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대장 엉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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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창작동화. '동물대장 엉걸이'는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던 한 아이가 당당하게 새 친구들을 사귀는 과정을 평화로운 시골을 배경으로 풋풋하게 그렸다. 엉걸이는 겁쟁이에 몸도 약하고, 아이들로부터 놀림만 당하는 외톨이다. 심지어 아이들이 무서워 밖에도 나가지 못한다. 원래 이름은 영걸이지만(영웅호걸이 되라고 아빠가 지어 준 이름이다) 만날 엉엉 울고 다닌다고 엉걸이라고 부른다. 그런 엉걸이를 대장인양 따르는 친구들이 생겼다. 그것도 한둘이 아니다. 게다가 늘 경호원처럼 따라다니며 지켜 주는 친구도 있다. 이제 엉걸이는 무서울 게 하나도 없는데... 과연 그 친구들은 누구일까?
[줄거리]
엉걸이는 겁쟁이에 몸도 약하고, 아이들로부터 내몰리고 놀림만 받는 외톨이다. 심지어 아이들이 무서워 밖에도 나가지 못한다. 원래 이름은 영걸이지만 만날 엉엉 울고 다닌다고 엉걸이라고 불린다. 그런 엉걸이에게 친구가 생긴다. 고양이, 닭, 돼지, 소, 그리고 늘 경호원처럼 따라다니는 거뭉이라는 개다. 이제 엉걸이는 든든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자기를 제일 많이 괴롭히던 성철이를 성난 소로부터 구해 주고, 이를 계기로 다른 아이들과도 친해진다.
[줄거리]
엉걸이는 겁쟁이에 몸도 약하고, 아이들로부터 내몰리고 놀림만 받는 외톨이다. 심지어 아이들이 무서워 밖에도 나가지 못한다. 원래 이름은 영걸이지만 만날 엉엉 울고 다닌다고 엉걸이라고 불린다. 그런 엉걸이에게 친구가 생긴다. 고양이, 닭, 돼지, 소, 그리고 늘 경호원처럼 따라다니는 거뭉이라는 개다. 이제 엉걸이는 든든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자기를 제일 많이 괴롭히던 성철이를 성난 소로부터 구해 주고, 이를 계기로 다른 아이들과도 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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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작품 내용
▶ 사회 곳곳에서 태어나는 상처, '왕따' 이야기
'왕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러한 이야기를 다룬 책들도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동물대장 엉걸이》도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 왕따 이야기냐?"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기존에 나와 있는 다른 이야기와는 분명 큰 차이를 보여 준다. 《동물대장 엉걸이》의 배경이 되는 곳은, 하늘 높이 치솟은 아파트가 숨 막히는 숲을 이룬 도시가 아니다. 책의 첫 부분 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나지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자연과 더불어 둘러앉아 있는, 평화스럽기 그지없는 자그마한 시골 마을이다. 부모님은 영웅호걸이 되라는 뜻에서 영걸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지만, 영걸이는 용감하고 씩씩한 사내아이와는 거리가 멀다. 다른 친구들을 밀기 싫어 '오징어 만세' 놀이를 잘 못하고, 구슬을 모두 따면 친구가 속상해할까 봐 구슬치기도 제대로 할 수 없다. 닭을 발로 찬 친구를 보고 놀라 앓아서 누울 정도다. 상처받은 아이는 도시 뿐만 아니라,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태어난다. 작가는 도시 밖에 있으면서도, 작은 사회 밖으로 밀려난 어린이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태어나는 상처에 대해 얘기한다.
'아무리 놀이라고 해도 친구를 잡아채어 넘어뜨리거나 밀쳐 나가떨어지게 할 순 없어.'
엉걸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서 있는 게 고작이었다.
아이들은 엉걸이를 내놓고 싫어하기 시작했다. 상대 팀이 엉걸이를 데려가길 바랐다. 심지어 홀수일 때에도 그랬다. 아이들은 혼자 남겨진 엉걸이를 힐끗거리며 말했다.
