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보헤미안
앙상블 디토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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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디토' 포토에세이
한국 클래식계의 아이콘 '앙상블 디토'의 감성일기『클래식 보헤미안』.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스테판 피 재키브(바이올린), 마이클 니콜라스(첼로), 지용(피아노). 이 네 명의 멤버들의 평범한 하루를 통해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의 인생과 음악을 향한 그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도록 하였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과 작업했던 사진작가 한종철이 촬영을 맡아 멤버들이 아침에 눈을 뜨는 시간부터 연주로 하루를 마감하기까지를 섬세하게 따라간다. 무대에선 볼 수 없었던 가장 그들다운 모습과 삶을 세밀하게 담고 있는 이 책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 350여 쪽에 걸친 화려한 컬러 화보와 함께 앙상블 디토와 클래식에 대한 또다른 매력과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클래식계의 아이콘 '앙상블 디토'의 감성일기『클래식 보헤미안』.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스테판 피 재키브(바이올린), 마이클 니콜라스(첼로), 지용(피아노). 이 네 명의 멤버들의 평범한 하루를 통해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의 인생과 음악을 향한 그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도록 하였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과 작업했던 사진작가 한종철이 촬영을 맡아 멤버들이 아침에 눈을 뜨는 시간부터 연주로 하루를 마감하기까지를 섬세하게 따라간다. 무대에선 볼 수 없었던 가장 그들다운 모습과 삶을 세밀하게 담고 있는 이 책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 350여 쪽에 걸친 화려한 컬러 화보와 함께 앙상블 디토와 클래식에 대한 또다른 매력과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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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365일, 세계를 무대로 연주여행을 다니는 클래식 보헤미안!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의 아이콘, '앙상블 디토'
리처드 용재 오닐, 스테판 피 재키브, 마이클 니콜라스, 지용
2010년, 네 남자가 써내려간 그들만의 풀 스토리
악기를 연주하듯, 섬세하고 열정적으로 써내려간 젊은 예술가들의 초상
음악신동에서 클래식 음악계의 블루칩으로 성장한 '앙상블 디토'
삶 대신 음악을 선택한 젊은 아티스트들의 아릿한 청춘의 기록!
실내악 프로젝트 '앙상블 디토'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앙상블 디토'는 2007년에 시작된 실내악 프로젝트이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한국 관객에게 실내악을 소개하고자 시작된 '앙상블 디토'는 이제 실내악을 넘어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과 공감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2007년,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자니 리, 첼리스트 패트릭 지, 피아니스트 이윤수가 모여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2008년에는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그리고 요요마가 발탁한 최고의 더블 베이시스트 다쑨 장이 합류하여 '우정'을 테마로 클래식의 걸작 슈베르트의 <송어>를 연주했다. 그리고 세번째 시즌에는 '제2의 키신'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지용과 '훈남'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가 합류, '사랑'을 테마로 차이콥스키 <플로렌스의 추억>과 슈만의 피아노 사중주를 연주했다.
