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발농게(큰 집게발이 멋진)(더불어 생명 3)(양장본 HardCover)
살 곳을 잃어가는 자연 속 생명들과 자연을 살리려는 사람들이 더불어 살며 참 행복을 꿈꾸는 자연 그림책 꾸러미「더불어 생명」세 번째 책『흰발농게』. 이 책은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갯벌에서 살아온 흰발농게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그림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흰밭농게를 종이로 만들어볼 수 있는 전개도를 수록해 살아 있는 학습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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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갯벌에서 살아온 흰발농게가
우리 곁을 떠나고 있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연으로 가는 것에는 관심을 기울입니다. 여러 가지 자연 체험 놀이가 생겨난 것도 그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어떻게 가는 것이 좋을지는 깊이 생각하지 못한 듯합니다. 자연 체험을 하겠다고 와서는 자연을 거스르는 일들을 많이 하지요. 자연을 제대로 알아가는 체험을 해야 합니다. 갯벌에 사는 생물들은 바닷물을 깨끗이 해 주고, 갯벌 식물은 홍수나 해일을 줄여 줍니다. 철새들의 쉼터가 되어 주기도 하지요. 그래서 요즈음에는 갯벌을 보호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흰발농게가 사는 곳은 경사가 급하지 않은 바닷가, 황토나 모래, 펄이 섞인 갯벌입니다. 이 책은 흰발농게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 자연을 찾아가려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여길욱(갯벌보존환경운동가)
드넓은 갯벌, 썰물이 빠져 나간 자리는 게들로 북적이지요. 서해안 모래 갯벌에 여름이 오면 가장 눈에 띄는 게가 흰발농게랍니다. 짝짓기 철이 되면 흰발농게 수컷은 큰 집게발을 흔들며 암컷을 유혹해요. 이 모습이 마치 바닷물을 부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암컷은 마음에 드는 수컷을 만나면 함께 둥지로 들어가요. 다음날 수컷은 떠나고, 암컷은 혼자 남아 알을 품다가 바닷물이 들어오는 밤에 알을 바다로 흘려 보내요. 바다로 떠났던 알은 가을이 되면 어린 게가 되어 갯벌로 다시 돌아온답니다. 한 수컷 흰발농게가 도요새에게 물렸어요. 수컷은 달아나려고 큰 집게발을 떼어냈어요. 얼마나 아플까요? 하지만 걱정 말아요. 떨어진 자리에 커다란 집게발이 다시 생기거든요. 흰발농게는 모래흙이 많은 단단한 땅에서 살아요. 모래흙이 있는 갯벌은 육지에서 가깝지요. 이들 갯벌은 공장이나 관광지가 되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갯벌이 사라지면 그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생물들도 사라지고, 철새들도 갈 곳을 잃게 되지요. 우리나라 서해안은 캐나다 동부 해안, 미국 동부 해안, 북해 연안, 아마존 강 유역과 더불어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아름답고 커다란 갯벌이에요. 흰발농게가 언제까지나 우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갯벌을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더불어 생명'은,
살 곳을 잃어가는 자연 속 생명들과, 자연을 살리려는 사람들이 더불어 살며 참 행복을 꿈꾸는 자연 그림책 꾸러미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땅에서 쉼 쉬고 뛰놀 수 있는 것은 꿀벌과 나비와 새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어서입니다. 나무와 풀과 흙이 숨 쉬고 있어서입니다. 이 그림책 꾸러미가 우리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명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씨앗이기를 바랍니다.
1. 사람이 만든 새들의 집, 둥지상자
2. 억새밭에 둥지 짓는 풀목수, 멧밭쥐
3. 큰 집게발이 멋진 흰발농게
4. 따오기야 돌아와! (곧 나옴)
5. 한국에서 일본으로 간 우리 늑대 (곧 나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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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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