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날에는 전도서를 읽는다
결핍과 불안의 시대, 참된 만족을 누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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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 가스펠코얼리션(TGC) 도서상 수상 ★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오히려 뒤처지기만 하는 것 같아. 마치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걸어 올라가는 기분이야."
"성과를 내라는 압박이 너무 심해. 내 능력 이상을 요구해. 나더러 다른 사람이 되라는 건가?"
"갖고 싶은 것을 다 갖고 나면, 이 공허함이 사라질까? 언제나 부족한 기분이야."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돈이 많다고, 인기가 많다고 다 잘사는 건 아니잖아. 어떤 게 좋은 삶이지?"
《피로사회》의 저자인 한병철 교수는 현대를 성과사회라고 명명한다. 성과사회는 "할 수 있다"는 것이 최상의 가치가 된 긍정의 사회다. 성공하라는 것이 유일한 규율이며, 성공을 위해 가장 강조되는 것이 긍정의 정신이다. 누구든 뛰어날 수 있으니 모든 사람이 뛰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모든 개인에게 막대한 책임과 주도성이라는 짐을 지운다. 초인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에 수많은 사람이 우울증과 탈진에 시달린다. 우울증이란, 자신은 그저 자기 자신일 뿐인데, 자기 자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처절하게 깨닫는 감각이다.
수천 년 전 전도서의 지혜자가 포착한 인간의 조건과 삶의 부조리, 재물과 노동의 아이러니는 놀랍게도 현대 피로 사회와 성과주의를 예견한 듯하다. 나아가서 현대 사회 문제의 본질과 원인을 분석하는 데 유용하기까지 하다. 현대 사회 인간의 조건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태초로부터 더욱 심화된 것뿐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가속, 피로 사회, 소비 사회와 구매 사회,
시간 압박 역설, 성과주의…
현대인의 삶을 분석한 사회학과 문화 이론의 언어를 빌려
오늘, 전도서의 인생론을 새롭게 읽다
우리는 풍요로운 시대를 살지만 탈진과 허무, 불안과 공허는 오히려 깊어지고 있다. 더 많이 성취하고,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이 시대의 약속은 왜 번번이 우리를 실망시키는가? 《허무한 날에는 전도서를 읽는다》는 이러한 질문에 전도서를 인용하며 답한다. 전도서의 화자인 코헬렛은 부와 권력, 지혜와 쾌락 등 사람들이 행복의 조건이라고 믿는 모든 것을 직접 누려 본 인물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헛되다"라는 충격적인 결론에 이른다. 바비 제이미슨은 이 선언이 삶을 포기하라는 메시지가 아니라, 거짓 희망에서 벗어나 참된 행복을 발견하는 길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은 전도서를 현대인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한다는 점이다. 현대 사회학자 하르트무트 로자의 '사회적 가속화'와 '공명'(resonance) 개념을 비롯해 리처드 세넷, 한병철 등의 통찰을 살피며, 현대 사회가 왜 우리를 끊임없이 경쟁과 성취의 굴레로 몰아넣고 결국 소외와 허무를 느끼게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분석한다. 이 책은 탈진과 허무주의, 끊임없는 결핍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인생의 부조리와 소외를 해결할 방법을 제안한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좋은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데 늘 공허함이 있는 분들
- 탈진과 허무, 불안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분들
- 전도서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그리스도인과 목회자
- 현대 사회를 성경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싶은 독자
- 현대 사회학의 시대 분석과 전도서의 관계가 흥미로운 독자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오히려 뒤처지기만 하는 것 같아. 마치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걸어 올라가는 기분이야."
"성과를 내라는 압박이 너무 심해. 내 능력 이상을 요구해. 나더러 다른 사람이 되라는 건가?"
"갖고 싶은 것을 다 갖고 나면, 이 공허함이 사라질까? 언제나 부족한 기분이야."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돈이 많다고, 인기가 많다고 다 잘사는 건 아니잖아. 어떤 게 좋은 삶이지?"
《피로사회》의 저자인 한병철 교수는 현대를 성과사회라고 명명한다. 성과사회는 "할 수 있다"는 것이 최상의 가치가 된 긍정의 사회다. 성공하라는 것이 유일한 규율이며, 성공을 위해 가장 강조되는 것이 긍정의 정신이다. 누구든 뛰어날 수 있으니 모든 사람이 뛰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모든 개인에게 막대한 책임과 주도성이라는 짐을 지운다. 초인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에 수많은 사람이 우울증과 탈진에 시달린다. 우울증이란, 자신은 그저 자기 자신일 뿐인데, 자기 자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처절하게 깨닫는 감각이다.