데뷔 당시부터 '앙상블 디토'는 음악뿐만 아니라 화려한 마케팅, 그리고 혁신적인 시도들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차별화된 마케팅과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연주자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소개되었고, 이는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음악 앵콜 연주, 홍대 앞에서의 클래식 연주, 해외 화보 촬영, 뮤직 비디오 제작 등 클래식 연주단체로서는 다소 파격적인 활동들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09년에는 리사이틀 프로그램과 더불어 패밀리 콘서트 공연으로서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하고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여 그들만의 젊음과 신선함을 뽐내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로 10대, 20대의 젊은 층과 더불어 일반 대중을 클래식 콘서트장으로 모이게 했다. 2008년에는 예술의전당 유료관객 1위, 10개 도시 투어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게 '앙상블 디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아이돌 열풍을 몰고 오면서 청중의 연령층을 10대까지 끌어내린 놀라운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거칠 것 없는 영혼, 뜨거운 청춘의 열기-'클래식 보헤미안'
지난해 뜨겁고 환상적인 음악의 순간을 선사했던 '디토 페스티벌'은 2010년 여름을 맞아 더욱 화려하고 성숙해진 면모로 그 두번째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콘서트의 횟수도 지난해 4회에서 8회로 두 배 확장되었고, 참여 아티스트들의 라인업도 한층 강화되어 세계 스타 연주자들이 모여 페스티벌을 빛낸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이자 피날레는 역시 '앙상블 디토의 리사이틀'(7월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올해의 테마는 '보헤미안'이다. '우정'과 '사랑'에 이은 2010년의 테마 '보헤미안'은 거칠지만 자유로운 연주자들의 삶을 대변하는 음악을 통해 자유를 꿈꾸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엿보게 한다. 보헤미안을 대표하는 체코와 헝가리의 작곡가들인 코다이, 도흐냐니, 그리고 드보르자크의 작품들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은 우수 넘치고 애절한 선율, 쉴 새 없이 뿜어져나오는 열정적인 기운에서 클래식의 또다른 매력과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앙상블 디토'의 네번째 시즌을 기념하여 문학동네와 '앙상블 디토'의 소속 기획사 크레디아는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스테판 피 재키브(바이올린), 마이클 니콜라스(첼로) 그리고 지용(피아노), 네 명의 멤버들의 평범한 하루를 통해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의 인생과 음악을 향한 그들의 열정을 엿보는 포토에세이 『클래식 보헤미안』을 출간한다. 사진 촬영은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과 작업했던 사진작가 한종철이 맡아 네 멤버들의 생활터전인 뉴욕 맨해튼 현지에서 이뤄졌다. 한종철 작가는 멤버들의 가장 전형적인 일상을 사진에 담기 위해 아침에 눈을 뜨는 시간부터 연주로 하루를 마감하기까지의 발자취를 성실히 뒤따라간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에서 아침을 맞고 외출준비를 한 후 집을 나선다. 맨해튼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어느 허름한 건물 옥상에서, 수많은 뉴요커들이 오가는 거리에서, 작은 벤치가 놓인 한적한 공원에서, 그리고 아담한 카페테리아에서 그들은 홀로, 그리고 또 함께 악기를 연주한다. 분주한 도시 한복판에서 우연히 서로를 스쳐 지나갔던 네 명의 청년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 맨해튼 중심가의 어느 골목 레스토랑에서 다시 만나,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연주를 시작하고, 어느새 한 몸, 한마음이 되어 멋진 공연을 만들어낸다. 음악을 사랑하고 그 감동을 사람들과 나누길 좋아한다는 공통분모로 자연스럽게 모여, 음악을 향한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앙상블 디토' 멤버들의 삶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시놉시스라 할 수 있겠다. 무대에선 볼 수 없었던 가장 그들다운 모습, 가장 그들다운 삶을 빼곡히 담고 있는 이 책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 350여 쪽에 걸친 화려한 컬러 화보, 직접 연주한 세 곡의 노래를 담은 CD와 함께, '앙상블 디토'에 대한, 그리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클래식계의 아이콘 '앙상블 디토'의 감성일기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방랑자인 보헤미안과 일 년 내내 전 세계를 무대로 끝없이 연주여행을 다니는 '앙상블 디토' 멤버들의 삶은 매우 닮아 있다. 그것은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할 법한, 자유롭고 화려하고 황홀한 인생이다. 끝없이 예술적 영감을 공급받아야 살아갈 수 있는 음악가들에게는 필연적인, 선택의 여지없이 수용해야만 하는 삶의 양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구상 어느 곳에도 뿌리내리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생을 공유할 수 없다는 점에선, 분명 녹록치 않은 인생일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무대에선 다 이야기하지 못한, '사람'이기 이전에 '연주자'로 인정받기 위해 치열하게 고투하며 줄곧 가슴속에 묻어두었을, 네 멤버들의 깊은 속내를 듣게 된다. 화려한 무대 위의 프로페셔널이 아니라, 꿈꾸고 욕망하고 좌절하고 또 희망하는 한 사람으로서, 잠시 악기를 내려놓은 채, 답답한 턱시도를 벗고, 뚜벅뚜벅 우리 곁으로 내려와 가장 약하고 꾸밈없고, 그래서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들을 두런두런 들려주는 것이다. 뛰어난 연주자로 성장하기까지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음악에 저당 잡힌 채 바쁘게 달려온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자신의 인생을 '끝도 없이 달려야 하는 마라톤'에 비유하는가 하면, 간절히 원했던 음악학교에 가지 못해 잠시 좌절했지만 가족의 말없는 응원으로 다시 지독한 연습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일화로 뭉클하게 한다. 또 '한 곳에 오래도록 뿌리내리는 작은 식물을 키우며 살고 싶다'고 고백한 대목에서는 유랑하는 삶의 피로함과, 정착을 향한 그의 갈망을 읽을 수 있어 작은 연민을 자아낸다.
