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키스트 나이트: 군단 이야기(시공 그래픽 노블)
『블랙키스트 나이트: 군단 이야기』는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 군단, 거기에 블랙 랜턴까지 총 여덟 개 군단의 주요 캐릭터에 대한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각 군단이, 그리고 그 안에서 속한 각 개인이 ‘블랙키스트 나이트’라는 거대한 사건 앞에서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알려 주는 중요한 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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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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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밤이 도래하다
오아의 서에 적힌 예언 그대로 가장 어두운 밤이 도래하고, 블랙 랜턴 군단은 DC 유니버스 전체를 종말로 몰고 간다. 예언된 운명을 거스를 열쇠를 쥔 인물은 그린 랜턴 할 조던, 그리고 빨강(분노), 주황(탐욕), 노랑(공포), 초록(의지), 파랑(희망), 남색(연민), 보라(사랑)의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일곱 랜턴 군단이다. 도무지 하나로 묶이지 않을 것 같은 이들 군단은 거대한 적에 맞서 힘을 모을 수 있을까?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모든 랜턴들이 손을 잡는 건 과연 좋은 생각일까? 생각을 정리할 새도 없이 지구는 산 자와 죽은 자의 마지막 전장으로 변하고, 오직 가장 밝은 빛을 내뿜는 자만이 암흑의 장막을 걷을 수 있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최후에는 더욱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우주의 가장 어두운 시간! 과연 그린 랜턴 군단은 이 시기를 어떻게 이겨 낼 것인가?
초대형 크로스오버 이벤트
DC 코믹스 최초의 대규모 이벤트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가 출간된 1986년. 앨런 무어는 《그린 랜턴》 시리즈에서 오아의 가디언들이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는다는 명목으로 자행한 비탄의 제국 대학살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제프 존스는 이 설정을 2000년대로 끌어와 《그린 랜턴: 시크릿 오리진》, 《그린 랜턴: 레드 랜턴의 분노》 등의 작품을 통해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존스는 대학살에 대한 복수를 시도하는 레드 랜턴에 덧붙여 빨주노초파남보 스펙트럼을 형성하는 일곱 가지 색깔의 랜턴들을 등장시킨 후, 그 중심에 그린 랜턴을 뒀다. 그리고 '가장 어두운 밤(블랙키스트 나이트)' 예언을 두고 벌어지는 이들 일곱 세력의 거대한 우주 전쟁을 그려 나갔다. 한동안 마블에서 밀어붙인 《시빌 워》 등 거대 이벤트의 위세에 눌려 있던 DC는 《블랙키스트 나이트》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마블을 누르고 꽤 오랫동안 정상을 지켰다. 그린 랜턴과 관련하여 국내 팬들이 지속적으로 기다려 온 작품이며, 지금까지 출간된 그린 랜턴 타이틀은 이 시리즈를 읽기 위한 준비 단계로 봐도 될 정도의 빅 이벤트이다. DC와 마블을 통틀어 최고의 이벤트를 묻는 질문에 대다수 팬이 주저 없이 꼽는 작품이기도 하다.
여덟 군단 핵심 인물들의 과거 이야기
《블랙키스트 나이트: 군단 이야기》는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 군단, 거기에 블랙 랜턴까지 총 여덟 개 군단의 주요 캐릭터에 대한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각 군단이, 그리고 그 안에서 속한 각 개인이 '블랙키스트 나이트'라는 거대한 사건 앞에서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알려 주는 중요한 단서이다. 그린 랜턴 킬로웍의 신참 시절과 아리시아의 가족 이야기, 캐롤 패리스가 스타 사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한 진짜 이유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비화가 가득하다. 특히 블루 랜턴 세인트 워커가 희망을 지니게 된 연유는 작품의 백미. 여기에 더해 각 군단의 상징 문양을 디자인한 에단 반 스카이버의 해설이 담겼고, 블랙 핸드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암흑의 서", DC 최고의 막장 히어로 슈퍼보이 프라임이 '블랙키스트 나이트'에 겪은 이야기까지 수록된 호화로운 구성이다. 한 캐릭터 혹은 한 집단의 행동이 전체 양상에 미치는 유기적 영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성한 사이드 북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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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현대 만화 스토리 작가 중에서도 많은 작품을 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이다. 대표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은 시리즈로는 《슈퍼맨》, 《그린 랜턴》, 《플래시》, 《틴 타이탄즈》,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 등이 있고, 그래픽 노블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린 랜턴: 레드 랜턴의 분노》, 《그린 랜턴: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 킹덤 컴》, 《슈퍼맨: 브레이니악》이 있다.
존스는 디트로이트 태생으로 미시건 주립 대학에서 미디어 예술과 영화 시나리오, 영화 제작, 영화 이론 등을 전공했으며, 이후 LA로 가서 영화 "슈퍼맨", "리썰 웨폰 4", "컨스피러시"의 감독 리처드 도너의 인턴으로 시작해 이휴 어시스턴트로 활동했다.
만화에서의 경력은 DC 코믹스 《스타즈 앤 스트라이프》 시리즈를 다루고 스타걸을 창작하면서 시작했다. 이후 위자드 팬 어워드 2002년 신인상,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올해의 스토리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03, 2005, 2007, 2008년 CGB 올해의 스토리 작가상, 2001년부터 2005년까지 《JSA》로 최고의 만화 시리즈 상을 받았다.
《플래시》와 《틴 타이탄즈》 등 히트 시리즈에 참여하고 베스트셀러 미니 시리즈인 《인피닛 크라이시스》를 쓴 이후에는 멘토인 도너와 함께 《액션 코믹스》를 썼다. 2006년에는 그랜트 모리슨, 그렉 러카, 마크 웨이드 등과 함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주간 만화 시리즈 《52》를 공동 집필했다.
존스는 다른 미디어에서도 활약했는데, "스몰빌"의 "리전" 에피소드로 호평을 받았고, "로봇 치킨" 4시즌에도 참여했다. 또한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DC 유니버스 온라인" 스토리를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창작 최고 책임자로서 DC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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