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함
이 책은 헨리 나우웬이 목회 상담자로서 겪은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과 맺는 관계와 동료 인간과 맺는 관계에서 어떻게 창의적이고 만족스런 친밀함을 찾을 수 있을까?" 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다루고 있다. 그는 친밀감과 거리감의 균형, 모든 차원에서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를 맺는 데 따르는 문제점, 그리고 친밀함과 사역자의 성, 기도, 믿음, 정신 건강의 관계를 풍부하고 통찰력 있게 탐색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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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세상의 참된 고향에 대한 열망, 친밀감과 거리감의 세심한 균형점을 찾아서
이 시대 고뇌하는 그리스도인의 친구, 헨리 나우웬의 첫 작품집
오늘날, 친밀함에 대한 고민은 단지 특정한 사람들에게 국한되지 않는다. 경쟁이 치열하고 힘겨운 이 세상 한복판에서, 모든 사람들이 친밀함에 대한 뿌리 깊은 열망을 괴로울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이 열망은 고뇌하는 학생들 못지 않게 기혼자, 사역자, 독신 생활에 헌신한 신앙인도 똑같이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타인과 풍요로운 친밀함을 이룰 수 있을까? 사역자의 삶이나 신앙 공동체에서 친밀함이란 무슨 뜻일까? 예배나 기도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과 친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헨리 나우웬이 목회 상담자로서 겪은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과 맺는 관계와 동료 인간과 맺는 관계에서 어떻게 창의적이고 만족스런 친밀함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근본적인 물음을 다룬다. 그는 친밀감과 거리감의 균형, 모든 차원에서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를 맺는 데 따르는 문제점, 그리고 친밀함과 사역자의 성, 기도, 믿음, 정신 건강의 관계를 풍부하고 통찰력 있게 탐색해 나간다. [친밀함]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필요에 대한 깊은 의미를 깨닫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더없이 소중한 자원이다.
* 「친밀함」은 헨리 나우웬의 첫 작품이다.
■ 머리말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를 맺으려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심리적 과제는 친밀감과 거리감의 세심한 균형이다. 이 책은 내면 생활에 관한 것으로 보아도 좋다. 우리 일상 생활에서 현실의 모든 문제에 어느 정도 스며들어 있는 문제, 즉 이 세상의 참된 고향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다루려 했다. 이는 명확히 표현된 일도 드물고 흔히 인식조차 되지 않는 문제다. 그런 이유로 나는 이 책을 친밀함에 관한 책이라 부르고 싶다."
┃머리말 中에서 |
■ 특징
● 내면세계에 대한 헨리 나우웬 특유의 영적 통찰이 돋보인다.
● 친밀함이라는 주제를 주로 사역자의 관점에서 다루었으나 모든 관계에 확대 적용할 수 있다.
● 개인의 관계뿐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의 관계와 생활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준다.
● 영성의 대가 헨리 나우웬의 첫 작품이다.
■ 주요 독자층
목회자 / 예비 목회자 및 신학생 / 공동체 지도자와 팀원 /
하나님과 인간을 대하여 더욱 친밀한 관계를 이루고 싶은 열망이 있는 사람.
■ 미디어 전문 서평
이 책을 말한다/나우웬의 <안식의 여정><친밀함>
인기 작가인 만큼 책도 많이 나와 있지만, 이번에 나온 두 권의 책은 또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안식의 여정>은 그의 마지막 책이고, <친밀함>은 그의 첫번째 책이다.
지루한 장마와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그 속에서 지치는 것은 몸 만이 아니다. 마음도 눅눅한 습기와 한낮의 열기 속에 시들어간다. 우리에겐 서늘한 나무 그늘과 마음의 양식이 필요하다. 바로 헨리 나우웬 같은.