수천 년 전 전도서의 지혜자가 포착한 인간의 조건과 삶의 부조리, 재물과 노동의 아이러니는 놀랍게도 현대 피로 사회와 성과주의를 예견한 듯하다. 나아가서 현대 사회 문제의 본질과 원인을 분석하는 데 유용하기까지 하다. 현대 사회 인간의 조건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태초로부터 더욱 심화된 것뿐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가속, 피로 사회, 소비 사회와 구매 사회,
시간 압박 역설, 성과주의…
현대인의 삶을 분석한 사회학과 문화 이론의 언어를 빌려
오늘, 전도서의 인생론을 새롭게 읽다
우리는 풍요로운 시대를 살지만 탈진과 허무, 불안과 공허는 오히려 깊어지고 있다. 더 많이 성취하고,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이 시대의 약속은 왜 번번이 우리를 실망시키는가? 《허무한 날에는 전도서를 읽는다》는 이러한 질문에 전도서를 인용하며 답한다. 전도서의 화자인 코헬렛은 부와 권력, 지혜와 쾌락 등 사람들이 행복의 조건이라고 믿는 모든 것을 직접 누려 본 인물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헛되다"라는 충격적인 결론에 이른다. 바비 제이미슨은 이 선언이 삶을 포기하라는 메시지가 아니라, 거짓 희망에서 벗어나 참된 행복을 발견하는 길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은 전도서를 현대인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한다는 점이다. 현대 사회학자 하르트무트 로자의 '사회적 가속화'와 '공명'(resonance) 개념을 비롯해 리처드 세넷, 한병철 등의 통찰을 살피며, 현대 사회가 왜 우리를 끊임없이 경쟁과 성취의 굴레로 몰아넣고 결국 소외와 허무를 느끼게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분석한다. 이 책은 탈진과 허무주의, 끊임없는 결핍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인생의 부조리와 소외를 해결할 방법을 제안한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좋은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데 늘 공허함이 있는 분들
- 탈진과 허무, 불안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분들
- 전도서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그리스도인과 목회자
- 현대 사회를 성경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싶은 독자
- 현대 사회학의 시대 분석과 전도서의 관계가 흥미로운 독자
목차
목차
서문: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 허무함만 증폭되다
1층에서 본 인생
: 모든 것이 부조리하다
1. 통제 불가능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2. 멈추는 순간 도태되는 가속화 사회
3. 일을 놓지 못하는 현대인의 불안과 탈진
4. 많은 지식이 성공과 행복을 보장하는가
5. 원하던 것을 손에 넣었는데 왜 공허할까
6. 돈을 섬기는 세상, 끝없는 탐욕, 끊어진 관계
7. 1분 1초를 아껴 쓰는데 왜 늘 시간이 부족할까
8. 끝없이 높아지는 만족의 기준선
9. 상황을 주도할 수 있다는 교만의 결말
10. 죽음, 모든 존재를 무(無)로 만드는 잔혹한 마침표
11. 냉담하고 어두운 세상, 온전한 회복에 목마르다
2층에서 본 인생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다
12. 내 인생을 사랑과 선함으로 채우시는 분이 계시다
13. 모든 순간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흔적을 찾아서
14. 하나님이 각자에게 맡기신 작지만 좋은 몫
15. 일상의 식탁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후하심
16. 일의 노예가 아니라 일을 즐기는 장인
17. 잠시 맡겨 주신 재물로 함께 행복해지는 길
18. 날마다 배우자와 함께 성장하는 결혼 생활
19. 하나님의 크신 이야기에 내 작은 삶을 맞추다
3층에서 본 인생 너머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다
20. 세상일을 설계하고 주관하시는 분을 경외하다
21. 삶의 모순을 견디게 하는 확실한 소망을 붙들다
결론: 소외되고 불안한 인생 곁에 오신 예수
1층에서 본 인생
: 모든 것이 부조리하다
1. 통제 불가능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2. 멈추는 순간 도태되는 가속화 사회
3. 일을 놓지 못하는 현대인의 불안과 탈진
4. 많은 지식이 성공과 행복을 보장하는가
5. 원하던 것을 손에 넣었는데 왜 공허할까
6. 돈을 섬기는 세상, 끝없는 탐욕, 끊어진 관계
7. 1분 1초를 아껴 쓰는데 왜 늘 시간이 부족할까
8. 끝없이 높아지는 만족의 기준선
9. 상황을 주도할 수 있다는 교만의 결말
10. 죽음, 모든 존재를 무(無)로 만드는 잔혹한 마침표
11. 냉담하고 어두운 세상, 온전한 회복에 목마르다
2층에서 본 인생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다
12. 내 인생을 사랑과 선함으로 채우시는 분이 계시다
13. 모든 순간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흔적을 찾아서
14. 하나님이 각자에게 맡기신 작지만 좋은 몫
15. 일상의 식탁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후하심
16. 일의 노예가 아니라 일을 즐기는 장인
17. 잠시 맡겨 주신 재물로 함께 행복해지는 길
18. 날마다 배우자와 함께 성장하는 결혼 생활
19. 하나님의 크신 이야기에 내 작은 삶을 맞추다
3층에서 본 인생 너머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다
20. 세상일을 설계하고 주관하시는 분을 경외하다
21. 삶의 모순을 견디게 하는 확실한 소망을 붙들다
결론: 소외되고 불안한 인생 곁에 오신 예수
저자
저자
바비 제이미슨 Bobby Jamieson
미드웨스턴 신학교 객원 교수로, 성경학 및 신학을 가르치고 특히 조직신학과 성경 해석의 관계, 신약학, 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인격을 연구한다. 남침례교 신학교에서 공부하고(MDiv, ThM),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약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헬라어와 신약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미국의 대표적 복음주의 교회인 캐피톨 힐 침례교회(담임목사 마크 데버)에서 7년간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는 사역 단체인 나인막스(9Marks) 편집자로 교회론과 제자 훈련에 관한 여러 책과 자료를 집필했다. 트리니티 침례교회를 개척해 목회하기도 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건전한 교리》, 《주의 만찬》 등이 있다.
미드웨스턴 신학교 객원 교수로, 성경학 및 신학을 가르치고 특히 조직신학과 성경 해석의 관계, 신약학, 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인격을 연구한다. 남침례교 신학교에서 공부하고(MDiv, ThM),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약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헬라어와 신약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미국의 대표적 복음주의 교회인 캐피톨 힐 침례교회(담임목사 마크 데버)에서 7년간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는 사역 단체인 나인막스(9Marks) 편집자로 교회론과 제자 훈련에 관한 여러 책과 자료를 집필했다. 트리니티 침례교회를 개척해 목회하기도 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건전한 교리》, 《주의 만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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