상급 역자 이상해 씨가 맡아 섬세한 문체의 아름다움을 한껏 살린 우리말 판본을 선보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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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_지드와 '좁은 문'
앙드레 지드 연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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