'사람'이기 이전에 '연주자'이길 선택한 '앙상블 디토' 네 명의 멤버에게 이제 악기는 인생의 동반자요, 연주는 소통수단이며, 음악은 추억이자 미래이고, 오늘 아침 눈을 떠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이다. 음악과 삶을 떨어뜨려놓고 생각할 수 없는 그들에게 음악은 그들의 존재를 증명하고 존속해주는 유일한 무엇인 것이다. 『클래식 보헤미안』은 삶과 음악이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일체를 이룬 '앙상블 디토' 멤버들의 일상을, 음악을 향한 그들의 거침없는 열정과 욕망을 조금의 가공도 없이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
음악을 향한 그들의 고백은 그러나 과장이나 억지의 흔적 없이 너무도 자연스러워 '타고난 음악가'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어렴풋이 느끼게 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는 음악이 "내가 살면서 배운 그 어떤 것보다 마음을 크게 움직"인다며 "바이올린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나의 삶인 것 같다"며 음악가로서의 숙명을 되새긴다. 피아니스트 지용은 "온몸으로 서로를 내던지는 가장 멋진 내 춤의 파트너"라며 피아노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고,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귀와 눈이 멀고, 오직 공기의 진폭만으로 가늠하며 마음껏 달"린다고 말한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 그가 마주하는 것은 결국 '삶'이다. "그 뜨거움과 처음 마주했을 때, 전율했"다고 그는 고백한다.
악기를 처음 만나고 음악가의 삶을 꿈꾸며 가슴 벅차하던 날의 아련한 기억, 음악가로서의 삶을 든든히 지탱해주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향한 고마움, 매일의 일상을 아름다운 꿈으로 채워주는 위대한 음악가들에 대한 동경, 동료 음악가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클래식 보헤미안』은 '앙상블 디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야기 속에 담긴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의 거칠 것 없는 영혼, 뜨겁게 타오르는 음악에 대한 열정,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한 끝없는 방황, 그리고 지칠 줄 모르고 뻗어나가는 그들의 꿈은 그대로 한 편의 아름다운 음악이다.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의 아이콘, '앙상블 디토'
리처드 용재 오닐, 스테판 피 재키브, 마이클 니콜라스, 지용
2010년, 네 남자가 써내려간 그들만의 풀 스토리
악기를 연주하듯, 섬세하고 열정적으로 써내려간 젊은 예술가들의 초상
음악신동에서 클래식 음악계의 블루칩으로 성장한 '앙상블 디토'
삶 대신 음악을 선택한 젊은 아티스트들의 아릿한 청춘의 기록!
실내악 프로젝트 '앙상블 디토'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앙상블 디토'는 2007년에 시작된 실내악 프로젝트이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한국 관객에게 실내악을 소개하고자 시작된 '앙상블 디토'는 이제 실내악을 넘어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과 공감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2007년,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자니 리, 첼리스트 패트릭 지, 피아니스트 이윤수가 모여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2008년에는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그리고 요요마가 발탁한 최고의 더블 베이시스트 다쑨 장이 합류하여 '우정'을 테마로 클래식의 걸작 슈베르트의 <송어>를 연주했다. 그리고 세번째 시즌에는 '제2의 키신'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지용과 '훈남'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가 합류, '사랑'을 테마로 차이콥스키 <플로렌스의 추억>과 슈만의 피아노 사중주를 연주했다.
