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케이트 5
박성호 판타지 장편소설
박성호 판타지 장편소설『신디케이트』제5권. 한강파와 일본 야쿠자 야마구치구미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한 달 넘게 계속된 파상적인 공세에 맞서 우리는 목숨을 걸고 철저하게 싸웠다. 이대로 조금만 더 버티면, 야마구치구미를 몰아낼 수 있었다. 그런데 그때 문제가 터졌다. 그 순간 한 놈이 배신을 한 것이다. 한강파의 2인자이자 건마 형님의 오른팔이라 할 수 있는 오정준. 그리고 그때부터 50 대 1의 처절한 싸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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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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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파와 야마구치구미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쟁은 치열했다. 야마구치구미는 한 달 넘게 총공세를 퍼부었고, 우리는 목숨을 걸고 맞서 싸웠다. 이대로 조금만 더 버티면, 야마구치구미를 몰아낼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문제가 터졌다. 한 놈이 배신을 한 것이다. 한강파의 2인자이자 건마 형님의 오른팔이라 할 수 있는 오정준. 이 자식이 배신을 하는 바람에 건마 형님은 사로잡혔고, 한강파의 세력은 급속도로 무너져 내렸다. 강남 지역이 순식간에 넘어갔고, 이제는 강북 지역마저 끝장날 위기에 처해 있었다. 나는 단신으로 놈을 찾아갔다. 그리고 그때부터 50 대 1의 처절한 싸움이 벌어졌다. 마지막에 간신히 놈을 내 손으로 끝장을 냈지만 나 역시 무사하지 못했다. 아, 이렇게 죽는 것일까?
한강파와 일본 야쿠자 야마구치구미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한 달 넘게 계속된 파상적인 공세에 맞서
우리는 목숨을 걸고 처절하게 싸웠다.
이대로 조금만 더 버티면, 야마구치구미를 몰아낼 수 있었다.
그런데 그때 문제가 터졌다.
다른 누구도 아닌 한강파의 2인자 오정준이 조직을 배신한 것이다.
단신으로 달려가 50명에 달하는 놈의 수하들을 쓰러트리고
놈을 가차 없이 응징했다. 그리고 장렬하게 죽었다......가
눈을 떠보니, 난데없이 감옥에 갇혀 있는 게 아닌가?
이 낯선 세계에서 새롭게 얻은 나의 이름은 시나트라.
믿었던 친구들의 흉계로 강간 살인 누명을 쓰고
자그마치 150년 형을 선고받은 중범죄자.
설마 내가, 이 악명 높은 슈비츠 수용소에서 죽을 때까지
강제노역만 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겠지?
목차
목차
제2화 수도 탈출
제3화 세인로우 평원 전투
제4화 내응
제5화 내전 종식
제6화 주메이펜타대사
제7화 베일포스를 떠나며
제8화 귀환
제9화 대사관
제10화 프레데터 패밀리
제11화 글라인더
제12화 무도회
저자
저자
처녀작 「아이리스」를 발표한 이후 지금껏, 작가 박성호가 10년 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일관되게 보여준 것은 위트와 유머이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제멋대로인 주인공들에게선 도무지 어떤 진지함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주인공들의 그런 자유분방함이 이야기 속에서는 세계를 구하는 주요 열쇠로 작용한다. 작가는 어쩌면 피터팬증후군을 심하게 앓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터무니없이 무겁고 진지한 현실 세계를 가벼운 농담조로 조롱하며 판타지 세계로 유쾌하게 이끄는 그의 재치는 그래서 더욱 돋보인다.
신작 「신디케이트」는 배신을 증오하는 '근성 있는' 조폭이 판타지 세계의 죄수로 깨어나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배신 때문에 죽어야 했던 조폭 유진성. 그는 자신이 새롭게 몸을 얻은 시나트라 역시 친구들의 배신으로 중형을 선고받았다는 걸 알고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박성호가 복수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 작품에서 어떻게 풀어갈지 몹시 기대되는 건, 그가 다름 아닌 풍자의 대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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