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2부) 11: 복수
조진행 판타지 장편소설
초고대문명의 유물로 알게 된 신비한 비밀은 그야말로 초현실적이고 황당하다. 그러나 지반침하로 주인공의 고향 땅에 생겨난 싱크홀(sinkhole)과 그 안에서 발견된 세 장의 금속판은 현대의 과학으로는 증명할 수 없지만 과거에 실제로 ‘이곳’에 다섯 종족이 존재했으며 그들이 얼마나 강대한 힘과 의지를 가지고 있었는지 너무나도 확실하게 보여준다. 세 장의 금속판에 담긴 누군가의 기억. 주인공 강유진은 이 금속판에 담긴 카론이란 인물의 일생과 그가 남긴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말로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를 그 어느 때보다도 명확하게 느낀다. 억울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세상 밖에서 고통 받고 있다. 자신은 유물을 통해 힘을 얻었다. 이제 자신을 포함해 힘없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당장 해야 할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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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새로운 신화를 완성한다!
차원의 힘과 미스터리 서클의 비밀을 여는
초감각 판타지!
모든 것을 잃은 가운데, 초고대문명과 조우한 사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술가들은 그 당시의 현상과 시대적 고민을 작품에 투영한다. 미스테리건 무협이건 판타지물이건 장르를 초월하는 핵심임에 분명하다. 십 년간 무협이란 장르를 통해 이야기하던, 그것도 기둥이라 할 만한 작가가 무협이 아닌 판타지물, 그것도 현대인의 자화상이 그대로 녹아든 인물을 내세운 이유는 뭘까. 작가의 오랜 꿈도 꿈이겠지만 지금 시대가 그런 이야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청년 실업, 이태백(이십대의 태반이 백수)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젊은 가장이 덜컥 백수가 돼버린다. 아니 사실은 가장이라고 할 수도 없다. 자신의 모든 것이라 생각했던 아내와 아이가 조기유학으로 떠나더니 종래에는 마음까지도 떠나버린 것이다. 결국 그에게 남은 건 뒷바라지로 탈탈 털어준 빈 주머니와 모녀의 마음을 잡아보겠다고 손놓았던 직장에서의 퇴출뿐이다.
몸은 망가지고 마음은 허망해져 익숙한 도심을 떠나 낯설기만 한 고향 땅으로 돌아가 아무 희망 없이 목숨이 다하기만 바라고 있는 그때,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과 함께 다가온 초고대문명과의 신비한 만남은 그가 잃었던, 그리고 잊고 있던 삶의 이유를 떠올리게 한다.
인생의 막다른 곳에 흐르는 아케론, 비통(悲痛)의 강.
카론에게 의뢰하면 슬픔은 없다.
초고대문명의 유물로 알게 된 신비한 비밀은 그야말로 초현실적이고 황당하다. 그러나 지반침하로 주인공의 고향 땅에 생겨난 싱크홀(sinkhole)과 그 안에서 발견된 세 장의 금속판은 현대의 과학으로는 증명할 수 없지만 과거에 실제로 '이곳'에 다섯 종족이 존재했으며 그들이 얼마나 강대한 힘과 의지를 가지고 있었는지 너무나도 확실하게 보여준다.
세 장의 금속판에 담긴 누군가의 기억. 주인공 강유진은 이 금속판에 담긴 카론이란 인물의 일생과 그가 남긴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말로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를 그 어느 때보다도 명확하게 느낀다. 억울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세상 밖에서 고통 받고 있다. 자신은 유물을 통해 힘을 얻었다. 이제 자신을 포함해 힘없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당장 해야 할 일이 있었다.
목차
목차
제2화 가족의 재구성
제3화 마지막이 시작이다
제4화 천사와 트럭
제5화 정착지 생활 규범
제6화 피의 제전(祭典) in Seoul
제7화 악의 씨앗
제8화 흡혈귀 습격 대비 훈련
제9화 초특급 울트라 신인류
제10화 믿음을 잃어버린 남자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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