"보너스로 엉걸이 너희 팀에 줄게." _본문 중에서
▶ 진정한 용기를 얻게 해 주는 작품
시골에 사는 아이들은 문명이라는 이름의 간편한 재미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아니다. 아직도 흙 땅에 오징어를 그리는 '오징어 만세' 놀이와 공기놀이를 즐기는 순진하기 그지없는 아이들이다. 하지만 그런 순진무구한 아이들이 뛰어노는 평화스러운 곳에서도 겁쟁이에 몸도 약하고, 아이들로부터 내몰리고 놀림만 받는 외톨이는 있다. 만날 울고 다닌다고 엉걸이로 불리는 주인공 영걸이가 바로 그런 아이다. 그런 엉걸이가 자신의 문제를 이겨 내는, 세상을 향해 친구들을 향해 마음을 열어나가는 문제 해결 방식은 남다르다. 영걸이가 선택한 것은 자신보다 더 약한 존재들, 동물들과 가까워지는 것이다. 말도 통하지 않고 생김새도 다른 동물들과 가까워진 영걸이는 잊고 있던 용기와 자신감을 서서히 찾는다. 작은 존재들이 만들어 낸 평화는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하지만 동물들은 달랐다. 집 안의 개, 고양이, 닭, 돼지, 소는 아이들과 다르게 엉걸이를 대했다. 동물들은 엉걸이가 다가갈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었다. 엉걸이는 이제 혼자가 아니었다. 귀 기울이면 집 안에 늘 소리가 있고, 소리의 주인들이 있으니까. 엉걸이는 그 소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 몰랐다. _본문 중에서
▶ 동물들과 소년 영걸이의 특별한 우정
친구들에게 상처받고 마음을 닫았던 영걸이는 놀랍게도 동물들과 마음을 연다.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닭, 돼지, 소, 고양이 그리고 늘 경호원처럼 따라다니는 거뭉이라는 개와 말이다. 동물들은 엉걸이를 영웅 모시듯 따르고, 마침내 엉걸이도 용기와 자신감으로 친구들과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이렇듯 《동물대장 엉걸이》를 읽는 재미와 감동은 이제껏 다른 '왕따', '따돌림 받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와는 사뭇 다르다. 왕따라는 사회적 문제를 동물 친구들을 연결해 풀어낸 관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엉걸이의 친구가 되는 돼지, 닭, 개, 소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난다.
'엉걸이가 우리들만 사랑해 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봐. 둘이 찐드기처럼 붙어다니잖아.'
닭들은 질투가 나는지 부리로 거뭉이를 쪼기도 했다. _ 본문 중에서
▶ 서정적인 글과 한 폭의 예술 작품 같은 그림의 만남
이야기와 기막힌 조화를 이루며 담겨져 있는 정성 어린 그림은 한 폭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세밀하고도 꼼꼼한 터치로 시골 경관은 물론, 과감하고 거침없는 연필이 지나간 자리에는 어린이들 마음에 무겁게 드리워진 마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동물들의 생김새와 움직임, 사실적이면서도 실재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린이들의 심상을 표정으로 잘 담아냈다.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어나가는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책이 바로 《동물대장 엉걸이》이다.
▶ 사회 곳곳에서 태어나는 상처, '왕따' 이야기
'왕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러한 이야기를 다룬 책들도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동물대장 엉걸이》도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 왕따 이야기냐?"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기존에 나와 있는 다른 이야기와는 분명 큰 차이를 보여 준다. 《동물대장 엉걸이》의 배경이 되는 곳은, 하늘 높이 치솟은 아파트가 숨 막히는 숲을 이룬 도시가 아니다. 책의 첫 부분 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나지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자연과 더불어 둘러앉아 있는, 평화스럽기 그지없는 자그마한 시골 마을이다. 부모님은 영웅호걸이 되라는 뜻에서 영걸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지만, 영걸이는 용감하고 씩씩한 사내아이와는 거리가 멀다. 다른 친구들을 밀기 싫어 '오징어 만세' 놀이를 잘 못하고, 구슬을 모두 따면 친구가 속상해할까 봐 구슬치기도 제대로 할 수 없다. 닭을 발로 찬 친구를 보고 놀라 앓아서 누울 정도다. 상처받은 아이는 도시 뿐만 아니라,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태어난다. 작가는 도시 밖에 있으면서도, 작은 사회 밖으로 밀려난 어린이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태어나는 상처에 대해 얘기한다.
'아무리 놀이라고 해도 친구를 잡아채어 넘어뜨리거나 밀쳐 나가떨어지게 할 순 없어.'
엉걸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서 있는 게 고작이었다.
아이들은 엉걸이를 내놓고 싫어하기 시작했다. 상대 팀이 엉걸이를 데려가길 바랐다. 심지어 홀수일 때에도 그랬다. 아이들은 혼자 남겨진 엉걸이를 힐끗거리며 말했다.