데뷔 당시부터 '앙상블 디토'는 음악뿐만 아니라 화려한 마케팅, 그리고 혁신적인 시도들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차별화된 마케팅과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연주자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소개되었고, 이는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음악 앵콜 연주, 홍대 앞에서의 클래식 연주, 해외 화보 촬영, 뮤직 비디오 제작 등 클래식 연주단체로서는 다소 파격적인 활동들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09년에는 리사이틀 프로그램과 더불어 패밀리 콘서트 공연으로서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하고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여 그들만의 젊음과 신선함을 뽐내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로 10대, 20대의 젊은 층과 더불어 일반 대중을 클래식 콘서트장으로 모이게 했다. 2008년에는 예술의전당 유료관객 1위, 10개 도시 투어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게 '앙상블 디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아이돌 열풍을 몰고 오면서 청중의 연령층을 10대까지 끌어내린 놀라운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거칠 것 없는 영혼, 뜨거운 청춘의 열기-'클래식 보헤미안'
지난해 뜨겁고 환상적인 음악의 순간을 선사했던 '디토 페스티벌'은 2010년 여름을 맞아 더욱 화려하고 성숙해진 면모로 그 두번째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콘서트의 횟수도 지난해 4회에서 8회로 두 배 확장되었고, 참여 아티스트들의 라인업도 한층 강화되어 세계 스타 연주자들이 모여 페스티벌을 빛낸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이자 피날레는 역시 '앙상블 디토의 리사이틀'(7월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올해의 테마는 '보헤미안'이다. '우정'과 '사랑'에 이은 2010년의 테마 '보헤미안'은 거칠지만 자유로운 연주자들의 삶을 대변하는 음악을 통해 자유를 꿈꾸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엿보게 한다. 보헤미안을 대표하는 체코와 헝가리의 작곡가들인 코다이, 도흐냐니, 그리고 드보르자크의 작품들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은 우수 넘치고 애절한 선율, 쉴 새 없이 뿜어져나오는 열정적인 기운에서 클래식의 또다른 매력과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앙상블 디토'의 네번째 시즌을 기념하여 문학동네와 '앙상블 디토'의 소속 기획사 크레디아는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스테판 피 재키브(바이올린), 마이클 니콜라스(첼로) 그리고 지용(피아노), 네 명의 멤버들의 평범한 하루를 통해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의 인생과 음악을 향한 그들의 열정을 엿보는 포토에세이 『클래식 보헤미안』을 출간한다. 사진 촬영은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과 작업했던 사진작가 한종철이 맡아 네 멤버들의 생활터전인 뉴욕 맨해튼 현지에서 이뤄졌다. 한종철 작가는 멤버들의 가장 전형적인 일상을 사진에 담기 위해 아침에 눈을 뜨는 시간부터 연주로 하루를 마감하기까지의 발자취를 성실히 뒤따라간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에서 아침을 맞고 외출준비를 한 후 집을 나선다. 맨해튼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어느 허름한 건물 옥상에서, 수많은 뉴요커들이 오가는 거리에서, 작은 벤치가 놓인 한적한 공원에서, 그리고 아담한 카페테리아에서 그들은 홀로, 그리고 또 함께 악기를 연주한다. 분주한 도시 한복판에서 우연히 서로를 스쳐 지나갔던 네 명의 청년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 맨해튼 중심가의 어느 골목 레스토랑에서 다시 만나,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연주를 시작하고, 어느새 한 몸, 한마음이 되어 멋진 공연을 만들어낸다. 음악을 사랑하고 그 감동을 사람들과 나누길 좋아한다는 공통분모로 자연스럽게 모여, 음악을 향한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앙상블 디토' 멤버들의 삶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시놉시스라 할 수 있겠다. 