최근 나우웬의 책 두 권이 새롭게 선을 보였다. <안식의 여정>(복있는 사람)과 <친밀함>(두란노). 나우웬은 지난해부터 필립 얀시와 함께 교계 출판계를 지탱하는 두 축 가운데 하나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세밀하고 예민한 감각으로 영성의 문제를 짚어내는 그의 글은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나우웬은 지난 96년 9월 세상을 떠났다. <안식의 여정>은 그가 죽기 전까지 썼던 그의 마지막 일기이고, 여기에 수록된 마지막 일기로부터 3주 후 그는 숨을 거두었다. <안식의 여정>은 일종의 유품인 셈이다. <안식의 여정>보다 조금 늦게 출간되긴 했지만, <친밀함>은 그의 첫 작품이다. 노트르담대학에서 객원교수 생활을 하던 2년 동안 씌여졌다.
나우웬을 아끼는 독자들로서는 이 두 권의 책이 나름대로 큰 의미를 지닐 수 있을 듯 싶다. 나우웬은 이 특별한 두 권의 책에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까?
출간 순서는 반대지만, 먼저 <친밀함>을 살펴보자. <친밀함>은 '관계'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하나님, 그 관계 속에서 어떻게 '친밀함'을 이룰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다. 나우웬은 이 문제를 성, 기도, 공동체, 사역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접근하는데, 각 영역에서 그 대상이 되는 연인, 하나님, 동료, 교인들과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이 몹시 중요하다는 것이 나우웬의 이야기다.
특히 이 '친밀함'이란 개념이 현대사회에서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이것이 '소외'라는 문제와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경쟁이 치열하고 삶의 모든 영역이 단절되고 분화되어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외'는 치명적인 질병이 되어 가고 있고, '소외'의 극복은 사회학이나 심리학과 같은 영역에서도 심각하게 다루어지는 문제다.
나우웬은 '친밀함'에 대한 욕구가 우리 내면의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이며, 따라서 풍요롭고 지속적이며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우리 삶에 있어 아주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지적한다. 그는 이 부분을 "숱한 외로운 순간이면 우리를 찾아드는 의문이 있다. 경쟁적이고 힘겨운 이 세상 어느 한 구석에 과연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곳, 타인에게 자신을 내보일 수 있는 곳, 조건없이 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그곳은 아주 작고 은밀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곳이 존재한다면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우리의 복잡한 인간 관계 속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나우웬의 '관계'에 대한 관심은 그의 마지막 책으로 그대로 연결된다. 나우웬은 일기 <안식의 여정>에서 자신의 삶을 지탱하는 두 기둥으로 '기도와 우정'을 고백한다. 기도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우정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안식의 여정>은 나우웬이 섬기던 장애인 공동체 '데이 브레이크'로부터 얻은 안식년인 1995년 9월 2일부터 1996년 8월 30일까지, 1년 동안의 일기다. 그가 96년 9월 21일 세상을 떠났으니, 그의 삶의 마지막 1년이 고스란히 담긴 셈이다.
이 1년 동안 나우웬은 기도하고 묵상하며 글을 쓰고 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는 특히 우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일기 속에 나타난 친구 만도 600여명에 이른다. 첫 책에서 나타난 '친밀함'의 추구는 그의 마지막 1년까지 계속 이어졌고, 이 영성의 대가는 평생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기도),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우정)를 추구하는데 바쳤던 것이다.
나우웬의 '우정'은 아버지와 화해하는 장면에서 절정에 이르는데, 그는 일기에서 93세의 아버지와 64세의 아들 사이에 흐르는 화해와 이해를 이렇게 이야기한다. "오늘도 거울을 보면 예순 네 살 적의 아버지가 보인다… 우리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성격이 아니라 나이임을 즉시 깨닫는다… 지금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이 친밀감은 30년 전만 해도 생각조차 불가능한 것이었다… (이제 우리는) 난로 앞에 바짝 앉아 손을 녹이는 두 노인이 되었다… 이런 일이 가능해지기 위해 아버지는 93세, 나는 64세가 돼야 했는지도 모른다!
┃기독신문 | 문화 | 김지홍 기자 | 2001-07-25 |
목차
목차
정황
1. 마술에서 믿음으로
친밀함과 성
2. 사랑의 도전
친밀함과 기도
3. 학생들의 기도: 혼돈과 희망 사이
4. 캠퍼스 오순절 운동
친밀함과 공동체
5. 신학교 안의 우울증
친밀함과 사역
6. 사역자와 정신 건강
7. 캠퍼스 사역을 위한 훈련
맺음말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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