"보너스로 엉걸이 너희 팀에 줄게." _본문 중에서
▶ 진정한 용기를 얻게 해 주는 작품
시골에 사는 아이들은 문명이라는 이름의 간편한 재미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아니다. 아직도 흙 땅에 오징어를 그리는 '오징어 만세' 놀이와 공기놀이를 즐기는 순진하기 그지없는 아이들이다. 하지만 그런 순진무구한 아이들이 뛰어노는 평화스러운 곳에서도 겁쟁이에 몸도 약하고, 아이들로부터 내몰리고 놀림만 받는 외톨이는 있다. 만날 울고 다닌다고 엉걸이로 불리는 주인공 영걸이가 바로 그런 아이다. 그런 엉걸이가 자신의 문제를 이겨 내는, 세상을 향해 친구들을 향해 마음을 열어나가는 문제 해결 방식은 남다르다. 영걸이가 선택한 것은 자신보다 더 약한 존재들, 동물들과 가까워지는 것이다. 말도 통하지 않고 생김새도 다른 동물들과 가까워진 영걸이는 잊고 있던 용기와 자신감을 서서히 찾는다. 작은 존재들이 만들어 낸 평화는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하지만 동물들은 달랐다. 집 안의 개, 고양이, 닭, 돼지, 소는 아이들과 다르게 엉걸이를 대했다. 동물들은 엉걸이가 다가갈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었다. 엉걸이는 이제 혼자가 아니었다. 귀 기울이면 집 안에 늘 소리가 있고, 소리의 주인들이 있으니까. 엉걸이는 그 소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 몰랐다. _본문 중에서
▶ 동물들과 소년 영걸이의 특별한 우정
친구들에게 상처받고 마음을 닫았던 영걸이는 놀랍게도 동물들과 마음을 연다.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닭, 돼지, 소, 고양이 그리고 늘 경호원처럼 따라다니는 거뭉이라는 개와 말이다. 동물들은 엉걸이를 영웅 모시듯 따르고, 마침내 엉걸이도 용기와 자신감으로 친구들과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이렇듯 《동물대장 엉걸이》를 읽는 재미와 감동은 이제껏 다른 '왕따', '따돌림 받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와는 사뭇 다르다. 왕따라는 사회적 문제를 동물 친구들을 연결해 풀어낸 관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엉걸이의 친구가 되는 돼지, 닭, 개, 소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난다.
'엉걸이가 우리들만 사랑해 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봐. 둘이 찐드기처럼 붙어다니잖아.'
닭들은 질투가 나는지 부리로 거뭉이를 쪼기도 했다. _ 본문 중에서
▶ 서정적인 글과 한 폭의 예술 작품 같은 그림의 만남
이야기와 기막힌 조화를 이루며 담겨져 있는 정성 어린 그림은 한 폭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세밀하고도 꼼꼼한 터치로 시골 경관은 물론, 과감하고 거침없는 연필이 지나간 자리에는 어린이들 마음에 무겁게 드리워진 마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동물들의 생김새와 움직임, 사실적이면서도 실재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린이들의 심상을 표정으로 잘 담아냈다.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어나가는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책이 바로 《동물대장 엉걸이》이다.
목차
목차
1. 마음이 여린 엉걸이
2. 닭꼬리 떼기
3. 따돌림을 당하고
4. 비로소 친구를 발견하다
5. '닭병'을 앓기 시작하다
6. 학교 다니는 거뭉이
7. 애꾸눈이 된 경호원
8. 운동회 연습
9. 다 내 잘못이야
10.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닭들
11. 돼지, 새끼를 배다
12. 유리병을 와작와작
13. 새끼돼지 키우기
14. 마법의 사나이
15. 뒤따르는 행렬
작가의 말
2. 닭꼬리 떼기
3. 따돌림을 당하고
4. 비로소 친구를 발견하다
5. '닭병'을 앓기 시작하다
6. 학교 다니는 거뭉이
7. 애꾸눈이 된 경호원
8. 운동회 연습
9. 다 내 잘못이야
10.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닭들
11. 돼지, 새끼를 배다
12. 유리병을 와작와작
13. 새끼돼지 키우기
14. 마법의 사나이
15. 뒤따르는 행렬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서석영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시인, 번역가, 동화 작가로 살고 있다. 동화 속 친구들과 상상 놀이를 할 때 가장 신나고 행복하다. 《고양이 카페》, 《삐뚤어질 거야》, 《욕 전쟁》, 《가짜렐라, 제발 그만해!》, 《날아라, 돼지 꼬리!》, 《공부만 잘하는 바보》, 《아빠는 장난감만 좋아해》, 《걱정 지우개》, 《착한 내가 싫어》 등 많은 어린이책을 썼으며 샘터동화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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