무대에선 볼 수 없었던 가장 그들다운 모습, 가장 그들다운 삶을 빼곡히 담고 있는 이 책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 350여 쪽에 걸친 화려한 컬러 화보, 직접 연주한 세 곡의 노래를 담은 CD와 함께, '앙상블 디토'에 대한, 그리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클래식계의 아이콘 '앙상블 디토'의 감성일기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방랑자인 보헤미안과 일 년 내내 전 세계를 무대로 끝없이 연주여행을 다니는 '앙상블 디토' 멤버들의 삶은 매우 닮아 있다. 그것은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할 법한, 자유롭고 화려하고 황홀한 인생이다. 끝없이 예술적 영감을 공급받아야 살아갈 수 있는 음악가들에게는 필연적인, 선택의 여지없이 수용해야만 하는 삶의 양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구상 어느 곳에도 뿌리내리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생을 공유할 수 없다는 점에선, 분명 녹록치 않은 인생일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무대에선 다 이야기하지 못한, '사람'이기 이전에 '연주자'로 인정받기 위해 치열하게 고투하며 줄곧 가슴속에 묻어두었을, 네 멤버들의 깊은 속내를 듣게 된다. 화려한 무대 위의 프로페셔널이 아니라, 꿈꾸고 욕망하고 좌절하고 또 희망하는 한 사람으로서, 잠시 악기를 내려놓은 채, 답답한 턱시도를 벗고, 뚜벅뚜벅 우리 곁으로 내려와 가장 약하고 꾸밈없고, 그래서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들을 두런두런 들려주는 것이다. 뛰어난 연주자로 성장하기까지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음악에 저당 잡힌 채 바쁘게 달려온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자신의 인생을 '끝도 없이 달려야 하는 마라톤'에 비유하는가 하면, 간절히 원했던 음악학교에 가지 못해 잠시 좌절했지만 가족의 말없는 응원으로 다시 지독한 연습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일화로 뭉클하게 한다. 또 '한 곳에 오래도록 뿌리내리는 작은 식물을 키우며 살고 싶다'고 고백한 대목에서는 유랑하는 삶의 피로함과, 정착을 향한 그의 갈망을 읽을 수 있어 작은 연민을 자아낸다.
'사람'이기 이전에 '연주자'이길 선택한 '앙상블 디토' 네 명의 멤버에게 이제 악기는 인생의 동반자요, 연주는 소통수단이며, 음악은 추억이자 미래이고, 오늘 아침 눈을 떠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이다. 음악과 삶을 떨어뜨려놓고 생각할 수 없는 그들에게 음악은 그들의 존재를 증명하고 존속해주는 유일한 무엇인 것이다. 『클래식 보헤미안』은 삶과 음악이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일체를 이룬 '앙상블 디토' 멤버들의 일상을, 음악을 향한 그들의 거침없는 열정과 욕망을 조금의 가공도 없이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
음악을 향한 그들의 고백은 그러나 과장이나 억지의 흔적 없이 너무도 자연스러워 '타고난 음악가'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어렴풋이 느끼게 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는 음악이 "내가 살면서 배운 그 어떤 것보다 마음을 크게 움직"인다며 "바이올린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나의 삶인 것 같다"며 음악가로서의 숙명을 되새긴다. 피아니스트 지용은 "온몸으로 서로를 내던지는 가장 멋진 내 춤의 파트너"라며 피아노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고,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귀와 눈이 멀고, 오직 공기의 진폭만으로 가늠하며 마음껏 달"린다고 말한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 그가 마주하는 것은 결국 '삶'이다. "그 뜨거움과 처음 마주했을 때, 전율했"다고 그는 고백한다.
악기를 처음 만나고 음악가의 삶을 꿈꾸며 가슴 벅차하던 날의 아련한 기억, 음악가로서의 삶을 든든히 지탱해주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향한 고마움, 매일의 일상을 아름다운 꿈으로 채워주는 위대한 음악가들에 대한 동경, 동료 음악가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클래식 보헤미안』은 '앙상블 디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야기 속에 담긴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의 거칠 것 없는 영혼, 뜨겁게 타오르는 음악에 대한 열정,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한 끝없는 방황, 그리고 지칠 줄 모르고 뻗어나가는 그들의 꿈은 그대로 한 편의 아름다운 음악이다.
목차
목차
RICHARD YONGJAE O'NEILL
아침의 멘델스존│두 개의 석상│어머니│할머니의 김치│연습벌레│마당 있는 집│비올라
나는 만족한다│레이스│슈베르트와 만찬│슈베르트 현악 5중주│음악은 경쟁이 아니야
지상 최고의 관객이 살고 있는│한국의 음악│뉴욕│여행│여름 바람│함께 성장하고 있어
나를 만나러 가는 길│나의 인생│할머니│탐험가처럼│기억 속의 연주│말│예술은
STEFAN PI JACKIW
바이올린의 비밀│문자 중독증│나의 아침식사│아침의 색│바이올린과의 만남│음악은
모차르트와 멘델스존│보스턴 vs 뉴욕│여덟 살의 결심│옆집 할머니│나의 할아버지
서영이│순례│여성의 편지│외할아버지와 함께한 공연│한국 사람들│감동의 시애틀 실내악 페스티벌
'앙상블 디토'와의 만남│파리의 유혹│싫어하는 것│뉴욕의 프릭 박물관│심연, 치유
라디오 헤드-│will│희망
MICHAEL NICOLAS
새벽│첼로│보랏빛 연주│어머니의 검은 머리카락│백조의 춤│불면의 나날들│한여름 밤의 꿈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creep│마음을 이끄는 소리│첼리스트의 고백│영웅│불멸의 비밀 찾기
Baden-Baden│동물의 샤육제의 백조│나를 닮은 캐릭터│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오! 리처드!│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 C장조 D.956
파리에서의 존 조른 연주│뉴욕 최고의 날은?│아이스크림에 묻어버린 시간
JI-YONG
피아노, 소리│루빈스타인을 보내며│호로비츠의 슈만〈트로이메라이〉│파트너│파리와 뉴욕의 차이점
아홉 살의 뉴욕│눈부신 가운데│나는 튀어오르는 공을 좋아해│딩동댕│나의 피아노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내가 사랑하는 베토벤│슈만/리스트의〈헌정〉│소리│앙상블 디토
두 가지의 나│나의 스타일│마인드 컨트롤│오! 파리!│뉴욕의 보물창고 : Sheep's Meadow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에이즈의 날, 줄리어드 음대에서의 콘서트│표토르 안데르제프스키
아침의 멘델스존│두 개의 석상│어머니│할머니의 김치│연습벌레│마당 있는 집│비올라
나는 만족한다│레이스│슈베르트와 만찬│슈베르트 현악 5중주│음악은 경쟁이 아니야
지상 최고의 관객이 살고 있는│한국의 음악│뉴욕│여행│여름 바람│함께 성장하고 있어
나를 만나러 가는 길│나의 인생│할머니│탐험가처럼│기억 속의 연주│말│예술은
STEFAN PI JACKIW
바이올린의 비밀│문자 중독증│나의 아침식사│아침의 색│바이올린과의 만남│음악은
모차르트와 멘델스존│보스턴 vs 뉴욕│여덟 살의 결심│옆집 할머니│나의 할아버지
서영이│순례│여성의 편지│외할아버지와 함께한 공연│한국 사람들│감동의 시애틀 실내악 페스티벌
'앙상블 디토'와의 만남│파리의 유혹│싫어하는 것│뉴욕의 프릭 박물관│심연, 치유
라디오 헤드-│will│희망
MICHAEL NICOLAS
새벽│첼로│보랏빛 연주│어머니의 검은 머리카락│백조의 춤│불면의 나날들│한여름 밤의 꿈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creep│마음을 이끄는 소리│첼리스트의 고백│영웅│불멸의 비밀 찾기
Baden-Baden│동물의 샤육제의 백조│나를 닮은 캐릭터│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오! 리처드!│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 C장조 D.956
파리에서의 존 조른 연주│뉴욕 최고의 날은?│아이스크림에 묻어버린 시간
JI-YONG
피아노, 소리│루빈스타인을 보내며│호로비츠의 슈만〈트로이메라이〉│파트너│파리와 뉴욕의 차이점
아홉 살의 뉴욕│눈부신 가운데│나는 튀어오르는 공을 좋아해│딩동댕│나의 피아노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내가 사랑하는 베토벤│슈만/리스트의〈헌정〉│소리│앙상블 디토
두 가지의 나│나의 스타일│마인드 컨트롤│오! 파리!│뉴욕의 보물창고 : Sheep's Meadow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에이즈의 날, 줄리어드 음대에서의 콘서트│표토르 안데르제프스키
저자
저자
앙상블 디토
저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전 세계를 무대로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의 스타 연주자이다.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졸업, 애버리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 수상, 그래미상 노미네이션 등 비올리스트로서 단연 돋보이는 이력을 가졌다. '유니버설'의 아티스트인 그는 지금까지 최고 권위의 클래식 앨범 레이블인 유니버설 DG와 ARCHIV를 통해 네 장의 솔로 음반을 발매하여 총 십만 장 이상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앨범마다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또한 2006년 예술의전당 데뷔 리사이틀 이후 그의 전국 투어는 매해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티켓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골든 티켓'을 수상할 만큼 그의 공연은 언제나 성황을 이룬다. 2010년 1월, DG 레이블로 그의 다섯번째 음반 를 발매하여, 이를 기념하는 리사이틀을 지난 3월에 가졌다. 세계적인 실내악 연주자로서 유명 실내악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으며, 링컨 센터 체임버 소사이어티, 카메라타 파시피카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내에서도 가장 호응도 높은 실내악 프로젝트인 '앙상블 디토'의 리더이자 '디토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으로 한국 내 클래식 음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0년에는 솔로 활동에 이어 '앙상블 디토'의 일본 진출, 9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저자 스테판 피 재키브는 현재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인 스테판 피 재키브는 하버드와 뉴잉글랜드를 졸업했다. 뛰어난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이며 한국에서는 대표 문인 고 피천득 선생의 외손자로도 잘 알려진 그는 2008년 '앙상블 디토'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교향악 축제 오프닝 공연과 11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솔로 음반이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발매되어 정확하고 섬세한 브람스 연주로 호평을 받았고, 이를 기념하는 리사이틀과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0년에는 신시내티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세계 최고 명성을 지닌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앙상블 디토'의 제1바이올린으로 참여한다. 9월에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저자 마이클 니콜라스는 캐나다 마니토바 주 위니펙에서 태어나 성장한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는 1999년 위니펙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로 데뷔 무대를 치렀다. 캐나다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했으며, CBC 라디오2의 '아츠 인카운터스'와 '뮤지크 드 라디오-캐나다'라는 프로그램에 주요 연주가로 출연했다. 또한,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쇤베르크 레퍼토리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우치다 미츠코, 리처드 구드, 제임스 레빈, 킴 카슈카시안, 찰스 나이디히, 폴 노이바우어 등의 수많은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연주했으며 과르네리, 줄리어드, 멘델스존, 세인트 로렌스 현악사중주와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또한 스페큘럼 뮤지카, 메트로폴리탄 실내악 앙상블의 게스트 연주자로 출연해왔고, 국립예술센터 오케스트라 외 오케스트라의 게스트 첼로 수석직을 맡기도 했다. 말보로 음악 페스티벌, 노스웨스트 실내악 축제, 라비니아 야외 음악제, 옐로우 반, 서부 음악 아카데미, 반프 예술 축제 등의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마이클 니콜라스는 줄리어드 음대에서 스승이자 멘토인 데이비드 소이여, 프레드 세리, 알도 파리소, 그리고 고인이 된 하비 샤피로를 사사했다. 현재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첼로 부수석으로 활약중이며, 한국에는 2009년 '앙상블 디토'의 첼리스트로 소개되었다.
저자 지용은 올해 열아홉 살인 피아니스트 지용은 나이를 초월한 음악적 깊이와 연주 실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2001년, 뉴욕 필이 주최한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그의 재능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는 쿠르트 마주어의 지휘로 뉴욕 필과 협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주었고, 링컨 센터에서 뉴욕 필과의 뉴욕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치러냈다. 이후에도 시카고 오케스트라 홀과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에서 링컨 센터, 상트페테르부르크 필 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 6월에는 한국을 떠난 지 7년 만에 LG아트센터에서 첫 독주회를 가졌다. 2008-09 시즌에는 루이지애나 필과의 모차르트 협연과 에릭 쿤젤이 이끄는 신시네티 팝스와 그리그 콘체르토를 협연했다. 미국 NPR 방송국 프로그램 "From the Top"이 주최하는 이 공연은 텔락 레코드에 의해 녹음되며, 이로 인해 지용은 국제 녹음 데뷔를 치르게 되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유럽 데뷔 독주회를 비롯, 칸톤 심포니, 퀸즈 심포니 등 미국 내 주요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지용은 정식 음악교육을 받기 전 성악가였던 어머니가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과정에 입학했다. 곧 한국 쇼팽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자, 그의 교육을 위해 2000년에 가족 모두 미국으로 이주했다. 뉴욕 메네스 음대 예비학교 과정에서 김유리 교수를 사사했으며,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2009년, 줄리어드에 입학했다. 2009년 '앙상블 디토'의 임동혁을 잇는 새로운 피아니스토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2010년에는 솔로 음반 발매와 리사이틀, 그리고 BBC 오케스트라의 협연 등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저자 스테판 피 재키브는 현재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인 스테판 피 재키브는 하버드와 뉴잉글랜드를 졸업했다. 뛰어난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이며 한국에서는 대표 문인 고 피천득 선생의 외손자로도 잘 알려진 그는 2008년 '앙상블 디토'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교향악 축제 오프닝 공연과 11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솔로 음반이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발매되어 정확하고 섬세한 브람스 연주로 호평을 받았고, 이를 기념하는 리사이틀과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0년에는 신시내티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세계 최고 명성을 지닌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앙상블 디토'의 제1바이올린으로 참여한다. 9월에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저자 마이클 니콜라스는 캐나다 마니토바 주 위니펙에서 태어나 성장한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는 1999년 위니펙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로 데뷔 무대를 치렀다. 캐나다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했으며, CBC 라디오2의 '아츠 인카운터스'와 '뮤지크 드 라디오-캐나다'라는 프로그램에 주요 연주가로 출연했다. 또한,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쇤베르크 레퍼토리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우치다 미츠코, 리처드 구드, 제임스 레빈, 킴 카슈카시안, 찰스 나이디히, 폴 노이바우어 등의 수많은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연주했으며 과르네리, 줄리어드, 멘델스존, 세인트 로렌스 현악사중주와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또한 스페큘럼 뮤지카, 메트로폴리탄 실내악 앙상블의 게스트 연주자로 출연해왔고, 국립예술센터 오케스트라 외 오케스트라의 게스트 첼로 수석직을 맡기도 했다. 말보로 음악 페스티벌, 노스웨스트 실내악 축제, 라비니아 야외 음악제, 옐로우 반, 서부 음악 아카데미, 반프 예술 축제 등의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마이클 니콜라스는 줄리어드 음대에서 스승이자 멘토인 데이비드 소이여, 프레드 세리, 알도 파리소, 그리고 고인이 된 하비 샤피로를 사사했다. 현재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첼로 부수석으로 활약중이며, 한국에는 2009년 '앙상블 디토'의 첼리스트로 소개되었다.
저자 지용은 올해 열아홉 살인 피아니스트 지용은 나이를 초월한 음악적 깊이와 연주 실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2001년, 뉴욕 필이 주최한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그의 재능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는 쿠르트 마주어의 지휘로 뉴욕 필과 협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주었고, 링컨 센터에서 뉴욕 필과의 뉴욕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치러냈다. 이후에도 시카고 오케스트라 홀과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에서 링컨 센터, 상트페테르부르크 필 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 6월에는 한국을 떠난 지 7년 만에 LG아트센터에서 첫 독주회를 가졌다. 2008-09 시즌에는 루이지애나 필과의 모차르트 협연과 에릭 쿤젤이 이끄는 신시네티 팝스와 그리그 콘체르토를 협연했다. 미국 NPR 방송국 프로그램 "From the Top"이 주최하는 이 공연은 텔락 레코드에 의해 녹음되며, 이로 인해 지용은 국제 녹음 데뷔를 치르게 되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유럽 데뷔 독주회를 비롯, 칸톤 심포니, 퀸즈 심포니 등 미국 내 주요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지용은 정식 음악교육을 받기 전 성악가였던 어머니가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과정에 입학했다. 곧 한국 쇼팽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자, 그의 교육을 위해 2000년에 가족 모두 미국으로 이주했다. 뉴욕 메네스 음대 예비학교 과정에서 김유리 교수를 사사했으며,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2009년, 줄리어드에 입학했다. 2009년 '앙상블 디토'의 임동혁을 잇는 새로운 피아니스토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2010년에는 솔로 음반 발매와 리사이틀, 그리고 BBC 오케스트라의 협연 등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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